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오래 걸렸네요...

안하던 선정리까지 하려다보니.. 오래걸린거 같기도 하고..

원래 쓰던 케이스에서 분리한 부품들 청소하느라 오래걸린거 같기도 하고...

선정리에 이렇게 병적인 케이스는 처음 쓰는 듯 합니다...

전혀 안그런 케이스 일 수도 있으나.,.. 저한텐 그렇네요..ㅋ

조립 완료 하고 나니 정말 뿌듯 하더라는...ㅋ

cpu 쿨러가 nhd-15라서 걱정 조금 했는데.. 상단 팬과 거리도 제법 되네요..ㅋ

다만 cpu 전원을 나중에 조립하려고 하니.. 돌릴 공간이 부족해서 아.. ㅈ 됐나... 했는데..

위쪽 선정리 홀로 통과가 되서 위뚜껑 따고 연결 했습니다..ㅋ 위뚜껑 분리가 가능하게 만들어주신 프렉탈 감사합니다..

다른 특이사항은 없고... 하드 +- 점퍼가 없습니다..

처음에 좀 당황하긴 했는데.. 전면을 보니 하드 상태등 표시가 없네요 ㅋㅋ

여튼 장장 6시간에 걸친 끝에 한방에 성공!

ps : 하단 흡기로 쿨러 하나 친구한테 받았는데.. 설치 끝나고 보니 책상 옆에 놓여 있더라는...... ㅅㅂ 안해!!!! 하고 재포장...

아무래도 최근에 nh d15를 사서 달아놨는데..

굳이 x73을 지금 사는건.. 그냥 돈지랄인듯 하여..

케이스는 바꿀때가 되긴 했고...

이런 고민차에

케이스 + 크라켄을 고민하다가...

매쉬파이2만 사서 수랭 없이 풀 공랭으로 돌리다가..

라이젠 다음세대 나오면 보드 램 cpu 통채로 바꿀 때 x73(혹은 다음 출시제품)을 하는게 맞지 않나 합니다..

매쉬파이2에 nh d15 그대로 설치하고 상단팬 3개 달아도 전혀 문제는 없을까요?

만약 이럴경우 배기 흡기는

전면 : 흡기

하단 : 흡기

상단 : 배기

후면 : 배기

이게 맞는거죠?

당장은 아니고... 더 좋은모델이 나오면 변경할 수도 있긴 한데..

일단 현재 이것저것 보다가.. 위 두 조합이 좋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매쉬파이2가 먼지 취약도는 어떤지 혹시 사용하고 계신분 조언좀...

아 그리고.. 크라켄을 상단 배기로 달려 하는데

매쉬파이2가 상단에 먼지 필터가 있더라구요..

배기에서 먼지필터를 거치면...

안쪽에 먼지가 쌓이는건데.. 이경우 필터를 제거해 주는게 좋을지......

전면 상단 후면 하단 다 팬설치가 가능한데요..

전면 : 흡기

하단 : 흡기

상단 : 배기

후면 : 배기

이렇게 하는게 좋은가요?

하단 흡기와 그래픽 카드 팬 간섭을 줄이기 위해 그래픽은 라이저로 설치

사용중에 정숙한건 정말 좋습니다..

근데 처음 부팅할 때나 재부팅시

웬 하면서 팬이 순간 세게 한번 도는데요..

이게 원래 이런건가요?

고민고민하다가 cpu가 2700이라 더 지나면 팔기 힘들거나

몇만원 건지는게 될거같아 5600x + 앞으로 사용할 쿨러로 옆글을

했습니다..

예상대로 설치는 매우 힘들었습니다...

케이스가 작은 편도 아니고 아수스 b450m-a 기판 배치 문제인지

케이스 윗뚜껑 열어서 마무리 했네요 ㅋ

설치 하다보니... 이런간섭이 아예 없는 케이스도 있나? 의문이 들더군요... 설치하고보니 m.2 슬롯에 방열판 달린건 설치를 못하겠구나 싶은... 

일단 cpu에서 램까지 거리가 더 멀고

cpu에서 m.2 슬롯까지 거리가 더 멀고

pcie 슬롯이 m.2 에서 충분히 떨어져있고

matx 로는 정말 힘든거같습니다.. 일단 atx 보드증 찾아야할듯 ㅋ

이런걸 나중세대 라이젠 나올때 구해야 할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