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간의 포커스가 약간 어긋난듯 싶네요. 주인장님은 불만 겸 농담을 던진 건데... 진지한 접근으로 보고 저쪽은 냉정해졌다고나 할까요. 기분 나쁘시겠지만 요즘 인터넷 상에 흔히 벌어지는 트러블이었다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특히 루리웹에서는 ds할인으로 이마트 전화했다는 놀부 일화가 유명해서 아마 주인장님의 농담을 그와 비슷한 사례로 봤던 것 같습니다.
얼른 잊어버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이피의 개인적 이야기라도 메인에 걸리면 누구나 다 볼 수 있기에 또 다른 사람은 이런 푸념을 찌질함으로 여길 수도 있으니까요. 오늘은 그저 일진 사나운 날로 넘어가시고 내일 웃으면서 하루 맞이하세요.
꼭 외국사람 눈치보는건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