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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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망했다... 지름의 후폭풍 (9) 2012/05/09 PM 01:44

밑의 글에 쿠팡을 즐겁게 질러버리고
아 이번달 버티고 다음달엔 좀더 아끼자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네이트온에 친구 하나가 나타났습니다.

그 친구는 바로 일본에 유학간 대학동기.

한동안 일본에 있어서 네이트온도 안오고 오랜만에 나타났길래 반가운마음에 말을 걸려던 차에
대화명을 보고 흠칫했습니다.
[5월 ㅁㅁ일 부산 ㅁㅁㅁ에서 결혼합니다.]

...........분명 축하해줘야하는 소식인데............


서먹한 친구도 아니고 대학시절 절친했던 친구니 꼭 가줘야겠는데....

부산이라니 부산이라니 부산이라니........

축의금에 교통비에 게다가 그친구는 학생이니 일본이 아직 학기중이라 신혼여행 안가고 돌아가서 학업을 한다는군요.

그렇기 때문에 그날은 대학친구 선후배 모여서 술을 마실거랍니다.

돈이 나가는 규모가 커져서 아까 지른게 영향을 미칠일도 없지만

.......................

긴급 구제금융을 신청해야하나... 또 머릿속 국회는 파행으로 치달을것 같습니다.
(
야당-거봐라 너네가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고 있다.
여당-어차피 지름법과는 관계가 없는 사안이다. 빨리 여야가 합심해서 국제차관을 마련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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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starot    친구신청

저는 그럴 경우 과감하게 미래로부터의 구제금융을 땡겨버립니다 -_-...

울프맨    친구신청

DOAstarot//그래서 여당이 국민적금에 손을 데려하고 있습니다.
차관보다 국민적금으로 때우는게 낫지 않나! 라는 주장
(이번달 적금을 덜 붓자)

충전완료    친구신청

ㅜㅜ

요오보    친구신청

이미 신용을 빌미로 돈을 빌리고 있는 당신

semi oduk!!!    친구신청

ㅜㅜ

forever10대    친구신청

머릿속 국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봉adamantium    친구신청

/

밀봉adamantium    친구신청

개드립 잼있네

Dragonㅡs    친구신청

자자 국민투표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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