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에서 NewStage로 바뀐지 2년째... 이번에도 단순히 예비군 총집합보다는 일종의 테마를 가지고
스토리가 전개되었습니다. 소심한 어린이의 고민이나 자신의 기분에 솔직해 지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기본적인 테마로 다루고있는듯합니다.
지난 NS에선 예비군 선배 몇년차 이상은 대사 한마디 안하는데 이번에는 대 선배가 솔선수범하여 고함을 질러주시더군요. 오히려 이번에는 스플래시스타와 프리큐어5의 멤버들이 묵묵히 주먹질만 하고있었습니다.
프레쉬프리큐어에서는 큐어패션
하트캐치프리큐어에서는 블로섬, 마린
스위트프리큐어에서는 큐어비트만 대사가있었습니다.
특히 큐어 패션과 큐어비트가 나타나서는 한때 적이었다가 돌아온 프리큐어라는 설정을
이야기해주는 부분은 맘에드는 부분이었습니다.
내년에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집단 난투극보다는 좀더 깊은 이야기를 하고있는듯하여 DX때보다는 NS로 바뀐 보람이 있는듯하네요. 엔딩곡은 도키도키 엔딩곡을 전원이 나와서 춤추는걸로 마무리하였습니다.
ps.그런데 도키도키프리큐어에서 처음에 큐어소드가 마지막 프리큐어라고 해놓고선 '우리말고도 많은 프리큐어가 있어.' 라면서 뻔뻔하게 말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