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초에 전셋집 계약기간이 만료가 되는데,
집주인 분께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현재 미국에 계시다보니
3월 중순에나 들어올 거 같다고 이야길 하시더라구요.
(일단 전세금을 돌려줘야 하니 9월 경에 집을 매매로 내놓으셨다가 안나가니 전세로 돌리신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에서 전세보러온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집주인분께 "혹시 재계약을 하실 생각은 없는지" 물어봤는데,
집주인 분께서도 "그래주시면 저희도 고맙다" 고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아무튼, 저도 지금 사는 집이 맘에 들기도 하고 해서 재계약을 하려는 쪽으로 보고 있는데,
(기존에 살던집이 재건축을 들어가서 잠시 나와있는 건데, 착공을 이제 시작했습니다.)
전세살이는 이번이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재계약하면 보통 관련 진행을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계약서를 아예 새로 쓰고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