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습니다.
저 발언이 시원하게 들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두렵게 들리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특히 선량한 이라크 국민들 혹은 미국 내 거주 중인 아랍계들에게는 더욱 그러겠죠.
리더가 사이다 발언이랍시고 저런 식으로 말하기 시작하면 모두가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개 중에는 발언 뿐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도 생기겠죠. 보나마나 과격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트럼프가 하는 발언은 아주 무책임해 보입니다.
무책임은 더 큰 무책임을 낳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