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상황에 당황하지 않을 사람은 없었을 겁니다. 누가 도와주는지도 모르고 그냥 열심히 도망쳐서 떨리는 마음 가라앉히며 집에 있었을 수도 있겠죠
기사화가 되고 거의 모든사람이 알게되자 주변사람들에게도 얘기가 들어갔을거고 뒤늦게 알고.. 증언하고..
그러다보면 좀 늦어질 수도 있긴 하겠지만.... 시일이 많이 지나긴 했네요
사실 좀 아쉬운거지 굳이 비난할거까진 없을거같네요
낙성대역주변에 식당 커피숍 편의점에 들어가서 바로신고했으면 그남아 덜 욕을 먹었겠죠.
그리고 신고는 당연히해야하는거고 본인이 도와달라해서 도와준사람이 저렇게 다쳐서 입원했는데 신고했으면 된거 아닌가 이런논조로 가는건 더 아닙니다. 사건발생5일이 지났는데 신고만해줬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