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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도핑과 비도핑의 차이 (1)
2010/09/24 PM 03:32 |
위쪽은 샤프아이포션만 사용한 상태에서의 최고기록이다...(참 부끄럽다.)
아래쪽은 이벤트 물약인 비누(공,이속,캐속 20%), 꿀(물,마크리 100%)를 사용한 후의 결과다.
꽤 차이가 난다. (피폭모션도 공속에 영향을 받는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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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내가 생각하는 버서커 개편안 (지극히 주관적) (3)
2010/09/18 PM 09:53 |
쓰다보니 저도 모르게 반말로 글을 썼네요.. 양해해주시구요..
그냥 스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걸 써보는거라 많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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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의 '개'자도 모르고
밸런스나 기획같은것도 단 한번도 해본적 없는 나 이지만
4년간 던파를 하면서 거의 '버서커'라는 한 우물을 판 유저의 시각으로
나름대로 개편안을 생각해 보았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판단이니 맘에 들지 않는다면 그냥 그려려니 해주었으면 한다.
(모두 사냥 중심의 개편안을 전제로 하며 결투장은 예외로 한다.)
1. 고어 크로스
- 추가타 삭제 및 퍼센트 데미지 상향
객관적으로 다른 귀검사들의 기본기인 귀참,파동검 지열, 단공참에 비해
고어 크로스의 퍼센트 데미지는 약한 편이다.
가장 강하다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비슷한 정도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로 변모해야한다.
그리고 쓸데없이 딜레이만 긴 추가타는 삭제하고
새로운 추가공격을 하도록 변형해야한다.(아래설명)
2. 혈십자
- 기존 기능 삭제 & 고어 크로스를 변형시키는 패시브로 변형 (최대레벨1)
- 고어 크로스를 강화하여 범위공격을 가능하게 함
3~4년전 던파의 혈십자는 버서커가 필수로 지녀야할 패시브였지만
지금 힘보다 속강이 대세인 지금의 혈십자는
스킬 발동 비율도 낮고 스킬포인트를 투자하는 것에 비해
그 효율이 지금은 상당히 떨어진다고 본다.
따라서 지금의 기능은 과감히 삭제하고 대신에 고어크로스에서 삭제된 추가타를 변형하여
고어크로스를 길게 누르면 범위형 스킬(적당한 범위의 적을 공격하여 블리딩을 거는)
로 바꾸게 하는,
고어 크로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의 패시브 스킬(독왕의 크레이지발칸식의 비스무리한)로
변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본다.
3. 다이하드
- 삭제된 혈십자 기능 추가, 발동비율 상향(HP 35~40%), 회복비율 상향,
혈십자에서 삭제된 기능을 다이하드에 추가하여 일정시간동안
힘,회피율,물리방어력,히트리커버리를 상승시켜
HP가 저하되면 버서커만이 쓸 수 있는 또 다른 버프형 스킬+HP회복스킬로
변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4. 블러드러스트
- 스킬레벨이 일정레벨 이상이면 오래 누를때 더 많은 적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함
- 스킬레벨이 오를 수록 튕겨져 나갈때의 공격범위 증가
지금의 블러드러스트의 데미지는 나쁘진 않지만 공격할 수 있는 적 수나
공격범위는 형편없이 좁다.
따라서 좀 더 많은 적을 끌어들여 더 많은 적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낫다고 본다.
5. 레이징 퓨리
- 스킬레벨 상승시 공격력 상승 비율 증가
지금의 레이징 퓨리는 30제 무큐스킬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캐릭터들의 대표적인 무색큐브 기술들과 비교해 봤을때
고렙던전으로 갈 수록 데미지가 약해지는 이상한 점이 있다.
이는 에스테라이님 블로그에서도 나와 있겠지만 스킬 자체의 데미지는 낮지 않지만
스킬 업당 데미지 비율이 스킬레벨이 높아질 수록 이상하게 낮아지는 것 때문이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freeze&logNo=80110630424&categoryNo=22&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isAfterWrite=true 참고
따라서 스킬레벨 상승시 공격력 상승 비율을 증가시키는게 옳다고 본다.
