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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퇴근길에 중년 남성이 여자애를 때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14)
2014/05/15 AM 01:02 |
역 앞에서 늦은 버스를 기다리며 스마트폰 만화를 보는데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렸다.
옷을 가볍게 입은 노는 것처럼 보이는 여자애가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이러면서 문재인 닮은 정장을 입은 중년 남성에게 뒤통수를 손바닥으로 맞고 있길래
이러길래 나를 비롯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갔는데
중년 남성은 이런 소리를 지르며 여자애를 때리고 있었다.
'이년아 너때문에 집안이 거덜났어! 너 여기서 뭐하는거야! 니 애미가 지금 뭐하는지 알기나해?!'
대체적으로 이런 소리를 하고 있었고
여자애는 '시발 니가 무슨 애비야! 그러고도 애비야?!'
이런 말을 하고 있었다.
결국 호기심으로 모여든 사람들 및 팔걷어붙이고 모여든 사람들 모두
[아 막장 가정이구나]
하고 모두 흩어지고 말았다.
그 이후로도 악쓰는 소리가 한 두번 더 사람들을 끌어 모았는데
그때마다 아... 이러면서 흩어지고 말았다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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