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세 이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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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PS4] 인퍼머스 세컨드 썬 리뷰 (0) 2014/08/10 PM 01:22


어렷을적 자주 생각하던 '자신이 초능력자라면 과연 어떻게될까?' 라는 상상은 많은분들이 해보셧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자신이 초능력자 '델신 로우'가 되어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다룬 게임으로써 한층더 진화한 PS4의 퍼포먼스와 합쳐져 강렬한 그래픽과 효과로 주목을 끄는 타이틀입니다.거기다 시리즈 전통인 '한글화'도 여전하여 게임을 좀더 풍성하게 즐길수있도록 배려되어있습니다.

보통 콘솔의 초창기는 아직 개발빌드가 온전치 않아 전체적으로 게임의 외적인 질이 많이 낮을 시기입니다. 하지만 PS4의 인퍼머스 세컨드선은 이미 전 세대인 PS3과 확연히 다른 그래픽질을 보여주여'이것이 차세대의 게임이다!' 라는 감상을 더욱더 증폭시켜줍니다.

네온 능력의 화려함이나 불꽃능력의 폭발이펙트들은 고 해상도의 1080P의 화면에 자연스럽게 출력되고 그 흔한 프레임다운도 많지 않기때문에 매우 쾌적한 게임을 할수있도록 최적화되어있습니다. 다양한 능력을 사용하며 마을을 누비며 능력을 과시하고 적대세력과의 싸움에서 터지는 강렬한 폭파 효과들은 유저의 눈을 매료시킬것입니다.

넓디 넓은 오픈맵은 흔히 말하는 복붙 없이 구성되어 유저를 맞이합니다. 어디로가야할지 네비게이션도 지원되기때문에 미아가 될 걱정은 없습니다. 여러 서브미션과 함께 메인미션으로 지원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광활한 맵과 함께 즐길수있습니다 새로운 능력이 추가됨에 따라 적을 상대할수있는 방법도 많아지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적절한 난이도 분배와 함께 전작의 <콜>과는 다른 능력을 가진 동료와의 협동도 흥미진진합니다. 다만 능력을 얻고 새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샤드를 모으는 구간은 사람에 따라선 다소 지루할수도 있겠습니다.

전작의 <콜>은 전기 능력자로 전기능력만을 다루었지만 본작의 주인공인 델신은 다른 매게체의 능력을 흡수 하면서 여러 능력을 다룰수있게됩니다. 디폴트 능력과 대표 능력이라 할수있는 불속성의 <연기>능력과 처음으로 새로운 능력으로 주어지는 유틸계 능력 <네온>그리고 변칙적인 싸움을 할수있는 4차원계 능력그리고 마지막 능력은..
다양한 능력을 가진만큼 사용할곳도 많고 마을 곳곳 능력을 사용할만한 기믹이 있기때문에 한가지 능력만을 사용해서 게임을 클리어 하기는 조금 버겁습니다. 다만 일정한 구간에선 해당되는 <능력>만을 사용해야하는 스테이지가 존재하는데. 이런 부분은 조금 부담으로 다가올지도 모르겠군요.

분명 좋은 게임임은 확실하나 부족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바로 서브 미션들의 종류가 고정되어 메인이벤트말고는 단순반복의 루트를 타기때문입니다. 구역을 점령하고 서브퀘스트를 하고 메인퀘스트를 하게되는 단순반복에 지루함을 느끼실분들이 분명히 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메인퀘스트가 얼마나 즐거운들 단순반복의 서브 퀘스트는 플레이어를 지치게 하는 요소로 다가올것입니다. 그나마 있는 낭보라면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유저퀘스트>를 본작에서도 지원하여 수많은 인퍼머스 플레이어들이 만들어 놓은 독창적인 서브퀘스트를 할수있다는점이라는것입니다 확실히 잘 만든 게임이지만 이런 부분은 많이 안타깝네요.

인퍼머스와 해외대작들에게 언제나 지적되는 문제로 이번에도 2회차의 요소가 많이 적습니다. 2회차로 선택할수있는것은 카르마성향정도밖에 없으니 2회차 플레이를 사랑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에겐 안타까움으로 다가옵니다 분명 게임안의 내용물은 훌륭한 블록버스터인 게임인데 두번하기엔 좀 그런데..? 라고 생각할만한 구성이랄까요. 하지만 플래티넘을 위해선 2회차를 하셔야 합니다.!분명 2회차 구성을 만들수있는 스토리와 게임 구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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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읽을거리] [생각] 모바일 시대는 단순함을 원하고 있다. (5) 2014/08/10 PM 01:11

시대는 돌고 돕니다 RPG가 주류였던 시절이 있었나 하면 격투게임이 주류였던 시절이 있었기도 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는 회사가 있는반면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무너지는 회사도 다양하게 나타났지요 바야흐로 21세기의 게임 콘텐츠의 주류는 모바일입니다. 대다수의 사람이 모바일 디바이스를 소지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애플의 IOS로 크게 나뉘는 두 운영체제에서 구동되는 게임은 잘만하면 전세계적으로 히트 할수있는 콘텐츠로서 게임의 영역을 확장했다고 할수있습니다.