6. 익스트림 오버킬
- 스킬 데미지 대폭상향, 지속시간 상향, 공격속도,이동속도 상승수치 소폭상향
- 공,이속상승치 삭제 대신 혈기를 모으면 모을 수록 힘 상승 추가
버서커의 각성기인 익스트림 오버킬은 사실상 네오플이 허울뿐인 각성기로 만들어 놓았다.
짧은 지속시간과 무색큐브조각 5개 스킬에 걸맞지 않는 약한 공격력
그리고 체감으로 오지 않는 공,이속증가.
따라서 각성기면 각성기답게 데미지를 대폭 상향시켜주었으면 하고,
지속시간은 더도말고 딱 10초만 추가해주었으면 한다.
또한 혈기를 다 모을 경우는 눈에 띄게 공,이속이 상향되던가, 아니면 이를 삭제하고
그 대신에 힘이 증가하는 스킬로 바뀌었으면 한다.
7. 선혈의 추억
- 적용범위 증가
지금의 상태도 나쁘진 않지만 좀 더 넓은 범위에서 블리딩이 걸린 적까지 감지하여 힘상승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8. 블러드루인
- 피회복기능 '복원'
1217 업데이트때 잠깐 있었다가 버그라고 판명나며 삭제된 피회복기능을 다시 복원시켜주었으면 한다.
9. 버스트 퓨리
- 지속 데미지 증가
스킬 시전시 처음에 나오는 폭발공격력은 나쁘지 않으나 지속 데미지는 70제 스킬답지 않게 데미지가 낮은편이다.
사실 더 많은 것을 쓰려고 했지만 자칫 지나치면 밸런스 붕괴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여기에서 줄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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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사람들이 버서커 쎄다쎄다하는데... (6)
2010/09/18 PM 08:10 |
지금의 버서커에 대해 잠시 이야기 하자면...
사실상 버서커는 무형검+유물+속강 아니면 무한피폭풀셋(1.3초)을 장비해야
겨우 캐릭답다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정도는 되야 다른 캐릭터들의 뎀딜과 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절대로 가장 강력한건 아니다.
물론 일부 유저들은 이게 버서커 맞아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강력하다...
(예를들면 카싱님,에스테라이님)
하지만 이러한 유저들은 사실상 극도의 소수에 불과하고
그러한 세팅을 하기 위한 비용과 노력은 어마어마하다.
그러나 나머지 대다수 버서커 유저들은 그렇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즉, 무형검+유물+속강풀셋이나 무한피폭풀셋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다.
이러한 세팅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잠시 설명하겠다.
먼저 이계를 졸업하면 얻는 세트인 얼티밋3셋+강맹공 레퓨6피스의 경우
본인의 경우 대략 6개월의 시간이 소모 되었다.
그래도 본인은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1년넘게 돌아도
얼티밋3셋의 핵심파트인 팔찌를 얻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이계를 돌때 소모된 소모품 비용하며 던전을 공략하는데 공들인 시간
까지 계산한다면 결코 만만한 수치가 아닐 것이다.
그 다음 무형검+유물+속강의 경우
무형검을 따려면 도전장 작업이 가장 빠르므로 적게는 4천에서 많게는 1억이라는 비용이 든다.
거기에 비하면 본인의 경우는 엄청나게 운이 좋은 케이스.
무형검이 나올 확률로 계산만 하더라도
매어 뜰확률 1/2 * 에픽이 나올 확률 5/100 *
(무형검이 뜰 확률 - 45제~50제 무기중 하나이므로 1/56)이므로
공학용 계산기로 계산해보면 대략 4.464E-4라고 뜬다. 이는 대충 0.0004464.....%정도 된다.
확률 한번 경이롭지 않은가.
