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면서 연습겸 만들었던 영상
한창 존윅 액션에 빠져있어서
그 스타일을 생각하면서 제작했습니다.
직장 옮기면서 남는 시간동안
만들던 영상
최종적으론 중간이후부터는 직장 그만두고 만들어서 속도가 좀 붙었던 작업입니다.
6개월정도 걸렸던거같은데 엄청 느긋하게 만들어서
개인적으로 키프레임은 만족합니다
그런데 이때 만들면서 만들고 싶은 액션에만 치중하고
워해머 고증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지못해서
조금 아쉬웠던 영상이었습니다.
한달정도 걸렸던 영상
이건 제가 항상 회사다니면서 오크노래를 들으면서
이건 진짜 이런장면으로 만들고 싶다는 구상을 많이 했었는데
그때문인지 작업레이아웃은 엄청나게 빨랐던거 같네요.
그래도 한달정도 불태우고 심하게 번아웃 왔던 영상이었습니다.
(제영상들은 후반에 급하게 끝내거나 엉성한게 있는데
체력고갈로 인한 경우가 큽니다)
개인적으로 만들고 제일 맘에 들었던 영상입니다.
둠노래는 출퇴근마다 들었고 개인적으로 둠슬레이어 팬이었는데
만들면서 카메라연출이나 액션도 다양하게 나와서
뭔가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긴 영상을 만들어보고싶어서 도전했지만
엄청난 번아웃이 왔던 영상...
아무래도 영상이 길어지다보니까 레이아웃 구성하면서 애니메이션도 잡고
병행하는게 엄청나게 고통이었습니다.
특히 영상이 길어질때 공통적으로 나오는 현상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키프레임을 최대한 덜쓰게 되서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니다.
영상제작 분량이 너무 길어서 체력고갈로 인한게 가장크고
그로인해 급하게 하려고 하다보니 퀄리티를 신경못쓰게 되네요.
처음으로 콜라보로 작업했던 영상
음원 지원을 하고싶다는 분들이 몇분 계셨는데
그중 한분과 같이 작업했습니다.
확실히 어떤 분위기에 어디서 어떻게 바뀔꺼다 정해놓고 작업에 들어가니
애초에 노래에 맞춰서 작업하던걸 원하는 분위기로 잡고 들어갈수 있게되서
생각보다 짜임새있게 작업했던 영상입니다.
(하지만 후반부는 역시 체력고갈로 인한 날림입니다.)
이영상도 개인적으론 초창기에 만들던 영상보다 찍히는 키가 매우 적어서
많이 반성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그동안 만들었던 레퍼런스들 이용해서
제작은 일주일정도 걸렸던 영상입니다.
이런 짧은 영상은 뭔가 안써본 모델을 넣어볼수 있어서
테스트겸으로 굉장히 좋은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제작중인
전 영상의 시퀄입니다.
이것도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퀄이네요
다만 20일에 어떤 인터뷰가 잡혀있는데
그날이후로 계속 제작할수 있을지 없을지 결정될거 같습니다.
파일 정리하면서
그동안 만든 영상들 gif로 올려봤습니다.
전부 있는건 아니지만
모아놓고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분 은 워해머 영상 만드시는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