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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 ..] 여전히 인권파괴를 위해 노력하는 인권위 (4) 2022/06/25 PM 12:49


img/22/06/25/18198fa68442d637.jpg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267228?sid=102


대한민국 사법부, 그리고 인권위는 선량하고 평범한 국민들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관심이 없다기보단 강력범죄에 당하고 재산과 목숨이 침해당하기를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사법부와 인권위는 오로지 가해자와 범죄자만을 위해 오늘도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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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897319750    친구신청

그렇죠, 뭐........

사랑해황실장    친구신청

인권!

램프의바바    친구신청

수억만보 양보해서 마~~~~ㄴ 약에 저딴 쓰레기가 교화된다 치자...근데 그 교화되는 과정에서 피해입는 멀쩡한 일반인들 인권은???? 생각안하나????

흰곰총각    친구신청

인권(바닥)위원회
[.. etc ..] 짱깨올림픽 보고 화내는 게시물좀 그만요;; (25) 2022/02/08 AM 08:33

아니.. 애초에 스포츠를 할 생각이 없는데 왜 자꾸 스포츠맨쉽을 운운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IOC도 이미 애저녁부터 돈에 움직이는 병슨집단된지 오래고, 그에따라 당연히 올림픽도 아무 의미없는 병신놀이 된지 오래고,

더더욱이 짱깨들이 달달한 차이나머니 듬뿍 적신 병신종합선물세트인데

교양있고 배우신분들이 그걸 굳이 보고 왜 화내십니까;;


다들 병신력측정축제 그만보시고 얃옹이나 하나 더보세요.

그게 차라리 여러분의 인생을 더 풍족하게 만들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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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날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이런글을 보게 될줄이야 올살고 볼일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름나무    친구신청

밖에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고, 똑같이 말한적 많음.

회무침냉면    친구신청

생각해보니 님 마이피니까 님 싫은소리는 지울게요 다만 전 한국인이고 다짜고짜 짱깨라고 편가르기 하지맙시다

Air Zonk    친구신청

언어 선택을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 패럴림픽도 병신놀이 입니까?

구름나무    친구신청

패럴림픽에 병신놀이라고 한적 없음. 쉐도우복싱은 그만.

베린    친구신청

"올림픽 보고 화낼시간에 야동이나 보세요"

짱깨글 보고 슬슬 지겹다라 느끼긴 하는데, 이건 좀...

공허의 금새록    친구신청

킹치만 올림픽은 스포츠 축제인걸요
올림픽을 목표로 평생을 바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걸 병신축제라 하시면
선수들은 머가댐 ㅠ ㅜ

RollerC0aster    친구신청

이거 옛날에 그 싸우지 말고 ㅅㅅ해 올림픽 버전인가??

카르레시틴    친구신청

다 옳은 말씀이신거 같긴한데
너무 공격적으로 말씀하셔섴ㅋㅋ

PYF    친구신청

예저녁 > 애저녁

구름나무    친구신청

교정 의견 감사합니다.

이도시스템    친구신청

아무리 운영이 뭐같아도 그거라도 간절히 붙잡고 몇년을 준비 한 선수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 생각하면 간단히 쉽게 말할 상황이 아니죠.

대충불량닉네임    친구신청

아무 의미 없는 마이피 그만 하시고 현실에 집중하세요!

구름나무    친구신청

자녀 어린이집 전파로 가족 확진때문에 강제 자택격리중입니다.
차리리 업무가 바쁘면 좋겠네요.

일일업무보고    친구신청

아직 하루도 안지난 일인데.

양갱양갱이    친구신청

쓰던 말던 지가 뭔상관 ㅋㅋ 쿨병 지대로 걸리셨네

구름나무    친구신청

마이피에 내가 내생각 쓰건 말건 넌 뭔상관? 트집병 지대로 걸린놈들 왜케 많냐

ZioMatrix    친구신청

화내지 말고 참으란 얘긴가요? 아니 왜?

중국이란 애들이 그냥 길거리 지나다니는 미친놈이면 더러워서 피한다고 이해가지만

저놈들은 국제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놈들이에요 무시하기에는 피해가 막심한데 그걸 참으라구요?

교양있고 배운사람들이면 무슨일이든 참아야 하나요?

논리가 참 이상하시네

구름나무    친구신청

ㄴㄴ 참으란게 아님.

1. 현 IOC 회장이(과연 현 회장만일지는 부정적으로 보지만) 돈먹고 특정 국가에 편파적인건 이미 유명함.

2. 중국은 바퀴벌레떼 같은 인구수와 더러운 돈으로 정치,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부정을 저지르며 심지어 당당한 태도로 그짓을 함.