따라서 헬던에서 드랍되는 에픽을 갈아 찬코를 모아 무형검을 사는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또한 유물 (성케풀셋) 의 경우 대략 6~7천만골드가 소모될 것이고
속성강화는
서민세팅의 경우 아도르의 눈물 1000만+보티첼리카드200만*3 마부비용+a가 될것이고
귀족세팅의 경우
속강 유닉마법석 5~7천만+ 펠로스글로리2천 + 홀리미스릴렐릭1700 +
속성강화에픽반지 작업비용 2천+a
정도 들면 대략 최소 1억 700만 골드 이상의 비용이 소모 된다.
또한 버서커는 힘이 상승해야 주력스킬데미지가 상승하므로 레압은 필수이다.
따라서 레압구입비용 최소 3500~4500만. 극찬란으로 가면 비용은 거의 2배이상이 된다.
게다가 무형검 자체의 강화비용도 만만치 않다.
본인의 경우 7강까지 스트레이트로 가는데도 대략 300만 이상들었으므로
10강까지 가다가 몇번 미끄러지는걸 감안할때 최소 2천에서 3천정도 강화비용이 들것이다.
이를 총합해보면 최소비용만 보았을때
4000(무형검)+6000(성케풀셋)+1600(속성강화)+3500(레압) = 1억 5천
최대비용은
1억(무형검)+8000(불칸풀셋)+1억700만(악세사리+속강)
+8000(찬란작레압)+3000이상(강화비용)
다 더하면 무려 3억 9천, 대략 4억골드가 캐릭터 하나에 소모된다.
그러나 이를 투자했을때 헬벤으로 투자할때와 타캐릭들 레인저,검성,로그,스커랑
비교해 본다면, 아니 다른 고정뎀 캐릭인 런처나 그래플러,마도학자등과 비교 해본다면
어떻게 될까?
캐릭 자체의 뎀딜비율은 나쁘지 않을 수 있겠지만 문제는 특정 던전에서 발생한다.
바로 새로 추가된 레쉬폰의 경우 위의 귀족세팅을 한
한 유저의 킹스로드 공략 동영상를 보면 정말 한숨이 나온다
(자세한 동영상은 부릉부릉님 블로그를 참고하시라)
흉터방의 경우 대부분의 스킬의 데미지가 제대로 먹히지 않으며
버서커의 주력스킬인 폭주나 블러드러스트의 힘상승버프를 먹어치운다. ㅡㅡ
또한 공작 유리스의 경우는 버서커는 상태이상을 주로 거는 캐릭인데
문제는 이 공작이라는 놈이 상태이상을 반사시킨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 뎀딜 스킬인 프렌지를 꺼두고 가야한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또한 보스 디레지에의 경우 무속성 물리 공격을 하면 물리 방어력이 황당할 정도로 높게 상승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황으로 봤을때 이 던전만 보더라도 이미 버서커에겐 상당한 페널티이다.
물론 다른 던전의 경우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사실상 버서커는 저렙때는 강력할지는 모르지만
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투자를 한 만큼 빛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바로 평타공격이나 일부 공격은 퍼센트 데미지를 가지지만
주력스킬은 모두 고정데미지스킬이기 때문이다.
이는 속강으로 투자할지 아니면 힘증가에 투자 할지 망설이게끔 한다.
속강을 투자하자니 평타는 강해지지만 주력스킬은 약해지고
(무형검의 경우는 예외로한다. 무형검이 무슨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힘으로 투자하자니 다른 캐릭터들의 스킬에 비해 그리 쎈것 같지도 않고
평타는 형편없이 약하고...
이도저도 못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전적으로 캐릭터 자체의 속성의 문제이며 버서커의 경우 1217패치 이후의 시스템을 잘 타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버서커의 개편은 반드시 필요하며 필요한 경우
캐릭터 스킬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편해야할 필요가 있다.
허나 개편날짜는 9월 30일. 보름도 안되는 날짜에 과연 네오플이
과연 그 시간 내로 제대로 상향을 시킬지 의문이 든다.
필자의 사견으로는 여태까지의 네오플의 행각을 볼때,
보여주기식의 스킬상향만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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