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스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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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나비가 돌아왔습니다!!! (2) 2014/02/12 PM 06:47
그러니깐 설날 되기 1주일 전 토요일 밤...

사라진 녀석이 드디어 발견되어 돌아왔습니다.

허전한 마음에 다른 애를 데려올까 고민도 하고 이래저래 해봤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 이놈이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어서 흐지부지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없는 동네 턱시도 고양이 패밀리.

나만 보면 바로 도망치는 고양이들..

소위 말하는 고양이 블랙리스트에 올랐나 싶었습니다.

고양이 보면 우리집 나비 못봤니 하고 물어보는건 기본 옵션-_-(그래도 사람 없을떄 물어봤어요)

아무튼 어제 외출 하다가 동네에서 우연히 턱시도 한마리를 보았습니다.

말라 보이는게 새로운 아이인가 싶었는데...

얼굴 형태가 키우던 나비랑 비슷해요.

나비야 하니깐 절 쳐다보다가 도망치더군요. 혹시나 해서 나비야 나비야 하는데

바로 도망...

좌절 하고 오늘도 나가서 보니깐

아파트 부근에 초등 남자애가 고양이 있다고 하면서 말하더군요.

보니깐 나비입니다. 알고보니 이근처 사는 턱시도 오드아이 애가 아파트 부근까지 데려와준겁니다. ㅡㅜ

그 오드아이 애는 자동차 안으로 숨어 버리고...

허겁지겁 데려와서 밥 먹이니깐

미친듯이 밥 먹더군요.

그렇게 오통통한 녀석이 엄청 말라가지고 ㅠㅠ

데려와준 오드아이도 고마워서 사료 어느정도 퍼서 사람들 몰래 주고 왔습니다.

중성화 한 아이가 밖에 나가는 것도 이상한데

그래도 돌아온것도 어디인가 싶네요.(뭐, 사실 반 강제로 제가 데려온 느낌도 있지만.. 애가 엄청 말라 있는 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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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인문학    친구신청

헐?! 설마 고양이가 데리고 온거에요? 이 무슨 마법같은 일이;;

플레이 스테이션    친구신청

"사실 나는 나비가 아니다."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비호감 연예인 있으세요? (46) 2014/02/11 PM 03:16
저는 연예인에 대한 정보나 관심도가 낮은 편이지만

붐레기 만큼은 정말 싫어 합니다.

스티븐 유 이 인간도 언플 좀 그만 헀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요.(하지만 기레기에게는 좋은 먹잇감이겠죠.)

그외는 조혜련 하고 서세원. 이혁재.

이정도 군요.

적어보니 저도 싫어하는 연예인 꽤 많은거 같습니다.

킬러 조 로 유명한 조 형기 씨 경우는 그냥 언급 하기 에매모 한 관계로 패스 했습니다.

그래도 저중에서 가장 보기 싫은 연애인은 붐 레기 이지만요-_-+

나오는거 자체로 어그로 끄는게...

윤진숙 전 장관 급인듯 합니다.

연예인도 사람이니깐 실수나 사고 칠수 있죠.

그런데 반성이나 사과 라는게 부분이 너무나도 미흡하고

같은 사건 사고를 반복 하는게 태반이니..(음주 운전 음주 운전. 아 김흥국씨도 싫어합니다. )

반대로 요즘은 sns 떄문에 뭐라고 해야 생각이 없다고 해야 할 짓이나

개념 없는 행동을 하는 일을 대놓고 공개 까발림 하는거 보면...

그냥 연예인들은 트위터 못하게 소속사에서 단속하는게 서로에게 이롭지 않나 싶습니다.

팬들이나 소속사 사람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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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친구신청

붐이야 기본이지만 전 박명수가 비호감

응공    친구신청

연예인도 사람이니깐 뭐 그러려니 하는데
같은 일로 누구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누구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나오고 그런거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_=ㅋ;;

셀프는김치물    친구신청

예인

버티고개가서앉을놈아    친구신청

김제동... 이상하게 이상해...

괴도쟌느    친구신청

본문에 언급한 놈들 포함해서
조영남 새끼
양원경 새끼
하하 새끼
등등

헤븐스나이트    친구신청

양원경이나 하하는 왜요?
잘 몰라서

괴도쟌느    친구신청

양원경은 일단 몇마디로 설명하기는 힘들구요 인간쓰레기 입니다
검색해보시면 잘 나올듯 유재석 신인시절 싸대기 때린건 유명하죠
하하는 그냥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서 싫어하는거에요
하하가 사회적으로 문제일으키거나 그런건 없었죠

1zeno    친구신청

저도 본문 포함 쟌느님이랑 이하동문입니다.

