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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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젠장 감기........... (2) 2014/01/15 PM 02:24

올겨울도 감기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줄 알았는데

지난 주말 밤에 싸돌아다닌 덕분인지 기침이 끊이질 않고 콧물이 멈추질 않는다.

덕분에 전화받을때마다 저기압.


코가막혀서 숨쉬기 어려운데, 목이 부어 목소리도 작다보니

고갱님이 -머라구여? 할때마다

귀가 먹었나 이 바밤바야 아프니까 전화하지 말라고 라고 외치고 싶은 마음의 소리를 꾹 눌러두고

심호흡을 한다음 다시 말한다.


아오 감기 써글.

도와줘 김치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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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말없이 카톡 친추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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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워리어를 보면 그럴때는 김치찌게나 먹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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