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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머리 자를떄 어떻게 해달라고 하십니까? (22) 2014/02/25 PM 02:14
막상 머리 자를 시기가 오면

가는건 그래요 어렵지 않아요.

근데 가서 머리를 자를려고 하면

어떻게 잘라 달라고 해야 하나

이게 은근히 고민 된다니깐요.

그래서 당초 예상과는 달리

파격적으로 삭발 한다던가 스포츠로 한다던가.... 파마를 하거나 등등

생각과는 다른 헤어를 선택하는 일이 가끔 생깁니다.

뭐. 삭발 하면 머리가 시원해서 좋긴 하지만서도 ㅡ.ㅡ;

아무튼 여러분은 머리 자를떄 어떻게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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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sipell    친구신청

미용실가서 앉으면 그냥 말없이 잘라줘요.
단골이아서 그런지 그냥 자르더군요

[가릉빈가]    친구신청

"이쁘게 잘라주세요"

재후니후니    친구신청

전 2년째 한곳에 머리만져주는 쌤이 있는데요.
일단 사진을 보여주고 이런 스타일로 할거라고하고 앞머리나 그런거 일일이 다 말해요 이정도 길이로 해달라고 상세하게 말하죠.

스탭한분이 다른분들은 머리스타일에 대해서 말을 안해서 어떻게하기가 힘들다고 한적이 있어요

귀신고래    친구신청

"적당히 봐서 깔끔해 보일 정도로만 잘라주세요"

Goldust    친구신청

귀 위 3센티로 잘라주세요

雪影    친구신청

자를 때는 그냥 상한 부분만 다듬거나 너무 길어 귀찮아 단발로 잘라버릴 때라서 상한 부분만 잘라주세요 아니면 여기까지 확- 잘라주세요. 라고 합니다.
길이는 보통 미리 정하고 가는데 머리 상태에 따라서 상의도 해요.

아수라파전무    친구신청

깔끔하게

밥줘와지성팍을K리그로!    친구신청

전에 하던데로 해주세요

TheBeginner    친구신청

자주 가는 곳은 알아서 잘라줍니다.
다른 곳 가면 보통 "한달(혹은 두달) 전 길이로 잘라주세요"

Octa Fuzz    친구신청

쑤컹!

크로우드    친구신청

짥게요.....
생각해보니 힘든 주문이더군요 동네 미용실 사장님 감사합니다

一目瞭然    친구신청

전 그냥 절반 잘라주세요. 하죠...

하지만 언제나 절반을 자르지 않는다는게 함정.

케미컬크루즈    친구신청

혼자 자른지 3년이 넘어서 잘모르겠네요

두치와볶음    친구신청

우와;; 혼자 어뜨케 자르시는지 ㅎㄷㄷ

김똘복    친구신청

투블럭 모히칸으로 해달라고 함...

KARAINBOW    친구신청

멋있게 해주세요 내 머리가 스케치북이다 생각하고 멋있는 작품 그려주셈. ㅇ ㅇ. 함

양갱양갱이    친구신청

저도 그냥 깔끔하게 잘라달라합니다. 머리에 관해선 저보다 잘라주는 미용사분이 더 전문가니까 어련히 잘 잘라주심 .

야크진    친구신청

짧게요

:3D    친구신청

한달 전으로 돌아가주세요

삽드룽    친구신청

다듬어만 달랍니다.

리미트브레이커    친구신청

단정하게 잘라주세요.

김모던    친구신청

단정하게 잘라주세요, 기장쳐주세요.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극장가서 보기 잘한 영화. 극장가서 손해본 영화 있으십니까? (36) 2014/02/24 PM 07:40
저같은 경우는 다크나이트 라이즈 랑 아이언맨3 를 극장가서 보기

정말 잘했다 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시간 나면 근처 도서관 가서 DVD 빌려다 보기는 하는데 왜 그렇게 삭제된 신들이 많은건지 ㅡㅜ

반대로 극장가서 손해 봤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영화는

한국 영화 입니다--

박수건달 이랑 7번방의 선물.

