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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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광해를 보았다. (5) 2012/09/17 AM 12:44
좋아하는 배우인 이병헌씨와 류승룡씨가 나와서 '이건 꼭 봐야해!' 하고 보러 갔다.

흔히 써먹는 가짜와 진짜의 구도이지만, 조선시대의 여러가지 상황과 맞물려 제법 재밌게 돌아가기도 했고

위 두사람의 연기가 워낙 발군이라 재밌게 보긴 했다.

근데 재밌긴 분명 재밌는데.........


정말 재밌긴 한데....

뭐랄까 뭔가 어딘가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데...........

설명하긴 어렵긴 한데 뭔가 빠진 느낌이 막 드는데.....

분명 나쁜영화는 아니다. 주위에 요즘 뭐가 좋냐? 하면 말해줄만한 영화다.

하지만 아직도 계속 뭔가 빠진느낌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아 푹자긴 어려울 것 같다.

재미는 있었는데 분명히 뭔가가 부족해........

뭔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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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뼈    친구신청

결말보고 좀 여운이 남죠

매스티    친구신청

결말부분 화면 가득한 빛의 바다 보면서 감독 센스가 진짜 기가 막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란씨걸    친구신청

완벽한결말이라긴 좀 그렇고
열린결말도 아니고
반전결말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가서 평타친듯

토코나츠    친구신청

아무기대없이 봤더니 아주 재미있더군요

저도 마지막장면이 인상싶었습니다.
영화전체적으로 오히려 평범해서 더 괜찮았던 영화

semi oduk!!!    친구신청

결말이 좀 뭐가 많이 빠진듯하죠... ㅜㅜ
그래도 간만에 괜찮게 본 한국영화였으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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