어느덧 또 자동차 보험 갱신시기가 와서 여기저기서 견적전화가 날아오는군요 -_-

제차는 말리붕 ㅋ -_-

작년에 사고한번 내고(뒤에서 살짝..) 어차피 할인은 물건너 가서 자차로 수리한번 해서..

작년이랑 보험료차이는 거의 없네요..

올해는 대물한도는 좀 낮추고 자상으로 바꿔야 겠습니다.

그냥 해주는데로 했더니 자손으로만 들어서 알아보니 자상이 2~3만원정도 비싸지만 혜택은 자상이 월등하더군요

그래서 상담하면 자상은 잘 안권하더라는 ㅋㅋㅋ -ㅅ-

삼성애니카 다이렉트로 견적내보니 68만원 나오네요 .....한화가 최저 62만원 나오던데...

보험은 메이저가 상대보험사랑 싸울때 유리해서 그냥 삼성으로 들거같네요.

작년엔 현대였는데 사고처리는 꽤 신속해서 맘에 들었는데 사고한번 내서 그런지 75만원 나오더라는 -_-

올해는 부디 안전운전 무사고로 지나가기를 ....

자상도 들었으니 누가와서 박아주면 ...--;;;;;;

대물 1억으로 낮춰놨는데 설마 다니면서 포람페나 베이롱같은거 처박을일은 없겠져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이패드로 필기하는건 답이 없다..

불가능하다...그시간에 그냥 필기한다..등등 얘기를 하시던데...

갤럭시도 그렇고 아이패드도 그렇고 어떤 앱을 사용하냐에 따라 그 활용도는 천차만별이지요.

제가 쓰는 필기어플은 upad 인데 이게 upad lite 버전은 무료입니다. 유료버전은 뭐더라..pdf변환기능활성화던가..

암튼 무료로 써도 아무 지장없는 좋은 어플이지요.

사진은 그냥 터치펜 없이 손가락으로 휘적휘적 써본겁니다.

터치펜으로 하면 더 빠르고 이쁘게 쓸수있을겁니다. 제가 쓰는터치펜은 와콤꺼인데 정작 뱀부노트는 별로 안쓰네요 ㅋㅋ --;;;;

....
필체는 제가 원래 악필이라 어쩔수 없음 ㅋㅋ -ㅅ-;;;;;

월탱을 시작하고 쓰던마우스가 너무 저질 dpi라...줌인을 해도 정밀조준이 되질 않아서 매우 고달팠습니다..

그래서 마우스를 알아봤는데 저 파텍 제품이 가격도 저렴하고 dpi조절도 4단계로 가능하고 200~2400 까지 키맵핑도 되는 7버튼 마우스라서 그냥 질렀습니다. 일단 이뻐보이기도 하고...

막상 받아봤을대 생각보다 너무 커서 -_- 당황했지만 적당한 무게에 반짝이는 LED가 이쁘더라구요 어차피 손으로 가리면 보이지도 않는거...;;;

가격도 24000원 ㅋ -ㅅ- 사은품으로 키보드랑 마우스패드도 받았는데 키보드는 도저히 못쓰겠고....마우스패드는 11인치정도되는 커다란걸 줘서 잘쓰고있네요 두툼하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역시 월탱을 친구들과 하다보니 헤드셋의 필요성이

기존에 쓰던게 있긴한데 로지텍 1만원대 이게 한 10분만 끼고있어도 귀가 아파서 불편하더라구요 --
게다가 출력도 낮아서 잘 들리지도 않고...해서

그냥 마트갔는데 저 이메이션 7.1 이라고 써있는게 보여서 사왔습니다. ㅋㅋ -ㅅ-

공씨디만 만드는줄 알았는데 헤드셋도 만드는 회사였네요..-_-;;;;

2만5천원짜리인데 가상7.1채널을 지원하면서 자체 사운드카드 내장인 USB형 헤드셋이더군요...
일단 드라이버를 설치해주면 그냥 USB꽂으면 바로 동작합니다. 편하네요.