3. 위 두가지의 합집합인 베이징 올림픽을 굳이 볼 필요가 없음.

4. 그리고 모두가 간과하고 있는데 루리웹에 올림픽 게시판 따로 있음. 어제오늘처럼 마이피 메인의 절반이상이 똑같이 중국병림픽 게시물인게 지겨움. 난 똥인줄 알고 멀찍이 돌아 피해갔는데, 주변사람들이 계속 '저기 똥 있다!! 아 똥밟았다!!' 라고 하는 기분.

silfer    친구신청

쿨병 좀 자제좀여...

트집병이 아니라 지금 분위기 파악을 못하시는거 같아요 ...

Wing-Zero    친구신청

이런글도 똑같은대 그리고 뭐 올리라 마라 할 처지임?

Barret Wallace    친구신청

선택적 분노에 당하신분…
여기는 절대로 여론과 반대되는 걸 하면 안되는 곳이에요 ㅋㅋ

바루사🐺    친구신청

와우 이런 시각이라니 놀랍.

만취ㄴㄴ    친구신청

원래 좆병신 새끼들한테 뭔 기대를 한거냐
기대는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것들에게나 하는것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라~
라는 내용을 점잖게 썼구만 뭐가 문제임?

카림무스타파    친구신청

불공정한 판결에 화를 나는 게시물들이 넘쳐나니까
올림픽정신 이미 훼손된 동네잔치에 흥분하지 말라고 했더니
같이 화 안내준다고 뭐라하는 건 뭐임?ㅋㅋㅋ

애초에 중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 공정할 것이며 실력대로 금메달을 가져갈 것이고
눈물과 환희의 드라마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비상식적인건데
[.. etc ..] [개인사] 정관수술 4개월차 씨없는 수박 확정 후기 (18) 2021/12/14 PM 03:42

관련글 : [개인사] 정관수술 2주차 후기


지난 여름휴가에 정관수술을 결행하고 4개월이 흘렀습니다.

그간 미션을 클리어하듯 기계적으로 약 50여회의 허공발사를 하고, 장모님 따님과의 교류를 피하며 잘도 참아낸 것 같습니다.


그제 일요일에 회사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연구소 사무실 내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니,

월요일에 전사원 출근하지 말고 PCR 검사를 한 후, 음성판정이 나오면 화요일에 출근하라더군요.

PCR 검사 결과는 보통 9시 이후 문자로 오니, 최대한 빨리 출근해봤자 오후 출근이 유력했습니다.


이때구나.. 싶습니다.

어차피 오후출근인거, 비뇨기과에 들러 무정자 검사를 진행 후 출근하기로 합니다.


4개월 전에 받아놓은 정관수술 패키지를 어따 짱밖아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했으나,

상비약을 모아둔 곳에서 어찌저찌 패키지를 찾았습니다.


아내에게는 사정을 설명하고 첫째 어린이집 등원을 동행보내고...

경건한 마음으로 아내의 허가를 받아 모닝딸에 임합니다.


그간 하도 기계적으로 사정해댔더니 뭐 오래 걸리지도 않습니다;;

이러다 정상적인 부부관계에 돌입해도 속사로 끝날까봐 문득 두렵네요...


아무튼 우윳빗깔 액체를 검시통에 받아 가방에 찔러넣고, 아내와 얼굴 마주하기가 무안하여 후다닥 집을 나섰습니다.


정관수술을 진행했던 병원에 도착해 접수대에 얘기하자, 검시통 제출하고 3만원 결제하고 가라고 하더군요.

서로 무안할 것을 이미 수많은 경험으로 알고있는지, 결과는 전화로 통보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다시 지하철을 타고 회사로 오는 도중 전화가 왔습니다.






의사 : 잘 들으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나 : 뭐요?! 이보슈, 이보슈!!


네... 확실한 씨없는 수박이 되었습니다.

중성화 수술 석세스.


솔찍히 정관수술 당시보다 지금이 뭔가 심적으로 애매모호한 상태입니다.

아내는 소식을 듣더니 웃으며 축하하기도 뭐하고 위로하기도 뭐하다며 뜨밤이나 하자고 합니다.






여보 그게 무슨 말이야?? 씻다니? 왜??


정관수술 관련 후기는 이제 없겠네요.

후련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한 인생의 일대 이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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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 니    친구신청

서비스직..

madcat_mk2    친구신청

생산직에서 서비스직으로 전직….

*하얀모자*    친구신청

앗..아앗...

