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이런머리 (첫번째사진)
아니면 요런머리(두번째사진)
만하면서 4천원짜리 이발소만 오가자 아는 여자사람이 노래를 부릅니다.
'넌 볼륨매직을 해야해. 볼륨매직을 하면 나을거야'
'제발 볼륨매직을해'
'볼륨매직을 하고와줘'
그래서 보통은 한달반이면 머리를 싹 쳐버리지만 답답함을 참고 3달을 길렀습니다.
그리고 오늘 큰맘먹고 미장원에 가봤습니다.
그리고 했습니다. 볼륨매직.
친구들 평
-머리는 잘됐는데 얼굴이 안됐다.
내 반응
-야이 개객기드라 뭐라고?
근데 약간 마재윤 닮으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