코미디 영화면 관객들 웃겨주기만 하면 될텐데

드럽게 억지 감동이나 눈물 바다 만들어서

이게 코미디냐.. 뭐냐 하는 ㅡㅡ;


그 뒤로는 한국 영화 안보게 되었지만요. 아 봐야한다면 보기는 하지만 코미디 장르만 안 봅니다. 나중에 질질 짜는 신 나오는게 싫어서요 ㅡㅡ; 언제부터인가 한국영화는 막판에 질질 짜는 신 나와서 진절머리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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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xos    친구신청

퍼시 잭슨 개객끼

RageM    친구신청

하우스 오브 왁스

더럽게 유치했던....

샴푸♥    친구신청

작년 엘리시온 최악...나머진 전부 흥했음ㅋㅋ

KRADLE    친구신청

러블리 본즈

하이홍    친구신청

옛날 일본영화 링 감독이 먼저 찍었던 여우령 이란 영화요
보기 싫다는 친구 2명 데리고 극장 갔다
영화보고 죽기직전까지 맞았다는... ㅠㅠ

꼭지    친구신청

그러비티

Hawaiian    친구신청

극장가서 보기 잘한 영화는
레옹과 하루.

손해 본 영화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린스하는토끼    친구신청

디워

허쉬짜응    친구신청

일본영화 전부...돈이 아까웠음

그리고 하우스 오브 왁스는 꿀잼

닷시는안하겠    친구신청

인셉션이랑 300 재밋게 봣구염
퍼시픽림..이나 한국영화는 대부분 돈 아까웟던거 같아요

오르샹크    친구신청

영화관에서 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된영화는
타이타닉

virus.lee    친구신청

디워 엘리시온 유실물 2012 화이 다 나에게 똥을 줬어

알베르토VS대종    친구신청

잘본거는 어벤져스. 쓰레기는 에라곤

리누스 토발즈    친구신청

링컨 : 뱀파이어 헌터.....

Aya☆Hirano    친구신청

디워만 하겠습니까.....
심지어 전 두번이나 가서 봤네요.....
가서 보기 잘 했다 싶었던건 퍼시픽림.
확실히 화면이 크고 소리가 빵빵하니 온몸으로 느껴지던 그 스케일.

風使    친구신청

7광구를 극장에서 봤습니다...

차돌이v    친구신청

원더풀 데이즈 개객기....

고양이힐러    친구신청

정말 잘 봤다: 퍼시픽 림(4D) , 그래비티(imax3D)

고양이힐러    친구신청

아 근데 그래비티는 3D로 안보면 극장에서 봐도 별 감흥이 없을거 같음

제니퍼 로렌스    친구신청

전 영화관에서 본 영화는 거의 다 재밌게 봤네요 ㅎㅎ 직감이 좋은듯? 후훗

KARAINBOW    친구신청

요번에 잭라이언...... 잊지 않겠다.
아!~ 헐리우드판 올드보이도....

군대감 친삭은자비좀    친구신청

다크나이트 인셉션 그래비티

반대는 다찌마와리

창룡    친구신청

어바웃 타임 자막 없어서 한번 더 보고 왔지요..
화이트 하우스 다운... (A 급 주연 B 급 코미디)

사우디아싸라비아    친구신청

그녀를 모르면 간첩 시발.....

이거 보고 한동안 극장에 발을 끊었음

Laerad    친구신청

월드인베이젼이요.. 광고만 보고 우주전쟁같은 똥은 아니겠지 했는데
나에게 빅엿을 먹인영화;

Frozen_Elsa    친구신청

잘봤다는 아바타나 그래비티, 퍼시픽 림 등등.
못봤다는 황진이.

ffotagu    친구신청

영화를 좋아하니 정말 왠만큼 재미없어도 그냥 넘겼는데
아직도 못참는게 하나 있다면 퇴마록..
도대체 원작의 한글자라도 봤을까 싶은 x레기였음.