미미큐    친구신청

기계적으로 그러면 속사가 아니라 지루가 될 수 있습니다 조심 하셔야 함

사랑해황실장    친구신청

업종변경 축하드립니다

PINK-SPIDER    친구신청

수술한때 통증은 어떻던가요? 저도 해야되는데..

아 금액도 궁금합니다.

구름나무    친구신청

수술에 방해되는 곧휴를 배꼽쪽으로 올려서 반창고로 붙여놓는데,
수술 전 과정에서 가장 아픈건 이 반창고를 떼는 순간입니다.
그 외에는 전혀 아프거나 수술 후에도 통증이라고 할게 없었습니다.

비용은 제 경우 지역 맘카페 제휴 병원으로 20만원 주고 했습니다.

본격눈호강Mypi    친구신청

금액은 30만 하는것 같아요

통증은 마취주사가 제일 아프구요
마취 풀리면 더 아픕니다
수술은 40분 걸린것 같은데 고환 1 마취 - 수술(절개-절단) - 봉합 - 잘린 정관 확인 - 고환 2 마취 - 수슬 - 봉합 순으로 진행했어요
처음에 마취하고 절개할 때 2개가 한꺼번에 되는 줄 알고 어렵지 않군 했는데 '자 이제 고환 2 마취합니다' 할 때 울뻔했어요

마취 풀린 후 느낌은....주먹에 호두 두 개 쥐고 주물럭 하는거 아시죠?
누군가 제 호두를 3일 정도 안멈추고 계속 주물럭 거리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2주 정도는 걸을 때 피가 나오는 느낌이 계속 나서 팬티 속을 계속 들춰보는게 주요 일과 중 하나였어요

이지은남편    친구신청

4달이나 되요? 전 수술하고 2주뒤에 정액검사하고 다시또 2주뒤에 검사하고는 끝이었는데

구름나무    친구신청

인터넷 이리저리 서치해보니 병원마다 재량껏 늘어나고 줄어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이왕 이리된거 안전빵으로 가자 싶어 4개월에 50회 사정 후 검사받았습니다.

아틴    친구신청

ㅋㅋㅋㅋㅋ 서비스직 축하드립니다.

woopie    친구신청

나도 해야 되는데... 어차피 잘 쓰지도 않는 거 꼭 해야 하나 싶다....

.진영.    친구신청

축하드립니다 전 11월에 했습니다...

아라라기군    친구신청

뜨거운 서비스 부탁드립니다

간바리마스    친구신청

전 28살때 했나
묶으셧나요 전단했나요?
전 완전 절단이라 희망도없는 ㅋㅋㅋ

SUWONBLUEWINGS    친구신청

ㅋㅋ전 바로 현미경으로 보여주던데ㅋㅋㅋㅋ

✨風雨來記    친구신청

저도 이거 해야하는데..ㅡㅡ

내사랑미나    친구신청

저는 5년 되었는데 묶고 지졌는데 생각보다 잘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이벤트때 신청해서 정자검사도 무료로 받았었는데
[.. etc ..] 재난상황 비상식량으로 라면이 부적합하다?? (38) 2021/09/17 AM 06:39

보통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방송에서 재난상황 대비 비상식량으로 라면은 부적합하며 통조림이 좋다 하는데, 일부 재난 상황에서야 그렇지 대부분의 재난상황은 라면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마침 집에 있었는데 재난상황이 왔고, 집밖에 나가지않고 집에만 있을 수 있고, 집에 특별한 위해가 없는 경우의 재난. 

이런 편리한 재난상황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핵전쟁이 난 경우와 좀비 아포칼립스 정도밖에 없을겁니다.


대부분의 재난은 집에 있는것 보다 재난영향이 적거나 없는 지역으로의 대피가 권장됩니다. 

대형화재, 홍수나 쓰나미, 전쟁 까지도 모두 피난이 기본입니다.

 

그런데 통조림은 무겁습니다. 

한사람이 짊어진다 했을때 며칠치 통조림을 들고다닐 수 있을까요? 

 

유통기한은 집에 사전준비로 보관하는데 문제가 되지, 정작 재난상황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개인이 휴대할 수 있는 비상식량의 양은 한정되어있고 그렇다면 가능한 가볍고 휴대가 편한 식품이 피난에 유리합니다.

또한 개인이 대피하는 동안 휴대할 수 있는 양의 비상식량은 유통기한이 다 되도록 남아있을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오래 휴대하고 다니면 맛이나 냄새가 좋지않다? 

생존이 걸린 문제인데 맛과 냄새 따지는건 넌센스죠.

 

많은 물과 연료가 필요하다? 

통조림은 따서 그냥 먹는걸 상정하면서 라면은 왜 끓여먹는걸 전제로 하죠? 

