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회사 적자인데 계속 오르네. 무섭다.

최근 구리 가격이 많이 오르는데

쉽게 떨어지지 않을 꺼 같다.

인텔 잠깐 올라서 잠깐 들고 있다가 대충 먹고

후다닥 나왔는데 애플 맥 나오는 거 보니까 답 없다.

우선 ARM 기반 서버들 나오면 서버 영역도 줄어 들테고, 테스크탑은 AMD, 애플 M1에 밀릴테고, 모바일 타블릿은 이미 GG 쳤고, 소프트웨어는 가능성 없어 보이고, 옛날에 신사업 한다고 전장 드론 등등 딱히 돈 될 꺼 같지 않고. 그러니까 이제 팹까지 하겠다라고 하는데.

신임 사장 와서 약간의 기대를 했는데, 팹도 이제 옛날처럼 쉬운 기술이 아니라 3~5 나노 기술은 그냥 나오나?

우선 x86 아키 기술이 레거시가 너무 많아서  ARM처럼 성능향상이 많이 될 꺼 같지 않은데. 모르겠다.

인텔이 기존 x86 아키 버리고 보드부터 soc처럼 다 설계해서 CPU 만들 수 있을라나? 여튼 관망해야지.

기술회사가 기술 개발 안하면 벌어지는 일이 인텔에서 있을 줄이야.

모르는 사람이 트위터에 SW 갈아엎는거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흠..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네.

잘하는 사람은 구조를 피해서 안 갈아엎고 잘 개발한다.

그리고 갈아 엎었는데 코드가 동일하다. 이런 이유로 갈아엎는거 별로다라고...

개인적인 경험으로 갈아엎어야 하는 상황은

1. 구조적 문제 또는 모순이 있을 경우

2. 이 프로젝트가 장기 개발 프로젝트일 경우

3. 팀원들의 이해 및 동의가 있을 경우

이것만 충족 되면 된다.

실력이 없어도 있어도 갈아엎어야 될 상황이면 해야하고 오히려 실력이 있으면 구조 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을 꺼다. 장기 개발이라면. 그리고 갈아 엎었는데,  똑같다. 그건 구조적 문제를 모르기 때문일꺼다. 모르기 때문에 그게 똑같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성능상의 개선은 없을 수도 있으니, 물론 성능을 위한 구조상의 개선이라면 할 말이 없지만.

운 좋게 빅테크 회사들과 협업을 많이 경험해 봤더니, 정말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장기 플랜으로 꾸준히 개선해 결과적으로 원하는 코드 형상을 만들더라. 우리처럼 워크어라운드 코드와 패치는 지양하는게 맞다.

결론은 SW 구조 개선에 너무 색안경 끼지 말자.

팃포탯도 그렇고 요즘 슈카형이 좋은 얘기 많이하네.

지금의 젠더 정책은 너무나 잘못 된 것 같다.

나는 여자가 차별 받는 부분이 당연히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그게 아니라 어떻게 해결하냐가 더 중요한데

다른 사람 껄 뺐어서 평등한 조건을 만든다면,

둘 다 만족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서로 미워만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빼앗긴 사람은 화가 날테고, 받은 사람은 원래 자기 것이라 생각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결국엔 서로 상처 밖이 더 남겠냐?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