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6나4츄럴이였지만 상대가 10렙까지 찍으면서 메인딜을 드나좌로 선택했으면 상대 대즐이 있어서 전 죽었을겁니다.
덤으로 바이퍼도 안모일거고요.
타헌 컨카가 있었던거 같았는데 저기에다 메두사까지 넣었으면 전 그냥 썰리는거였는데 다행이네요.
초반부터 무패 연승가도 달리고 그리고 템도 잘떠서 이겼습니다. 상대 나이트의 대즐땜시 한대만 안쳐맞았으면 어세 무패승이였지만..크흠흠...
이번판엔 어세를 노리는 사람이 2명이나 더 있었고 엘프도있어서 유자가 안모이이기도 하고 연승가도를 달리고있었기 때문에 패스트 8렙으로 렙차를 벌려서 찍어 눌렀습니다. 패에 잘 들어오는 물딩딩하고 바헌쪽을 먼저 3성만들어서 밀어버리고 죽여서 시중에 풀린 유자 3성을 만드니 막힘이 없더군요. 템 저렇게까지 뜨니 노쉴드 딜이 3천이나 떠서 크흠흠...
암살기사 3성까지 못띄운건 아쉬웠지만 재밌었어요.
상대 나이트도 좀 하는 편이였기 떄문이기도 해써고요.
비숍까지는 급할필요가 없이 돈관리랑 패구성 조합만 잘 맞춰도 이길 것 같아요. 이미 부캐는 비숍 달아만 놓고 본캐 올리는중이고요.
그나저나 저 3등하신분은 왜 시작하자마자 절 보고 '승리의 주문을 부탁해'짤 마냥 부모님 찾는말을 말한걸가요.
그래선지 웃음만 나와서인지 어이없어서 인지는 몰라도 1등 하기는 했지만요.
부모님이 그리웠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