라면 그냥 부숴먹는겁니다. 

통조림도 참치김치찌개 스팸부대찌개 끓여먹으려면 라면의 몇배가 되는 물과 더 많은 연료가 필요합니다.


제법 오래되어 이제 경험보다는 기록에 의존해야 떠올릴만큼의 시간이 지났지만, 전문가라는 사람들에게 비상식량을 준비해야 할 재난사태는 아직도 냉전시대에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이 늘 하는 '라면 부적합하다 유통기한 긴 통조림 준비해라'는 딱 미국영화 속 핵전쟁에 대비해 개인 벙커에 통조림을 가득가득 쟁여놓는 장면을 떠올리게합니다.

 

한국 사람들 내집도 갖기 힘든데 개인 벙커는 왠말이며, 집에서만 기다리면 안전하게 지나가 줄 재난이 얼마나 되길래 그렇게 무거운 통조림을 강조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참치나 햄 통조림 회사에서 로비라도 받은게 아닌가 조심스레 의심해봅니다


ps. 외국과 상황이 다르고 재난의 종류도 다른데, 통조림류만 이상하리만큼 강조하는건 문제다라는 의도의 글이었는데, 제목을 잘못지어 라면 옹호글로 읽히는가봅니다. 꼭 라면을 비상식량으로 준비하라는 내용이 아니라, 대피 시 휴대하기에 무게가 너무 나가며, 국내에서 대피하는 최장경로와 소요시간을 생각해보면 너무 긴 보존기간이 필요하지 않으니 통조림을 대체불가 비상식량으로 생각하실 필요는 없다는 글이었습니다. 다음부턴 조금더 조리있는 글과 신중한 제목을 고민하고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혼선을 드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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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사는곰아저씨    친구신청

건빵은 물만 있으면 되는데...

엘사아렌델    친구신청

요즘같은 질병재난과 전쟁재난의 상황이 약간은 다를 것 같습니다
다만 어느쪽이라도 재난상황이 가속화되거나 장기화되거나 한다면
무엇을 준비한다고 해도 유통기한내까지 살아남아서 소비하는 것조차 운이 필요하겠지요

롸데꾸    친구신청

유통기한을 생각할 정도로 비축하려면 하루 한두개씩만 까먹는다 했을때도
통조림을 600-1000개씩 가지고 있으라는건데 그야말로 개소리

그 이하는 결국 라면도 가능


즉 통도림을 1000개 이상 3000개 4000개씩 비축할거면 당연 통조림이 좋고
그럴것도 아니면 지랄말고 라면해도 된다고 봄

-=쥬논=-    친구신청

라면은 보관이나 소지 운반시 오염에 취약함

raptor    친구신청

노지캠핑이나 비박 3~4일만 해봐도.. 물을 끓인다는게 얼마나 많은 준비가 필요한지 아시게 될겁니다;
비상식량이란 개념은 까서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걸 지칭하는게 맞습니다

구름나무    친구신청

라면을 왜 까서 바로 섭취할 수 없다고 하는건지?
빠르게 까고 바로 섭취한다면 통조림 참치나 햄보다 라면이 빠릅니다.
포크나 수저같은 도구도 필요없어요.

요요병아리    친구신청

라면보다 통조림이 부피도 더 적어요

늑대-낭인    친구신청

조리없이 그냥 먹을거면 통조림 압승

음속검    친구신청

라면 유통기간 지나면 면애서 군내남
쟁겨 둘꺼가 아니란 이야기임

루리웹-7855    친구신청

부숴먹을거면 왜 굳이 라면이 필요하죠..?

구름나무    친구신청

라면이 최고다 라는 개념이 아니라 통조림만이 능사는 아니다 라는 목적의 글이었습니다. 너무 무거워요.

심판자z    친구신청

라면은 유통기한이 생각보다 짧아서 미리 사놓은 경우 이미 지났을 경우도 있고
불을 못쓰면 그냥 뿌셔먹어야죠 뭐

수면양말zZ    친구신청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마트가서 라면살게 아니죠. 비축식량이라고 하면 집에 평상시에 쟁여둬야하는데 라면을 많이 쟁여두면 유통기한이 짧아 실제 비상시에는 유통기한이 지나있을 확률이 큽니다. 매번 몇 개월마다 새로 사서 비축하고 이전거 다 처리하실게 아니라면 말이죠

