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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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별거 안했는데 무릎이 망가졌다. (3) 2014/01/14 AM 10:37
어제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보니 막내 조카가 자기 엄마를 기다리며 놀고 있었다.

막내 조카는 애교 많은 여자아이여서 날보고 방긋 웃으며 "쌈촌~" 이러길래

나도 '우리 ㅁㅁ 한번 안아보자' 하고 무릎을 구부렸는데

나도모르게 으윽 하고 큰소리를 내고야 말았다.

그리고 재빨리 일어나서 다리를 구부렸다 폈다를 해보는데 대단히 뻑뻑한 느낌과 함께 두둑두둑 하고 계속

뼛소리가 나는게 아무래도 연골이 이상이 있는건지..

한숨 자고 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오늘도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나면 윽, 이크, 이런 상태


한 3-4일 자면 되나

이전까지 뭐 한게 없는데 진짜 아무것도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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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친구신청

가끔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우리집 불났다!    친구신청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신게 독이 되신 듯 하네요. 죽을때까지 할 운동 하나는 가지고 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6세에 태권도 시작해서 3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아마 죽을때까지 할 거 같네요. 그리 힘들지도 않고 적당히 운동이 됩니다.

로맨시아    친구신청

추운 겨울에는 운동은 아니더라도 스트레칭은 필요합니다. 갑작스러운 움직임땜에..그러하신듯..
심하지 않으시다면 병원보다 한의원에서 침 맞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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