밥 로스    친구신청

화산고 극장가서봄

西浦文孝    친구신청

잘본거는 많아서 하나를 꼽기 힘든데

진짜 트랜스포머3는 3D로 보는데 열받아서 중간에 나가버리고 싶었음.

공허의 주니엘♥    친구신청

여선생대여제자
그거보자고한놈 줘패고 싶었음

공허의 주니엘♥    친구신청

아 동생이 여우계단 보자해서 봤는데 줘팸

밀크토마토    친구신청

최악은 트와일라잇

슈퍼집 아들내미    친구신청

최근에본것중에잘본거
퍼시픽림4D.ㄷㄷㄷ.다크나이트 라이즈

엿.
스카이라인?이였나?
외계인나오고 사람들막공중에빨려들어가고 그러는거
영화는 망 이녔는데.......단지 300?350?석 자리에 혼자봐서
겁나 재밌게봤음.ㅋㅋㅋ

『우왕키굳키    친구신청

동갑내기 과외하기 2

아 시2발...

뭘또보나연    친구신청

극장가서 보기 잘 했다 한 영화는 대부분 오히려 애매한건 생각 날 지도 모르겟네요.
포인트로 봐서 돈이 아깝진 않았지만 스위니 토드 어느 살인 이발사의 이야기 인가 밤새고 조조로 봤는데 죽을뻔함요 그거랑 갈갈이 패밀리와 드라큘라... 터미네이터 3 랑 여우계단이랑 친구는 터미네이터 보고 전 여우계단 봐서 아는 동생이랑 친구랑 저랑 다 안 본거 보러가자 해서 결국 갔는데 잠요 ㅜㅜ 초글링을 극장에서 만나기가 싫어짐요 ㅠㅠ

torresmania    친구신청

트포3는 희대의 똥을 나에게 줬음....

어벤져스나 다크나이트 반지의제왕은 극장서 본게 다행.
[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내 여동생이 이렇게 결말 꼭 그렇게 해야 했나... (7) 2014/02/24 PM 03:02
라노벨 원작 엔딩이 그렇게 되었다는 것은

많은 구독자들이나 심지어 그 책을 보지 않는 사람들 조차 다른 의미로 컬쳐 쇼크를 느끼게 해줬습니다.

뭐.... 그런데 애니 작품 까지 엔딩이.. 이 뭐병

성우들은 이거 하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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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算    친구신청

그래서인지 완결 후 인터뷰에서 성우들이 각각 베스트신을 꼽는데..
쿄스케역의 나카무라 유이치는 키리노에 관한게 없었을겁니다.
반면 키리노역의 타케타츠는 셋 다 쿄스케 관련이던가..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남들이 안된다는걸 하며 쾌감 느끼는 변태들이 있죠.

IncomeCountry    친구신청

열린 엔딩으로 간다거나, 마지막권을 캐릭별로 한권씩 낸다던가 했으면
기존 독자들도 충분히 납득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뭐 작가 맘이겠죠.

오크의떡맛    친구신청

덕분에 작가 이미지가 씹창났죠

이슈    친구신청

의 남매가 아닌 친남매 엔딩이라.....
그건 그냥 판타지로 남아야지 실제로 그렇게 결말을 내버리니
다들 토할것 같다는거죠..;;

OrangeNet    친구신청

난 차라리 현실적인거 같던데..
솔까 스토리상으론 이미 갈때까지 갔고
뒤늦게 어거지로 의남매 설정 하는게 더 구차해 보임
차라리 화끈한 지금 엔딩이 더 맘에 드네요

여명기구    친구신청

전근친 루트까진 별 상관 없었는대
후에 결혼식하고 나서 다시 남매로 돌아 간다 라는대서 벙찜..
그건 쿄스케 가 차버렸던 여캐들 다엿먹이는것 같아서 별로였네요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만약 군대를 안갔다면 어떻게 되셨을거 같으세요? (31) 2014/02/24 PM 01:56
우리나라 특정상

남자들은 대학 입시를 끝내면 군대라는 강제 입학 대학?을 가게 됩니다.

