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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아침부터 타오르는 활화산 같은 분노 (7)
2012/08/24 AM 10:09 |
어제부터 고객사가 대격변을 한다고 시스템을 뒤엎고 있었다.
문제는 그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뒤엎는 다는 점이었다.
(회상- 대표님: 울프씽 뭔일 있어도 오늘까지 끝내버려야해 야해 야해 야해~~~)
나
-.......오늘 그래서 고객님이 마스터 데이터를 보내주기로 했지... 응? 뭐지?
고객님 모 과장님(메세지)
-울프씽 갑자기 방침이 바뀌어서 그 데이터는 공식으로 처리하기로 했어요.
-미안해요. 공식으로 계산되게 바꿔주세요.
나
-%$#%#$^^$#^$@$#$#@$@#$
-(전화로 따짐. 결국 모 과장님은 어제도 두시간 잤다고 한숨을 쉬며 그래도 데이터로 보내준다고 함)
이렇게 처리하고 좀 분을 삭이고 있는데 또 전화가 온다.
남자 사원분이 받았다.
남자 사원님
-네. ㅁㅁㅁㅁ소프트입니다. 네? 데이터가 안나온다구여?
-아 언제까지 해드릴...(내 사인받고 그말은 중단)
나
-......ㅁㅁ씨 장담은 하지마세요. 하는건 저에요.
남자 사원님
-네..;
그리고 데이터가 왜 안나오는지 원인은 금새 파악했다.
중간 트리구성데이터를 초기화하면서 기존의 데이터가 안나오는건데
그걸 대체할 자료를 고객사에서 보내줘서 구성하긴 했다.
문제는 자기네가 이상하게 보내줘서 누락된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고 이부분을 전화통화로 확인해서
그런건 빼고 보충자료는 나중에 보내주겠다고 해놓고 그게 자기네끼리 전달이 안되서
우리한테 전화로 따지는거다.
나
-지들이 자료를 개떡같이 주고는 우리한테 문제를 제기해? 시팍?
남자 사원님
-울프씨. 전화로 싸우지 마여;
팀장님
-울프씨 릴렉스.
나
-넴
아무튼 전화해서 화만 안내고 니네들이 자료를 안보내줘서 이꼴난건데 이거에 대한 자료 다 정리해서 님들 과장님한테 보낸걸로 어제 끝낸건데 좀더 명료하게 작업하기 위해 어제 내용을 그쪽 사장님과 상무님에게 참조해서 보내드릴까염 으로 통화해서 관광보냄.
왜 니네끼리 말이 안통하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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