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는 유부남의 일상이야기

마지막에 엥? 했네요 차 무게가 아무리 못해도 1톤은 넘을텐데...20kg 케리어 끌고 가는 것처럼 너무 쉽게 가는게 조작 같아요 ㅋㅋㅋ

의외로 끌고 가는게 수월할지도 모름...
왜냐하면. 우리가 흔히 중립에 놓고 차 밀었을 때는 이미 차 바퀴가 기어와 맞물린 상태여서
온전하게 바퀴가 아무 저항없이 돌아가는 게 아님... 어느정도 기어를 맞물려 돌려야 하기 때문에 적잖게 힘이 들수 있다고 봄.

끌고가는거는.....그렇다 쳐도

자키같은걸로 지렛대원리로 올리는거 불가능.

차량 무게가 얼만데....고작 저걸로한다? 바로 뽀각엔딩...

자동차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무겁습니다

자동차정비 할때 직접 해봤는데 유압자키로 드는거랑 그냥 단순 지렛대원리로 올리는거랑 힘들어가는거 차이가 어마어마 했었어요.

제가 경험한걸로 본다면 저거는 뭔가 좀 다른게 있는거 같습니다.

뒷바퀴라면 무게가 앞바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우니까 가능하....ㄴ....가???

애매하네;;

그럴리가요 제차가 풀사이즈suv 인데 4륜이라 퍼졌을때 렉카 불렀더니 어부바렉카가 다 출장중이라 못오고

일반 렉카 차가 왔었는데 저거랑 똑같은걸로 뒷바퀴 들어서 달고 가더라구요

심지어 파이프 걸어서 지렛대로 올리는 방식까지 똑같았음

지렛대로 뭐 몇십센치 끌어 올리는 것도 아니고 고작 10cm 남짓 올리는 건데 지렛대로 못올리는 게 더 말이 안되지 않나 싶음.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지렛대 원리가 사기인것은 맞지만 여성이 저렇게 쉽게 올린다는게 말이...그리고 바퀴달았다고 저렇게 못움직입니다. 대형구루마에 100KG 만 적재해도 사람이 저렇게 쉽게 못움직이는데 저걸 믿는 사람이 있다는게...

저렇게뜨면 잘 떠져요 생각해보면 작기 그 작은걸로 띄워도 쉽게떠지잖아요 수동 리프트도있고

근데 저거 위험하지 않나??
아무런 전자장치도 없어보이는데 그냥 끌고가는거라면 그냥 쭉 가버릴거 같은데;;;

내리막길 만나면...?

힘안들이고 움직이기 시작하는거보면 전동 모터달린 리프트인듯하네요

내가 생수 파렛트 매일 쟈키로 해봐서 하는 말인데
저렇게 쉽게 될리가 없습니다
전동 보조기구가 있다면 또 몰라

하긴... 바퀴에 물린 쟈키의 바퀴가 정확히 앞쪽으로 정렬된 상태도 아닐텐데... 아무 저항 없이 쉽게 굴러간다는 게 말이 안되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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