저는 그당시 어린 나이에 군대3년이라는 말 듣고 어른 되기 싫다고 생각한 어린아이 였지요. ㅡㅜ

확실히 군대라는게 시간 잡아 먹고 세월 잡아 먹는 존재인거 확실합니다.

멀쩡한 사람이 군대가서 이상해져서 돌아 오거나 아파 오기도 하니 말이죠.

저같은 경우도 군대 가다가 병 발견하고 그거 때문에 씨름 하는라고 5년을 소비한거 같습니다.

반대로 군대 때문에 대한민국 남성의 사회 진출 시기가 꽤 늦어지고 있죠.

뭐, 지나간 일은 어쩔수 없다지만

가능한 군대는 일찍 가거나 아예 안 가거나 둘중 하나가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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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않겠는가?    친구신청

저는 군대 안갔으면
지금까지 사람대하는것에 있어서 매우 소극적이었을것같네요.
지금도 조심스러운면은있지만.
그리고 제 마음속에 있던 많은 고정관념이 바뀔수있었던 좋은계기.
뭐 어떻게든 병신짓해서 군대 빨리 빠져나가려하거나 남한테 피해주는 그지들은
성장은 커녕 퇴화했을테지만요.

Hawaiian    친구신청

군대를 안갔으면 왼쪽 발목의 교감신경을 다치는 일이 없었을 테고
작년에 국군수도병원에 정기적으로 출근도장 안찍었어도 됐고
허리 깊숙히 쑤시는 교감신경 치료제(일시 차단제)를 맞지 않아도 됐고
지금처럼 발목 통증과 발목 아래 체온변화로 개고생할 일도 없었네요...

하지않겠는가?    친구신청

그러고보니 저도 안갔으면 허리디스크따윈 안왔을듯

박근혜대통령    친구신청

안 갔으면 지금 회사 경력 +2년에 2년치 적금 부은거 남아있을듯

웨더필드    친구신청

평생 그만한 경험을 해볼 수 없었겠죠
좋은 의미에서나 나쁜 의미에서나...;

eiiil    친구신청

순결은 지켰겠죠

박근혜대통령    친구신청

히익

확산밀리언 효성♥    친구신청

군대 2년 안가면 사회 생활 2년에

적금 2천만원 정도는 더 들수 있죠 ㅇㅅㅇ

공허의 전효성♥    친구신청

뭐 안갔으면 사회생활 더 일찍했겠지만.
영업직이라 사람들 많이 만나는데 좀..뭐라해야디지.
군대를 안갔온 사람들을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피빛날개    친구신청

군대 안갔음 시력도 안나빠졌을꺼고
발목인대도 안끊어졌을거고
하지만 성격을 약간이라도 바꿨다는거에...
조금 만족 합니다

무므르    친구신청

대가리 비어서 나오지는 않았을듯

Harmagedon    친구신청

1년이면 정말 좋을텐데 돌이켜보면 2년은 좀 아까움.
1년 훈련해서 전쟁나면 써먹겠냐들하는데 사실 똑같은거
전역할때까지 뺑뺑이훈련이라 뭐..

RaiGi    친구신청

무릎을 지킬수 있었겠죠.....

루리웹-000000000    친구신청

당시 단편영화쪽으로 나름 잘나가고있던 시점이었는데
그래서 군대 연기 하다하다 갔어요
다녀오니깐 스폰들 다떨어지고 지인들 다 떨어지고..
첫사랑과 이별하고..
핑계이지만 나이때문에 두려움이 커져서 다 접고 회사들어갔습니다
20대 중반 후반의 2살은 너무나도 크더군요..
군대에서 사고로 얼굴 찢어져서 레이져로 지우고 난리였지만 아직도 보입니다

...군대를 안갔다면 지금보다 삶이 더 나아졌을까요?
아니면 아직도 영화한다고 까불면서 불행했을까요?
잘..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지금 삶이 행복하지않습니다

김삑살    친구신청

지금 허리때문에 고생안했겠죠...

