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건 없습니다. 아니, 정말이에요.

일단 바로 나오는 '요괴우귀'는 영상처럼 왔다갔다 하는 큼직한 녀석만 빼면 크게 어려울 것은 없음. 대신 활내성이 있는듯하니 마법으로 때려야 함...

그 다음에 풀리는 '봉요의 닌자'는 위쪽 사진처럼 처음엔 느린 닌자들만 나와서 별 것 없는데, 후반부에 강하고 빠른 닌자들이 나오고, 마지막에 닌자 나기가 나옴. 느낌상 '합전! 닌자의 난'과 비슷한데... 못 깼음;; 재도전 스태미나 8 크리...

몸빵용 아머가 둘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난 가진게 하나밖에 없지. 쩝.

사실 초반에 몇 번 도전해보고 모두 실패;

한 번 도전을 할 때마다 소모되는 스태미너와 카리스마가 너무 커서, 이번 이벤트는 그냥 넘기고 다음 이벤트를 대비해서 활 유닛이나 키우던 참이었음.

그런데 활 유닛을 키우려니 조금이나마 편하자면 플래티넘 아머/플래티넘 성령/블랙 성령이 필요한데, 플래티넘 아머가 누라리횬을 깨면 나옴-- (다른데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플래티넘 성령은 팔랑스2에서 해결을 했는데, 블랙 성령은 마법대전 이벤트를 넘기지 못해서 궁한 상태라 결국 마녀도 올리던 중, 참치마요님이 클리어했다는 소식을 보고 어찌어찌 도전해서 성공.

아이러니하게도 누라리횬을 포기하고 올리던 활 유닛과 마녀 유닛 덕분에 클리어가 가능했음. 그런데 누라리횬이 플래티넘을 안 줌--

그냥 얌전히- 결정 쓰지 말고- 스태미나가 차오르면 한 번씩 건드려나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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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니아씨의 영압이... 사라졌다?!

이런 저런 캐릭터들의 성격이 재해석 되어서 그런지, 게임에서 다시 볼 때에도 웃음이 절로 나는 느낌입니다. 이런 2차창작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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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들 사이에서 안정을 되찾은 리타씨.

그나저나 마녀의 딸... 벨린다는 안 나오고 소마만 계속 나오는데, 어째 요즘 만화 번역하면서 소마가 눈에 자주 띄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