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일상?] 주말에 만두나 만들었다.

일요일 아침에 배를 긁으며 일어나니 어머니께서 어디나갈일 있냐고 물으신다.

저녁에 약속있다고 하자 어머니는 재차 '그럼 낮에는 어디 안가지?'

라고 물으시길래 아마 갈일 없을거다라고 답하자

어머니는 '그럼 만두나 만들자' 라고 하신다.


........나갈걸............

그래서 만두나 만들었다.


반죽과 속은 어머니가 하시고 나는 만두를 빚는다.

누나들이 시집간 이후로 어머니 음식보조는 내 일이네....

[칼쑤마졍이]

그래도....맛있겠다...

[Lusipell]

아들이든 딸이든 예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만두 먹고 싶어진다~~

[도꾸리햄]

ㅋㅋ 저도 만두 만들고 있는데 가끔 하면 재밌지 않나요

[헠헠-ㅠ-]

아 만두 떙긴다 -ㅠ- 존잘 만드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