El_Ermitano    친구신청

글쎄요
일주일치 정도만 비축해도 충분하다고 보는데요
라면 유통기한이 지날정도로 장기화 재난이 얼마나 있을까요?
당장 생각나는건 전쟁이나 건물붕괴로 고립일텐데
전쟁이면 당장 피난가야하는데 몇개월치 통조림을 비축했다해도 그거 다 바리바리 싸들고 피난갈것도 아니고
그상황에서 다른사람들이 그정도 양을보고 가만둘까요?
건물붕괴로 인한 고립이면 당장 바로 옆에 있는 식량 아니라면 먹는것조차 어려울텐데요.,

블랙베어    친구신청

부셔 먹는다는거는 칼로리만 채운다는거 같은데
같은 부피면 쌀이 좋죠 기한도 더 길고

안뎀    친구신청

윗분말씀처럼 라면은 재난을 대비해서 집에 챙겨놓을수가 없습니다
공장에서 나올때 6개월 유통기한을 두는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구입할때는 4~5개월정도 유통기한이 남은 제품을 구입하게 됩니다
그럼 재난이 발생한 이후에 마트에서 구입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 인데
이건 불가능에 가깝죠
그러니 유통기한이 긴 통조림류가 적합다는 이야기고요
보통 미국같은 나라에서 재난대비하는 사람들을 보면 통조림류를 집 창고에 두고
유통기한이 몇년남지 않으면 새로 교환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구름나무    친구신청

반대로 여쭙고싶네요.
우리나라에서 재난상황이라면 해안가라면 쓰나미, 원전근처라면 멜트다운, 도심지라면 전쟁 외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리라 생각하고, 육로로 위쪽은 북한이 막고있어 중국대륙으로 대피는 안됩니다.
미국과 전혀 상황이 다릅니다. 미국은 작정하고 한쪽 방향으로 대피하면 몇달에서 1년간도 걸어갈 수 있지만, 한국은 어느쪽으로 가던 2~3주 걸어 대피하면 막다른 길이에요. 미국처럼 몇년치 비상식량을 비축할 필요가 있다고 보십니까?
4개월 남은 유통기한이라면 차고 넘칩니다.
유통기한이 어느날 우루루 한 순간에 끝나는게 아닙니다.
유통기한이 짧게 남은 순으로 순서대로 소모하기 때문에 보존기간에 대한 얘기는 사실상 의미가 없어요.

미국은 주요도심지가 아닌이상 주택이 대부분이고, 집마다 지하실이 있으며, 재난도 토네이도가 주 재난이므로 지하실에서 오래 대피해있으면 지나가는 종류에요. 대응 방법이 완전 반대입니다.

안뎀    친구신청

님 말씀처럼 피난을 가야되는 상황이면 라면은 구할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비상식량은 오래두고 먹을수 있는걸로 재난상황을 대비해서 미리"비축"해두는거고요
나라에서 지하파서 피난처에 건조식품이랑 통조림 비축해두는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비상식량의 가장 중요한게 장기보관입니다
이건 재난상황 이후로 오래 두고 먹겠다는것도 있지만
미리 준비해두고 재난을 대비할수 있으냐 없느냐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남자신사    친구신청

그런식이면 라면보다 에너지바가 더 부피 및 먹기 용이하지 않나요 굳이 비상식량으로 라면을....

구름나무    친구신청

네. 에너지바도 좋죠. 통조림이 대체불가의 최고 비상식량은 아니라는 글이지 라면 킹왕짱 이건 아니에요 ^^;;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의외로 라면이 유통기한이 짧음

지났다고 못먹는건 아니지만…

El_Ermitano    친구신청

동의합니다.
괜히 수해나 대형화재등 발생했을때 구호물품박스에 라면이 구성되어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유통기한 3~4달이 문제가 될수 없는게
한달이상 비상식량으로 버텨야 할 상황이 왔다면
진짜 어마무시한 재난일텐데..
몇달치 통조림을 평소에 쟁여두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El_Ermitano    친구신청

단지 라면이 피난시 비상식량으로 부적합한면은
휴대해서 이동시 통조림보타 포장재 파손으로 인한 오염확율이 올라간다 정도 겠네요

POISON    친구신청

차이는 없는듯.
다만 통조림은 외부충격에 튼튼하고 라면은
봉지라 찢어질수 있다(쥐가 쉽게 뚫을수도 있으니) 이 정도겠죠.

tomovsky™    친구신청

유통기한이 짧으니 매번 확인하고 비상식량을 바꿔줘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음.
통조림은 사놓고 10년은 그냥 둬도 되니 갑자기 일 터졌을때까지 그냥 놔두기만 하면 되어서 좋음

PYF    친구신청

작성자님 말씀대로 집밖을 수개월간 나가지 못하는 재난상황은 거의 없겠지만 (좀비, 생화학무기)
그런 재난이 없을거라는 보장 또한 없습니다.
대비라는건 항상 최악을 염두해둬야 하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lanius    친구신청

통조림보다 라면이 낫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라면이 안 좋은 게 유통기한이 반년밖에 안되요. 비상 사태 발생 직전에 사는거 아니면, 평시 비축은 사실상 불가능한거죠.

