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칠,응사때 보단 그래도 별로다 하며 보는데 뒤에 갈수록 좋아지더라고요. 말씀하신 둘째 설움 부분도 좋았고 이미연 나레이션도 너무 좋았고(응답하라 특유의 나레이션부분이 주는 그 느낌을 다시 느끼니 좋더라고요^^) 둘째딸에게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라는 성동일도 너무 좋았고 바로 이어지는 역사의 반복도 응답하라 시리즈 특유의 진행도 괜찮았고요.
응팔이 만의 또다른 매력이 더 나오길 바라네요. 전에 해오던거 그대로 시대적 배경만 또 바꾼걸로만 안끝나고 응칠과 응사가 다른매력을 뽑았듯 응팔이도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론 응사처음때가 너무 좋았던지 기대감보단 덜했는데 뭐 이제 첫화니^^
잉투기의 류혜영 매력 제대로 나왔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