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야기
대표님
-울프씽. 내일까지 ㅁㅁ작업 끝냉
나
-예써!
-슬슬 작업을 해볼까..?
팀장님
-울프씨. 비상이야 대표님이 부르셔
대표님
-2010년도 데이터가 안맞아 파악해봐
(1시간 후)
나
-이쪽엔 이상없는데요 옛날 옛적에 쓰던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나봐요
대표님
-그거 찾아봐.
나
-(내가 입사하기도 전에건데 내가 어찌알아?!?!?1)
(1시간 후)
대표님
-아 퇴사한 ㅂ과장 전화해봐
(1시간 후)
대표님
-일단 찾았으니까 밥먹고 ㅂ과장한테 연락해서 그 프로그램 다시 살려봐
(식사후)
프로그램 복구 중인 가운데......
s사원
-(들릴락 말락한 소리로)
-ㅇㅍㅆ
나
-(아 ㅅㅂ 좀 크게 말해)
-네?--
s사원
-안바쁘세요?
나
-(그냥 뭐 알려달라고해 ㅅㅂㄻ야 그말 들을때 더 짜증나. 척보면 바빠미치는거 안보이냐)
-괜찮은데요^^
s사원
-고객업체에서 연락왔는데 이게 이상하다고...
나
-아 그건 ㅁㅁ해서 ㅁㅁ하는데 선입선출이 안맞아서 금액이 안들어가는건데
s사원
-하지만 그건 기능상으로 이상하지 않을까요?
나
- ^^++++++++++++++++++++++++++++++++
-일단 이 부분은 그렇게 동작하도록 되어있는데.....
s사원
-그런데 단가도 다 있고
나
-아니 그러니까 입고 재고가 안맞고 그래서 이렇게 이렇게 해서...
-하아 이거 급한건가요?
s사원
-좀 독촉이 와서....
나
-(인간아 니가 전화로 한시간안에 답해드리겠습니다. 말을 하니까 그렇지 내가 전화교육시킬때 그런말 하지 말랬지..)
-일단 제가 일이 있어서 있다가 답변드릴게요. ^^+
팀장님
-울프씽. 구 프로그램 살렸어?
여사원
-XXXX 고객사에서 저놔와써여
s사원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시스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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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단의 배너가 딱 내 심정.
아따따도겐으로 다 날려버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