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평화시위인데 사람들이 다치고 참혹한 현장이라는 소문들을 들으면서 안타깝고 애석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브이 포 벤데타 영화마냥 자신들의 불안한 세상을 민주주의로 바꾸겠다는 생각하시니 저분들의 수고스러운 노력만큼은 존경된다.
아프지 않았으면하고 시위에서 아무도 안다치기만을 빌고싶다.
아.
브이 포 벤데타는 모두가 같은 가면을 쓰고 시위하는 장면이 있는데
뜬금없지만 이 가면들이 시진핑 얼굴이였으면 공격을 안할까 생각해봅니다.
중국의 최고 권위자의 얼굴을 쓰고 시위를 하면 그 나름대로 항의의 표시도 되면서 의미를 전달할수있을것 같으며
그걸 막는 비밀(?)경찰들도 함부로 때리지는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뉴스 볼때마다 가슴짠해지는게 시위하는 사람 모두 가족이 있는 사람들일텐데 안다치고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