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위에 종교 없는 건데, 법까지 무시하면서 자기 종교 윤리 지키는 족속들이 있어서 문제 같더군요.
솔직히 무슬림 여자들 히잡 쓰고 다니고 종교로 인해서 저거 못하고 이거 못한다고
불쌍하게 여길 필요도 없더라구요.
그 여자를 억압하고 종교 율법에 따르고 히잡/부르카 쓰는 걸
부당하다고 느낀다기보다는 당연한 거고 신성한 거로 여기는 여자들이 더 많은 거 같고,
문제는 이슬람 국가에서는 저게 당연하다지만,
타국에 이민을 가거나 여행을 가서도 그 나라의 법이나 문화를 무시하면서까지
자기네 방식과 종교적인 무언가를 고수한다는 거 아닐까 하네요.
현재 서구사회는 기독교 기반에서 만들어졌는데,
이 기독교가 유태교에서 '타 민족도 보편적으로 받아들이는 종교'로 바뀌면서 만들어진거 거든요.
( 구약 -> 신약, 유태인 -> 로마인 및 기타민족 )
그리고 20년간 다양한 민족에게 보급되면서
다양한 민족/풍습/정치 에서도 적용 가능하도록 세속화가 되었고.
불교도 아시아 다른 국가들에 전파되면서 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쳤죠.
반면 이슬람교는 물론 다양한 민족을 교인으로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교리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원리주의 성향이 계속 종교를 발전 못 하도록 만들고 있죠.
세상은 벌써 21세기인데 종교는 몇천년전 교리를 따르려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