-펠릭스-    친구신청

많은 분들이 다양한 단점들을 말씀해주셨는데도 라면이 낫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럼 귀하께서는 라면을 비축하십시오. 저는 통조림을 비축하겠습니다.

rudin    친구신청

본문에 말씀하신 단기 피난이라면 어차피 통조림 무게가 부담될 정도로 많이 짊어지고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며칠 만 피해 있으면 되니. 하지만 장기 피난 상황에서는 또 상황이 달라지겠죠. 어떤 재난이냐에 따라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숨어 있어야 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일 겁니다. 다만 본문의 통조림 회사 로비는 지나친 억측으로 보이네요.

M12    친구신청

미숫가루.....

신도림 사람    친구신청

뭐.. 재난상황에서.. 수돗물이 나올꺼라고 생각하세요?

재난상황에서 식용수를 구하기가 어려운데.. 라면은 조리할때도

많이 필요하고 염분이 많아서 먹고나서도 물을 많이 소비합니다.

물 없이 뿌셔 먹는다? 그 마인드면 건빵 들고 다니세요;;;

쥬신어사박문수-586    친구신청

라면은 유통기한은 둘째치고 산패가 문제 유통기한은 유통의 기한이지 섭취기한이 아나니 어느정도 기한 지나도 섭취시 문제가 없음 봉지의 파손으로 산패되면 유통기한 내라도 버려야 함

케로    친구신청

1. 보존기간이 생각보다 짧음
2. 조리해서 먹기에는 생존자원을(식수) 추가로 소비해야함
3. 그냥먹기에도 영향적으로 칼로리적으로도 부피에 비해서 효율이 떨어짐

POCKET INFINITY    친구신청

라면은 물없이 먹을수있긴한데 문제는 스프가 염분이

위탁의제왕    친구신청

맛 냄새가 문제가 이니라, 유탕처리식품이라 산폐되는게 문제입니다.
장기간 보간 할 식품은 못돼요.

1500cc의 황제    친구신청

님 말씀에 동감 합니다. 다만 미리 구입해서 비축해뒀다 재난상황이 오면 사용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유통기한은 좀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재난상황이 왔을때 구하려면 구하기 힘들거구요.

단... 라면을 매우 자주먹어서 항상 한두박스는 쌓아놓고 먹는경우에는 아주 좋은 비상식량이 되겠네요.

루리웹올드맨    친구신청

밑에 의견들을 봐도 님 의견이 틀린거같은데요
고집 피우지말고 받아들여야 발전이 있는데...

구름나무    친구신청

저는 제 생각을 공유하고 납득이 가는 의견에 대해 수용하고 있습니다.
비닐포장의 취약성 관련한 의견이 특히 그러합니다.

그쪽이랑 그쪽이 얘기하는 의견쓴 사람들께 님 말을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네요.
끓여야해서 물과 연료가 든다, 염도가 높아서 물을 많이 마셔야한다?
이거 통조림 햄에 그대로 적용되는걸텐데 그건 외면하고 같은소리만 하시네요 들? 라면도 꼭 끓여먹어야 하면 통조림은 왜 생으로 먹어요? 라면보다 많은 물 많은 연료 많은 시간이 드는게 참치김치찌개 스팸부대찌개잖아요.
염분? 스팸 밥없이 먹는거랑 생라면 뿌셔먹는거 어느쪽이 염분이 높습니까?

합리적이고 논리가 충분한 의견은 수용하고 받아들여야죠.
너님들 같은 사람들이 좀 그랬으면 좋겠어요 통조림무새들아.

사람이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글을 썼고 그걸 읽었으면 최소한 어느부분이 어떤근거로 잘못 됐다거나, 본인은 이런 이유로 다르게 생각한다 하고 얘기해야지.
이미 반박당한 빈약한 논리만 우기는건 토론하는 자세가 아님.
[.. etc ..] [개인사] 정관수술 2주차 후기 (21) 2021/08/18 PM 05:26
결혼 후 3년여간 신혼생활을 누리고 이제 슬슬 아이를 가져도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계획적으로 배란일 맞춰서 합사하고 이런건 피곤하니까, 일단 피임만 그만둬보자.. 했는데 바로 첫째가 생겼죠.