무게도 적당하고 귀에닿는 부분도 푹신푹신해서 편하더라구요
게다가 출력이 무식하게 큼...-_- 윈도우 볼륨을 2칸이상 못올리겠습니다. --;;;; 게다가 볼륨조절도 버튼식이라서 1단위로만 조절가능..;;;

어쨋든 가상7.1이라는게 궁금해서 집에있는 트랜스포머 블루레이를 돌려봅니다.
오호.....솔직히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주네요. 현장감이 좋군요.
음분리도 나쁘지 않고 2만원대 가격에 이정도 라면 아무생각없이 줏어온 물건치고는 완전 득템한 기분이에요. ㅎㅎㅎ

아...하지만 역시 저가 사운드카드들 처럼 제공하는 가상이펙트(방,거실,극장 뭐이런거) 는 안쓰는게 낫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방에 있는 스피커가 로지텍 z-5300 인데...볼륨을 제대로 키우면 옆집에 민폐라..-_-;; 아무래도 혼자 조용히 감상하는데는 이 헤드셋을 주로 이용하게 될거 같네요.

이제 월탱을 신나게~

병일이에 추가장비 두개(파편방패, 장전기) 달아줬더니 경험치가 4만을 넘어가는데 돈이 없어서 kv-1s를 못사고 있네요...ㅠ_ㅠ

아키에이지는 이미 안한지 일주일이 넘어가고....-_-
망할 해적놈들때문에 게임하는게 전혀 즐겁지가 않음 아예 서버를 평화서버 이런걸 만들어 놓던가 ..즐겝게 놀자는 게임을 자유도랍시고 현실하고 비슷하게 만들면 어쩌자는거야 ㅅㅂ

월오탱에 스킨을 만들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여기저기 찾아서

스킨만드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간단하더군요...뭐 심오하게 파면 거의 모델링까지 다 바꾸는것도 가능하지만...

그냥 가볍게 데칼정도만 해봤습니다. ㅎㅎㅎ -_-

구축전차는 넓어서 붙일공간이 많은데.....병일이는 별로 붙이 공간이 없네여 ;;;

저번주에 우연히 친구가 월탱을 하길래 재밌어 보여서 시작했는데

어느새 5티어까지 진행했네요...-_-;

단순함의 미학이랄까 복잡하지도 않고 직관적인 게임방식...

탱크를 하나하나 업글하는 재미!

한판만 더...한판만 더..-_- 하면서 저번주..주말내내 했더니 어느새 5티어 일명 병일이(kv-1) 까지 왔습니다.

처음 시작해서는 뭐 스톡이 뭐고 병일이는 뭐며 엘퀴벌레니 망리 떼28..-_-;;;

하나도 뭔소리인지 못알아들었는데 지금은 완전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겠네요 ㅋㅋ

그냥 1티어의 소련탱크가 맘에 들어서 시작해서 프리미엄계정도 지르고..-_-;;

성불한부처도 마우스를 집어던진다는 떼28의 인고의 시간을 지나 5티어 깡패 라 불리는 병일이(kv-1)을

얻었지만!!

처음에 스톡상태일때(업그래이드안한 기본상태를 말하는거더군요..)는 정말 풀업한 떼28이 너무 그립더라구요...ㅠ_ㅠ

업글순서몰라서 일단 포탑부터 업글했는데 중량초과로 달지도 못하고 -_-;;;;;

덕분에 현가장치 업글하기 전가지 540hp로 돌아댕기다가 쳐맞고 죽고....;;

75미리 스톡포는 상대편 병일이한테 도탄이나 나고...-_-

중전차는 처음이라 운용법을 몰라서 길헤메다가 나중에 혼자 남아서 과녘....

그 느린 속도에 좌절...나중엔 그냥 R버튼 눌러놓고 그냥 세월아 내월아...하고있네요 ㅋㅋ

그렇게 스톡의 시간이 지나고 경험치를 차곡차곡 모아서 포탑도 업글하고 엔진도 올리고 85미리 포를 달아주니..

그제서야 진가가 발휘되더군요...-_-

122미리포는 너무 장전시간도 오래걸리고 원거리사격은 그냥 포탄을 하늘에 쏘는짓인지라 성격에 안맞아서 몇번쓰고는 그냥 85미리로만 다닙니다.

물론 강력크한 한방의 122미리의 쾌감은 너무 좋지만 ㅋ -ㅅ-

이제 조금 익숙해져보니 정말 병일이는 효자더군요...돈벌리는게 장난아님 ㅋ 게다가 잘 죽지도 않고

이제 is까지 쭈욱 달려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