노라드림    친구신청

아 저도 조영남 ㅋㅋㅋ

ブラリクン    친구신청

붐 포주나 킬러조.

리치왕    친구신청

고급개그    친구신청

범죄 저지르는 연예인들은 다 비호감

SupremeType    친구신청

조영남 양원경 같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람들 포함해서
붐레기 박명수...

Bebop    친구신청

의외로 고영욱이 없네요

돌다리    친구신청

이미 연예인이라고 치기가 애매한 ..

헤븐스나이트    친구신청

그래도 그나마 처벌을 받아서 그런듯?

돌다리    친구신청

전 설경구

투투와사이    친구신청

이효리,박명수,붐,고영욱,백지영 등 너무 많네요~

헤븐스나이트    친구신청

정준하

치킨호프    친구신청

딱히 보고 싶지 않은 비호감 정도는 있는데 욕하고 다닐 정도로 싫은 연예인은 없네요

세상엔 다른 스트레스도 많은데 왜 나랑 만날일도 없는 연예인을 미워하고 사는지 그게 더 이해가 안됨

OriginalSin    친구신청

일단 사람죽이고 시체유기하고 뻔뻔히 티비나오는 조형기.

여명기구    친구신청

이휘재

Minchearster    친구신청

솔직하게 말해서

몇몇 연예인을 제외하면 TV에 나오는 사람들은 거의 다 싫어함

더후드    친구신청

티아라 조형기 붐 양원경

더늠    친구신청

무한도전 보면서 점점 박명수의 안 좋은 점이 보임..

Artyna R.S    친구신청

조영남, 서세원, 붐, 고영욱, 크리스탈, 최홍림, 조혜련.

서울대인문학    친구신청

전 강인도 추가
군 동기가 같은 부대였는데 인간쓰레기....

코카콜라 베르나베우    친구신청

그래도 박명수는 이기적인것일뿐 범죄는 안저질렀지
정준하,길은 진짜 무도 아니었으면 감빵 한번씩 갔을 연예인들..

Corn_of_Duty    친구신청

길은 뭐 했나요?

바람머리2    친구신청

길- 군대 안가려고 앞니 뺌.
(길 동창이 지인이라 알려줌)
확실히 2000년대 활동 뮤비보면 앞니 없음.

셀프는김치물    친구신청

길은.뭐함?

셀프는김치물    친구신청

ㅋㅋㅋㅋㅋ 아.앞니 없으면 군대 안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셀프는김치물    친구신청

앞니 빼서.군대.안가면 발치몽이 그렇게 이빨 뽑을 이유가 있었을까
생각은 안하나??ㅋㅋㅋ 지인??ㅋㅋㅋ 아무튼 캡쳐 감사요

응공    친구신청

길 가정형편때문이라 기사가 있었던거 같은데 -_-ㅋ
무도에서도 집 잘 나가다가 부도맞아서 아버지쓰러지고했다고 본거 같고...

데이비드장닭    친구신청

지드래곤 갱인

무하마드알리    친구신청

붐 강인 티아라 조형기 김재동 신정환

훈제달걀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노홍철, 신봉선 나오는 프로는 무조건 안봅니다.

국방위원장    친구신청

비가 안나오는게 신기하네....

바람머리2    친구신청

정준하
(미성년자 술집고용, 방송에서 발기-새디스트의심,)
-착한척하는거 꼴보기 싫음

조영남
(방송에서 대놓고 성추행)
-추하게 늙어도 이렇게 추할수 없음.

비레기
(복무중 복장불량,핸드폰사용,뻘짓거리)
-연예인병의 종결자.

타구라
(허언증환자)
-있지도 않을말 지어대는건 국보급(방송보니 자식도 유전)

발치몽
(군대 대놓고 안가려고 네이버지식에 물어봄)
-전쟁나면 니혼진이라며 바다에 빠져 도망갈놈.






스폰지박    친구신청

어난 붐 좋은데 웃겨서...

닥터옥토퍼스    친구신청

가수는 강인 이은미 티아라 나오면 채널돌림 개그맨은 양원경이 정말 비호감인듯

프리랜서    친구신청

조영남, 붐레기, 비레기

Lusipell    친구신청

전 이상민이요

月요일 소년    친구신청

정준하 조영남 붐 김구라
비 기타 등등

veronica1    친구신청

박명수

SeeFollowMe    친구신청

조영남을 진짜 싫어해요. 신성일도 싫고. (이 사람들의 가치관이 질색임)
붐을 보고 웃은 적이 한 번도 없고..

