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방작계 다녀왔는데...
군복에 총까지매고 아파트 놀이터를 지나가니까 놀고있던 꼬마애들이
"군인이다!!!"
라고 외치더니만
"힘내세요!!! 파이팅!!!"
덕분에 훈훈해진 예비군 훈련이였습니다.
현역생활하던 연천군 꼬맹이들은 동네가 군인이 절반이니 뭐 군인들을봐도 반응이 없었는데 서울 꼬맹이들눈에는 신기해 보였나 봅니다.
울며마속을조지다 접속 : 2032 Lv. 41 CategoryProfileCo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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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영악한 초딩들이었다면 '옆에서 총 쏘는 자세'를 취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