 

10개월에 걸친 임신기간동안 아내 먹고싶다는거 다 요리해주고, 이리저리 신경써주고 이런저런 일이 지나간 후

첫째 딸아이가 2019년 2월에 태어났습니다.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첫아이 태어나면 부모 연습이 안되어있기 때문에 몸이 많이 피곤하죠.

두시간마다 깨서 우는 아이에게 우유 먹이고 트림시키고 다시 재우고 반복이니...

 

첫아이가 저녁 9시에 잠들면 아침 7시까지 깨지않고 자게되고, 이유식에 일반식도 조금씩 먹기까지 1년여가

정말 어떻게 시간이 흐르는지도 모르게 지나갔습니다.

 

첫째가 그렇게 고생을 덜 시키게 될 즈음.. 전혀 계획에도 없이 둘째 아들이 생깁니다.

날짜 피임을 꽤 철저하게 지켰는데.. 제 정자 운동성과 생존성이 유난히 강력하다고 합니다... 또르르... ㅜㅜ

 

지금은 둘째가 9개월차에 접어들었고, 이제 둘째도 저녁부터 아침까지 깨지 않고 잘 자주네요.

 

첫째때는 딸아이 하나만 보면 되니 아내와 둘이서 번갈아 가며 밤수유를 해도 되어 그나마 견딜만 했죠.

둘째가 깨서 울때 첫째가 같이 깨면 대환장쇼가 펼쳐질 것이 뻔하기에 첫째는 아내와 함께 안방에 자고,

저는 둘째와 함께 작은방에서 잤습니다. 밤중 케어를 제가 다한거죠 -ㅂ= ;;

 

이러고 나니 셋째가 생긴다면 감당할 자신이 없어집니다.

 

이럴때는 빠르고 강력한 결단!! 

정관수술을 결심합니다.

 

여름휴가 시작 첫날로 예약을 잡고 바로 병원에 갔습니다.

20대 중반 이후로 매일 샤워때마다 곧휴털을 싹 제모하는게 습관이라 특별히 털관리는 신경 안쓰고 병원에 갔습니다.

 

코디네이터 아즈씨와 잠시 상담을 합니다.


아이는 있으시죠? -> 네 딸,아들 둘 있습니다.

복구에 비용과 회복기간이 크게 소요되는데, 아내분과 확실히 합의되신거죠? -> 정관수술 안하면 각방쓴다는데요... 또르르..

 

잠시후 원장 선생님께 브리핑 받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많이 나와서 미리 알아보고 간 내용을 다시 설명해주십니다.

0.5미리 정도 째서 올챙이길 두개를 끄집어낸 후에 각 올챙이길의 일정구간을 양쪽으로 묶고, 가운데를 자르고, 자른 단면을 레이져로 지진다는 내용입니다.

 

수술방으로 이동해서 바지와 팬티를 싹 탈의합니다.

 

후기글들을 찾아보면서도 관련 내용이 없어 궁금하기도 했고, 나름의 상상력으로 추정하기로는 아무래도 뿡알과 곧휴 사이를

수술하는 것이니 출산하는 산모처럼 M자로 다리 벌리고 할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정자세로 그냥 눕고, 오히려 저보고는 다리를 좀 더 붙여서 누우라고 하시더군요.

 

수술에 방해되는 곧휴는 배꼽쪽으로 올려서 반창고로 붙여버립니다.

엉덩이 아래에 배변패드같은걸 깔아놓는데 피 많이 나냐고 물어보니 피가 아니라 소독약(빨간약)을 많이 바르기때문에 그거 흡수하라고 깔아놓는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수술장면을 직접 보지 못하게 가슴께 부근에 시선 가림막이 쳐지고, 하반신에 곧휴부분만 뚫린 수술부위 가림막도 올립니다.

차가운 소독약이 곧휴와 인근 광야를 넓게 적시는데, 의외로 뭐 챙피하거나 긴장되거나 무섭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이내 마취를 합니다.

양쪽 올챙이길 근방에 마취 주사 두방을 놓는데, 솔찍히 별로 안아팠습니다.

그냥 병원에서 일반적인 주사 맞는 정도?

 

이후 저는 볼 수 없는 저 아래쪽에서 수술을 하시는데.. 놀라울 정도로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째는지, 묶는지, 자르는지 전혀 느낌이 없었어요.

레이져로 지지는 네번의 과정만 약간의 타는 냄새로 '아 지지는구나' 하고 알 수 있었습니다.

 

수술 일련의 과정 중 진짜 단 한번도 '아프다'라고 할 상황이 없었습니다.

