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기한 꿈을 꾸었다.
미래인지 과거인지 원시시대 같으면서도 미래기술을 사용하는
뭔가 외계 행성인가 싶을정도의 세상에 내가 있었고
인간이 아닌존재들이 많이 있었다.
그중 얼굴이 동물인 존재가 하나 다가왔다
비루스 비슷한데 얼굴이 더 작고 하앴다.
나한테 무슨 의식을 해준다고 귀 윗쪽 일부를 면도칼 비슷한거로
그어 준다고 한다.
날카롭고 아프게 보여 싫다고 하니
안 아프고 귀에 비닐 닿는 느낌이 날꺼라고 했다
해보니 정말 비닐로 그은 듯한 느낌이 났다.
그러던 중 근육질 우락부락 한 아저씨가 다가와서
고생했어요 아버지 라고 한다.
얘가 아들인갑다. (현실 아들은 중학생)
암튼 그러고 모험비슷한걸 떠나는데 이상한 생물 식물들
평생 상상도 못한 광경이 펼쳐진다.
그리고 스펙타클 모험을 한거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이런 꿈을 꾸고나니
꿈은 무의식적으로 보고 듣는거를 재생성한다는데
이건 뭐 맨인블랙에서도 상상도 못할 생물과 식물이 가득했다.
과연 내가 이런건 본적이나 상상조차 할수있었을까 싶다.
내 무의식으로 저정도 세상을 구현할수 있으면 톨킨 빰따구 때릴같다.
과연 꿈은 무의식이 맞을까?
난 마블에서 얘기하는 꿈은 다른 멀티버스에 자신의 체험과 공명한다는
가설이 제일 맞을거 같다.
어 쓰고 보니까 ? 마지막에 말하신거랑 저랑 같네요 ?
또 재밌는 말 하자면 인터넷은 다중우주와 이어져 있다는 소문이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