하하는 유재석 안 만났으면 뭐 했을까 싶고... (단체전이 아닌 개인 능력으로 남을 웃길 능력이 있는가 싶음. 예능인이면서)

타블로는 허언증이 너무 심해서 그닥;

가수 중에는 이은미 나오면 채널 돌려요. 가창력을 떠나서 저작관 무개념이라;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귀지 어떻게 해결하세요? (27) 2014/02/04 PM 03:38
지금 왼쪽 귀에서 계속 달그락 거리는 느낌이나 소리같은게 자꾸 들리고 있습니다.

귀 청소를 해도 잘 안되고....

전문의 들은 병원 가서 귀 청소 하라고 하는데

막상 귀청소 할려고 병원 가기 좀 그렇잖아요(돈도 돈이고...)

일본에서는 귀 청소 해주는 업소도 있지만(풍속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국내에도 있다고는 하는데 이건 거의 풍속 가능성이 높고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상 면봉으로 귀청소 하면 안된다고 하고(서양인 경우는 젖은 귀지라 된다고 하더군요.)

귀 후비개 괜찮을걸 하나 사야 하나 고민되네요.

그런데 괜찮은 귀 후비개. 그런게 있나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심야식당 작가님이 예전에 그린 그 책에서 나온 귀 파주는 여자 였나? 제목은 잘 기억 안나는데

작품에서 귀 후비개 그거 판다고 하면 진짜 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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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이동무    친구신청

대충 후비후비

뒤를노려라    친구신청

혼자서는 무리고 어머니가 파주심..
소리나면 그냥 이비인후과 가서 귀청소한번씩 해달라하세요.

SexyDino    친구신청

전 액체 형식이라 솜방망이...

Erevos    친구신청

달그락 거리시면 이비인후과 가서 귀청소 하고 싶다고 하시면 됩니다. 저는 머리카락이 고막에 박혀있던 적도 있더군요;ㄷㄷㄷ 마지막에 알콜솜인가요? 그런걸로 귀 닦아 줄때는 소름이 돋아서 아행행행 하게 됩니다만 좋습니다.

비싸기만함    친구신청

가..가버..ㄹ!!

아스키코드    친구신청

저도 귀에서 소리가 나고 좀 아파서 병원 갔더니 머리카락이... 개허무했죠;

별빛이쏟아진다    친구신청

전 귓속이 약한편이라 간지러워도 참고 버팁니다. ㅡㅡ;;
면봉으로 해도 상처나기 쉬워서 병원에서 절대 건드리지 말라고했음

[가릉빈가]    친구신청

마눌님이 후비후비~

닉보이    친구신청

이어 캔들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가격이 좀 나가지만

사자비    친구신청

영등포에 귀파주는 코스프레샵 있음

교복성애자    친구신청

정확히 어딥니까?

( ?_?)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 타임스퀘어앞에 건물 3층 말씀이구나

어둠숲    친구신청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이비드장닭    친구신청

전 물귀밥입니다

비싸기만함    친구신청

면봉에 물 살짝 묻히고 후비...
그리고 물없는 면봉으로 후비..

블랙핑거    친구신청

귀에 물기 있으몬 안되지 않나요?
물기가 있으면 귀벽이 약해져서 상처나기그 쉬워요
귓속은 상처가 생기면 잘 아물지도 않고 병원에 가셔야함..
의사가 샤워나 목욕 후 귀 파는걸 금하라고 하던걸 티비에서 봤어요

정심일도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피노자*    친구신청

면봉을 물에 묻혀서 귀에 물을 도포하듯이 잘 발라주세요
두번에서 세번정도면 귀지가 촉촉해져서 상처 없이 잘 떼어 낼수 있어요.

흑선    친구신청

병원가세요

저도가끔 그러면 병원가서 파고옴

photosynthesis    친구신청

혼자서 귀삽으로 긁는데요

v모카빵v    친구신청

면봉이 제일 괜찮을것 같아요. 귀후비개는 잘못하면 상처가 날지도 몰라서요...
그러고보니 예전 군대있을때 선임이 생각나네요. 귀가 잘 안들린다고 불평하다가 의무대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결국 귀 속에서 바퀴벌레 새끼 시체가 발견;;;

풀매탈알케미스트    친구신청

ㅎㄷㄷㄷ 선임이...바퀴시체...울 선임은 면봉솜이 귀에 들어가있었는데 모르는 선임..