은하수여행가    친구신청

군대를 안갔다면 전 지금도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고 있었을껍니다.

군대를 가기전에 전 진짜 극심한 대인기피증 환자였죠.

물론 군대 갔다와서 귀가 맛탱이가 가긴 했는데.....안갔다면 지금쯤 히키코모리가 되어서 지냈을껍니다.

잃는것도 있었는데 반대로 해결되는것도 있는법이긴 했죠

Hezlong    친구신청

전 반대로 잉여가됬을껍니다

Bye さようなら    친구신청

군대가서 배운것도 있고 깨달은 것도 있긴 한데 그걸로 사람이 바뀌진 않고

참고할 정도는 되더군요 이런사람 저런사람도 만나보고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뭐 전 루리웹에 군대얘기 나오면 계속 했던 얘기가 군대를 편하다면 편하게 다녀와서

좋게 생각 되네요 진짜 또라이같은 선임도 없었고 행보관님은 천사였고 새로온 소대장은 동갑이고 쿨가이라 완전 잘해줬고 재밌었음

시온슈타드    친구신청

군대에서 어깨 극상건 파열됐었는데 적어도 건강은 지켰겠죠...

뀨잉뀨잉뀨뀨잉    친구신청

돈 4천은 더벌었겠네.

유키카제 파네토네    친구신청

직장이 달랐을수가 있고
직급이 달랐을수가 있겠네요

원자력장판    친구신청

군대를 안갔으면 지금 이미 돈벌고 있겠죠.

군대를 강제로 가게 되니깐, 나름대로 장점을 찾고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 처럼 되는거죠. 사실 안 갈수 있다고 하고, 안가는데 아무런 손해가 없다고 가정하면.. 안가는게 백번 낫습니다.

CoCoBall9977    친구신청

좋았겠죠

김꼴통    친구신청

병신 안됐을 거임 ㅎㅎ

워터십다운    친구신청

좋아지면 좋아졌지, 나빠지진 않을듯

PLASKON    친구신청

저는 군생활하면 제일 높게치는게 가장 잛은시간에 모든계급의 위치에서 생활해보고 생각해볼수있었다는거라고 생각이 드네요.쉽게는 이등병때 모든 잡다일을 다하다가 분대장이되어서는 그걸 토대로 쌓여진 경험으로 분대원들 및 소대원들을 통솔해보았다는게 좋았네요.

이 경험은 사회어디가서도 쉽게 얻지못하는거니깐요

생각하기 나름인거같습니다.

버나드 와이즈맨    친구신청

군대 안갔으면 당연히 몸 멀쩡히 살고 있을테고

24살때는 대학 졸업했을테니 일찌감치 취직해서

돈 잘 벌고 그랬겠지

√2-1    친구신청

무릎이나 허리를 타치지 않았을테고 탈모도 ㅜ.ㅜ

니콜의 무기    친구신청

시기가 그냥 늦어지는게 아니라 공부던 일이던 단절 되어서 후퇴함...

대한의 건아    친구신청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저는 군대가서 플러스 된게 더 많은 케이스 입니다. 사회성 플러스되고 정신 차리고 공부해서 성적도 탑3 찍어봤고 그떄 터득한 공문서 다루는 법이 요즘도 가끔은 생각나서 수정할때 용이하곤 합니다.

IncomeCountry    친구신청

병신 안됐을 거임 ㅎㅎ (2)

게임을 계속 만들고 있었겠죠.

