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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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능구렁이 팀장님 (2) 2013/02/20 PM 06:16

설 이후 3연속 밤샘 근무를 할때 있었던 일이었다.

설 연휴 동안엔 고객사 식당이 운영하지 않는 관계로 이것저것 주문해서 시켜먹는데.

그날은 놀부보쌈 도시락을 시켰었었다.



-올ㅋ 고추다. ㅋ
(매운건 잘 못먹으면서 고추는 좋아함.)
-팀장님 이거 매웁니까?

팀장님
-별로 안매워.


-오오 좋아 ㅋ

그리고 몇초 후 울었다..............

이사님
-ㅋㅋㅋㅋ 울프씨 안맵다고 하면 믿으면 안돼. ㅋㅋㅋㅋㅋㅋ


-ㅠ.ㅠ

팀장님
-나 사실 먹어보지도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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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眼    친구신청

현무킥!!
날리시지 그러셨어요.

근데 그러고 보니 제가 여동생한테 자주 하는 사기군요 ㅡㅡ;;

달이차오른다자자    친구신청

보쌈시켜서 매운 고추 나오는 게 드물던데 꿀꺽..
제주변은 매운 걸 싫어해서 좋아하는 저는 야식 시키면 항상 득을 보지요
(맵든 안맵든 일단 고추는 안먹는 놈들이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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