白狐    친구신청

병원가서 귀 청소하는거,

두어번 해보니까 돈이 안아까워요.

완전 시원합니다

글로리ㅡ.ㅢv    친구신청

귓밥(ear wax)청소..
https://www.youtube.com/watch?v=g5m8XTATcus
밥먹을땐 보지 마세요. 보는 내가 다 귀가 가렵다

Alpha71    친구신청

병원가세요 진료비는 6천원정도햇던 것 같습니다.

리논    친구신청

그거 귓밥이 중이염 그런거 아닌가요.. 병원가보세요

초행길    친구신청

여자친구가 아주 시원하게 파줍니다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주식에 관심 있거나 투자하신 분 계시나요? (11) 2014/01/27 PM 07:41
저에게 주식이란 머나먼 이야기 같은 거라 인식 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 주식 하시는 분들도 없고

주식 이야기 나와서 좋은 이야기 나온적도 없고

농담으로 주식 하면 한강 정모 한다 란 말도 있다 보니-_-

그런데 요즘은 주식은 하지 않아도 주식의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겠다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배워도 약간의 지식만 습득할 생각 입니다.

어차피 주식 투자할 돈도 없어요-_-

그런데 생각해보니깐 주식으로 망했다란 분들은 많이 들었는데

주식으로 돈 벌었다란 분들은 엄청나게 극소수 더군요.
그건 세계적으로 마찬가지인듯 합니다만 역시 돈 버는 사람들은 다르기는 뭐가 다르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여러분은 주식에 투자 하셔서 손해나 이익 보셨나요?

그리고 어떤 계기로 주식에 입문 하시게 되셨습니까?

만약 여러분 지인이 주식 한다 그러면 말리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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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발렌타인    친구신청

현금 말고 모의투자 해보세요.

그리고 주식에 관심갖고 이것저것 공부하시면 정말 많은 걸 알 수 있고 정말 도움이 됩니다. 경제, 사회, 세계사 등등..

주식은 단순히 그냥 돈놀음이 아니다보니까요. 공부한다면 엄청난 지식입니다.

지금은 안하고 지식도 얕지만 몇년전에 한번 해봤습니다.. 수익도 봤고 손해도 봤고.

호걸    친구신청

말립니다. ㅋㅋㅋ

이익보기 엄청 힘들어요.
구구절절 설명드리면 한도 끝도 없지만 ^^;)

한가지 분명한건 어떤분야든 어떤일이던지 상위 1%라고 하죠? 어마어마하게 돈을 법니다. 치킨집이던 구두방이던 호두빵 가게던 주식이던 게임방송이던..
그밑으로 상위 10%만 되도 먹고 사는정도는 되죠
하지만 그 이하는 엄청 힘들잖아요?

주식도 같아요... 다들 돈 잘버는것처럼 글올리고 뭐 어쩌고 저쩌고 해도
녹녹찮습니다. 어설픈 지식으로 뛰어들면 바보됩니다.
뭐 돈좀 넣어두고 장기투자 한다고 다들 변명할텐데

여하튼 말리세요 ㅎㅎㅎ 여윳돈으로 할거면 그돈으로 사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가고싶은거 다 하라고 하세요

진짜 하고 싶어서 미칠것 같으면 한 200만원으로 만. 해보라고 하세요
200만원으로 300정도 만들실력 생기면 투자금 늘리라구 ㅋㅋㅋ

호걸    친구신청

근데 본문에처럼 전혀 주식에 대해서 모르는것보다는 돌아가는 구조 정도는 경제공부도 할겸 해보는게 좋죠 '공부에 한해서'
소액 투자도 좀 해보시면서 뭐가 어케 돌아가는건지 한번 전반적인 흐름을 알아두는것도 좋습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를 잡는다지만
호랑이 잡는법을 알아봐 두는것도 살아가는데 도움은 될듯? ^^

이따구로    친구신청

그저 관심 있는 회사의 주식을 샀고
여유 자금이 되고 생각이 나면 추가로 또 사고

주변에서 미친놈 소리 들어가면서 한 회사에 몰빵을 하다 보니
어느샌가 그 회사가...(중략)

어쨋든 그냥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해도 +가 되긴 하더라고요

근데 남이 한다고 하면 말리는 쪽이죠.