제대 후에 복학해선 여자가 생기는 바람에 더 이상 게임을 못만들고
(졸업도 안한 상태에서) 돈 버느라 IT로 직행해서 돌고 돌아 이렇게까지 왔으니...
(여자는 떠나도 IT는 남데요 지긋지긋하게 ㅎㅎ;;)

군대를 안가고 계속 게임을 만들었으면 인생경로가 꽤나 바뀌었을지도 모르죠.
(실제 그것땜에 안가려고 기를 쓰기도 했었지만, 다 지난 일이라...)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감기 걸렸을떄 드시는 음식 있으세요? (18) 2014/02/24 PM 12:56
저는 어제부터 감기 걸려서 지금도 비실비실 거리고 있는 중입니다.

잠을 자도 자는게 아니더군요. 아 진짜.

지금 목도 많이 부은 상태라

포카리 랑 김밥. 빠삐코 이 세개를 항상 준비 하고 있습니다.

갈증 날때는 포카리

식사 할떄는 김밥

감기 걸리면 맨날 목이 심하게 부어 올라서 아이스크림도 필요하죠-_-;

사실 제일 좋아하는 간병 음식은 식헤 랑 오렌지 이지만

가격이 ㅜㅡ

아무튼 감기 조심 하세요.

생일 지나자 마자 감기 제대로 걸리고 팔자 참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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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나무    친구신청

술이요. 소주 거나하게 마시고 전기장판 땀흘릴정도로 틀어놓고 들어가서 밤새 땀 삐질삐질 흘리며 자고 일어나면 감기 똑 떨어지더라구여.

프라이슈츠    친구신청

그런사람 있던데 진짜; 술왜마시지 했는데 개운해져서 나오는사람이 있긴 있더라구요

루리웹-000000000    친구신청

약안먹고
따뜻한 방에서 두꺼운 이불 폭신하게 덥고 귤엄청 까먹으면서
어린쥐 쥬스마시고 티비좀 보면서 바보같이 웃다가
만화책도 좀 보고 땀좀 흘리고 자면
완쾌!!!!

메리재인    친구신청

충분한 수분보충. 아이스티나 유자차 다량섭취. +비타민씨 다량섭취가 가장 좋아요

데라타    친구신청

엄청 아플 때는 죽 먹고, 틈틈이 따뜻한 보리차 마셨어요'ㅁ'

은하수여행가    친구신청

저같은 경우는 감기에 한번 걸리면 편도가 숨쉬기가 힘들정도로 붓는게 일상적이라 약이랑 헛개수 빼곤 식음을 거의 전폐하다 싶이 합니다.

그나마 가끔 먹는게 어머니가 해주시는 특식인데 사과랑 배랑 우유를 넣고 거기에 꿀 아주 쪼끔만 넣고 갈아서 주스처럼 만들어주시는겁니다. 이게 든든하기도 하고 먹기도 그나마 편하죠.

gonnagetbetter    친구신청

저는 힘들어 하면서 치킨 먹어요..

확산밀리언 효성♥    친구신청

마늘동닭 짱짱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얼큰한 라면요.

하진아범    친구신청

마시는 것 위주죠.

saza4mary    친구신청

전 감기 걸리면 평소보다 양치를 많이해요.
그리고 목감기때는 자기전이랑 일어날때 소금이랑 식초로 가글을 한번씩 합니다.
그리고 먹는걸로는 수세미+배 즙낸거랑 콩나물국등 따끈한 국물을 주로 마셔요.
물도 자주마십니다.

!알테리옹!    친구신청

콩나물국이요.

어제먹은바나나    친구신청

아프면 치느님 영접은 당연한 것 아닐까요?

자유인강산에    친구신청

고기요!

부신제로는명작    친구신청

대마 잎사귀로 담근술이 특효약이라고 할머니가 말해주셨습니다

.잿빛늑대.    친구신청

꿀생강차요 좋습니다.

버나드 와이즈맨    친구신청

목아플땐 계피랑 생강 끓인게 짱이죠.

orangepo    친구신청

유자차 먹습니다.
그냥 몸이 좀 으슬으슬하다 싶으면 바로바로 섭취해준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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