모바일 디바이스 큰 장점은 초기 비용이 얼마 들어가지 않고 (매달 내는 핸드폰 유지비용으로 가능) 소프트의 가격이 저렴하거나 무료라는 점입니다. 이 두가지 장점은 모바일 게임의 약진을 가속화시키며 많은 게임 회사들을 모바일 게임으로 전환시키도록 유도했습니다. 인기 게임 제작사인 캡콤 스퀘어에닉스 SNK등 이미 많은 게임 제작사들이 진출해있는 상태이며 콘솔과 PC를 넘나드는 막강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죠.

따라서 게임의 주류는 모바일 디바이스 (스마트폰)에 맞춰진 조작체계를 갖추게 되었고 모바일 전용으로 지원하는 게임들도 속속 등장하게 되었죠 이 모바일의 또 하나의 큰 장점은 상시 인터넷에 연결될수있다는 점인데 이것은 소셜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에 대응하게 되어 친구-가족 단위의 게이머를 만들어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게임을 할수있도록 게임제작사들은 기존의 어려운 룰을 가지고 있던 게임들을 단순화 시키기 시작합니다. 가장 첫번째로 등장하는것이 퍼즐류 게임의 히트입니다. 단순하게 터치 혹은 드레그로 이루어지는 이 게임은 직관직인 조적을 통해 나이 남여노소 상관없이 모두를 게이머로 만들어줄수있는 최적화된 장르로 지금도 모바일 게임에서 주류로 인식 될만한 장르입니다

이 외에도 컨트롤 패드를 통해 많은 버튼 조작이 필요한 격투 게임에서도 단순화의 유행을 타게 됩니다. 기존에 있었던 조작계들대신 기술키를 넣어 레버조작 + 기술키의 조합으로도 간단하게 기술이 나갈수있도록 배려하고 커맨드 입력없이 초필살기등 패드로도 입력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비쥬얼 스틱(화면안에서 터치하면 나오는 조이패드와 버튼)의 입력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었을뿐이지만 커맨드와 기술의 단순화는 조작계의 변경과는 다른 시점으로 보아야 할것입니다

시뮬레이션 게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유저는 대략적인 설정만 해주고 유저가 슬립(핸드폰을 만지지 않는 시간)에 미리 유저가 짜아둔 플랜데로 AI가 대신 게임을 해주는 방식을 채택하게 됩니다 (시간후 유저는 보상만을 혜택하거나) 예전에는 없었던 체감형 게임이 아닌 플렌만 짜고 결과만을 피드백 받아 즐길수 있는 게임이 되었단 이야기지요.

간단하게 짧게 즐길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과연 얼마나 더 주류로 남을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당분간 모바일 게임의 강세는 계속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단순함을 떠나 조금더 발전한 모바일 게임을 보고 싶은 입장이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은 제 욕심임을 알기에 조심스럽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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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98    친구신청

너무 힘들진 않더라도 내 손으로 조작해 피하고 공격하는걸

원하는데 모바일게임은 조작도 너무 안좋고 그러다보니

오토사냥이 기본탑재에 우리나라게임 특유의 강화를 안하면

게임진행이 힘들게 많아 모바일게임은 퍼즐류아니면 안하게 되더군요

미나세 이오링    친구신청

우리나라 게임은 강화 키트 오토 없으면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소리의각    친구신청

조금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간단하고 단순한 게임을 원하는 추세라, 퀴즈게임들이 한국에선 인기가 없는걸까요?
최근에 퀴즈 RPG 마법사 위즈와 검은고양이라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접했는데 이겜이 인기가 별루 없는것 같네요 ㅜㅜ

미나세 이오링    친구신청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할수있는 게임은 시뮬레이션이나 퍼즐 그리고 비쥬얼노벨류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전재판같은 구성으로 만들어내는 게임들이 은근히 성공한걸 보면 알수있죠..

도미솔1도화음    친구신청

정확히는 한국이 인기가 없다기보단 일본에서 특히 추리, 퀴즈 게임이 인기를 끄는 거에요
[일상] 사 1-4호 상극작전 렛츠 공헌! (2) 2014/08/10 AM 11:27




공헌합시다 서울 판옵티콘의 1위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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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    친구신청

이게 한국이 온라인에서 하드캐리중이라는 그 게임인가요

미나세 이오링    친구신청

그렇습니다 ^0^
[PS3 방송일정] PS3 EXVS FB 엑시아 플레이 영상 (0) 2014/08/10 AM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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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테라 듀토리얼 하면서 쉐도우 플레이로 찍어본 마지막 중형몹 잡기 (0) 2014/08/10 AM 09:13





엘린은귀엽지 나도 좋아해.



스토리가 너무 1차적이라 듀토리얼 정말 귀찮아요.



비검사 스토리 만큼 나머지 케릭터들 전부다 뜯어고칠 생각은 없는거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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