정관수술의 모든 과정 중 가장 아픈건 수술에 방해되는 곧휴를 배꼽쪽으로 올려붙인 반창고!! 이 반창고를 떼는 순간입니다.

 

수술을 모두 마치고, 의사선생님이 수술방에서 나가시자 간호사(남자)가 일어나서 팬티 올리지 말고 서있으라 합니다.

그렇게 곧휴를 덜렁거리며 서있자 곧휴 인근, 전립선 부분, 엉덩이 골까지 알콜솜으로 소독약을 닦아줍니다. 앗 차거~

 

옷을 다 입고 계산하고, 간호사분께 주의사항을 듣고 나옵니다.

병원 바로 앞의 약국에는 정관수술 대상자용 패키지를 묶어서 팝니다.

바로사서 챙긴 후 직접 운전하며 집으로 향합니다.

 

샤워는 다음날부터 할 수 있다고 했으나, 저는 겁이 많으므로 3일 후 부터 샤워를 했습니다.

소독은  수술 다음날부터 직접 하고, 실밥이 팬티에 걸리면 따가울 수 있으므로 그 위에 반창고를 붙입니다. 

이건 매일 하셔야 해요.

 

2주가 지나고 출근길에 병원에 들러 실밥을 제거합니다. 실밥 제거는 그냥 간호사가 하네요.

 

앞으로 4개월간 넉넉히 40회 정도의 사정을 하면 올챙이길에 잔류하던 올챙이들도 완전 배출되며,

날짜로 4개월이 되건, 횟수로 40회 사정을 하건 어느쪽이든 미션 컴플릿을 하면 병원에 한번 더 들려 무정자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무정자 확정을 받으면 앞으로는 책임없는 쾌락의 나날 Fuck Yeah~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 혹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친절한 답변 가능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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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리앱-2352347    친구신청

간호사(남자)가 일어나서 팬티 올리지 말고 서있으라 합니다.

구름나무    친구신청

덜렁덜렁~

격리해제자    친구신청

부럽다 CD없이 바로 냅다!

다산=파산교주    친구신청

전 정관 수술 할 때...

아이는 있으시죠? -> 네 네명 있습니다.

여기 서명하고 가서 누워요..

PS. 전 수술 할 때.. 다소 통증이 느껴지더라구요.. 물어보니까 정관에 신경이 너무 달라붙어 있어서 아플 수 밖에 없다고 ㅠㅠ 남들 15분 걸리는 수술 45분 걸렸습니다.. 마취 주사를 두 번을 더 맞았네요 ㅋㅋ

구름나무    친구신청

앗.. 그래도 과거형이라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ㅜㅜ

kingKU    친구신청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구름나무    친구신청

지역 맘카페 제휴라 20만원이었습니다.

서 수진    친구신청

씨없는 수박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이게 진짜 편하죠

성우서현아바이    친구신청

오~축하 저도 3년전에 수술 했는데..편하더군요.부담이 사라짐

왕은왕좌에    친구신청

꽤 아팠던기억이 나네요
동네병원가서 그런지 수술 후 몽울이 쬐금생겼음
편하기는 편합니다

final2012    친구신청

음?실밥 자국이 있다구요?
미세하게 절개해서 난 봉합도 안했는데
그래도 수면마취 안하다니 대단하십니다

진지한 변태    친구신청

하신 방법으로도 복구가 되나요?? 중간을 절단하고 레이져로 지지면 복구할때는 지진 부분을 잘라내고 양 끝을 이어주는 건가요?

구름나무    친구신청

5개월 이내면 지져버린 위쪽을 땡겨서 이어주고, 이 그후라면 인공정관을 만든다고 설명받았습니다.
후자의 경우 대학병원 가야한다고 안내받았어용.

SUWONBLUEWINGS    친구신청

뻐근함....이거 해본사람만 아는ㅋㅋ

크레이지 바츠    친구신청

아.. 저도 하고싶은데 친한 형이 고환암 걸려서 쌍방울 부도 났는데 그게 정관수술 영향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못하겠음;;

girri    친구신청

우앙 말씀만 들어도 찝찝하군요 ㄷㄷ

압박마왕    친구신청

통증은 없나요? 국소마취라서 겁날꺼 같은데 ㄷㄷ

구름나무    친구신청

유일한 통증은 반창고 떼는 그순간의 통증이 다였어용.

쥬리♡계란단    친구신청

소중한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얼키보더    친구신청

저는 와이프랑 딸이랑 같이 병원가서 수술하고 와이프가 돈까스 사줘서 먹고왔어요

구름나무    친구신청

인생 2대 돈까스네요!
고래잡고 돈까스, 올챙이사냥하고 돈까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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