개구장이녀석    친구신청

주식 해보는건 좋은데요. 무엇보다 리스크관리. 위험을 적절하게 분산하고 한방 크게 먹자라는 생각만 버려도 망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한번 주식 시작하면 떠나기가 쉽지 않는다는것 명심하세요 .ㅋ

민호☆    친구신청

저 소액으로... 한 200만원 넣고 30만원 정도 벌고 돈 없어서 빠져 나왔는데요...ㅎㅎ
돈 벌게된게 루리웹 통해서 게임 관련 정보로 투자해서 벌었습니다.
큰 기대 받는 게임 오베 직전에 보통 주식이 상한가 치고 오베 하자마자 떨어지더라구요

민호☆    친구신청

아.. 전 주식에 소액으로 한번 해보는건 추천해주고 싶네요.
주식 통장에 돈 들어가 있으면 정말 인생의 희노애락을 ..... ㅋㅋㅋ

스웨덴세탁소    친구신청

모의투자 하지 마세요. 아무 도움 안됩니다.
소액이라도 내돈으로 하세요.
주식이라건 얼마나 원칙을 지키고 뇌동매매를 하지 않느냐인데,
애초에 돈이 아니면 뇌동매매에 흔들릴 일이 없죠.
그렇다고 원칙을 지키지도 않아요. 공격적 투자에도 아무 부담이 없으니까요.
아무 도움 안 됩니다.
소액이라도 내돈으로 하세요.
모의 몰빵하고 놀다가 자신감 붙어서 패가망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웨덴세탁소    친구신청

그리고 주식으로 번 사람이 없어보이는건,
물론 날리는 사람이 훨신 많긴 하지만,
번 사람은 자기가 벌었던 금액에서 얼마나 날렸는지 계산을 하기 때문입니다.
100만원이 1000만원 되었다가 500만원 되면 절대로 400 벌었다고 안하고 500 날렸다고 그러죠.

IKARUS WS    친구신청

모의투자 하라는 미친 넘들 많넼ㅋㅋㅋ

모의 투자하다가 맛들려서 진짜로 투자하다가

잃고 아냐 이번엔 오르겠지

그리고 개폭락 그리고 이번엔 오르겔지

그리고 개폭락 그리고 이전엔 오르겧지

...



주식이 도박인거 모르냐?

모의투자로 하다가 잘못 맛들려서

수천만원 잃는것도 순식간


자기가 마음이 용사 마인드.강철 나린드

아닌이상 주식 모의투자라도 손대지 마셈


ㅋㅋㅋㅋ

Young연    친구신청

벌긴 하는데 안전 위주로 하다보니 대박은 아니고 그냥 은행이자 보다 좀 나은 수준이군요. 소액으로 한번 해보면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딜레마 구나.. 약을 먹어야 하나 먹지 말아야 하나 (5) 2014/01/26 PM 04:40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신경 불안증이라는 증세와 함께 우울증. 손떨림. 불면증. 공황장애. 틱.

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웃긴게 이걸 군대 가게 되면서 알게 되었다는 거죠.

생각치도 못하게 군대에서 도움 받은 케이스 입니다.--;

사실 틱이라는 것도 약물 치료로 통해 금방 해결했습니다. 단지 이 틱 이라는 것이 버릇으로 인지 하기 쉽다는 것과
어디로 가서 고쳐야 하냐는 것을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뭐, 거의 8년 넘게 치료 하니깐 짜증도 나죠.

그래서 2년 동안 미친듯이 운동만 해서 근육 만들고 별짓 다했지만

정신적인 멘탈이 약한 탓에 잘 극복 못했습니다.

무슨 마가 있는지 하는 일 마다 안되고 좌절 하고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이상하게 무슨 일 하기만 하면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생기더군요.

제대로 월급 못 받기도 부지기수.

그래도 공익으로 강등 당하고 무사히 끝내고 그랬는데

아직도 약을 복용 못하면... 겁나게 사람이 폐인이 됩니다.

다 죽어가는 사람 꼴이 된다고 해야 하나요.--;

반대로 약을 먹으면 생기발랄 까지는 아니여도 착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변신-_-

어느쪽이 제 모습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약을 안 먹으면 잠을 못 자고 잠깐 잔다 싶으면 온몸에 식은 땀이...

약을 먹고 자면 언제 잤지 하며 아침 맞이.

잠도 잠이지만 사실 제일 큰 문제는

대변 이죠.

약을 안 먹으면 하루에 한번 화장실 가서 해결 하는데

약을 먹으면 우유 1리터 한통을 마셔도 무소식. ㅜㅜ

내 주먹으로 제 복부를 수없이 강타 해도 장이 안 움직이더군요. OTL

덕분에 운동 안해도 복부에는 ㅡ 자국이 선명합니다.--;

저도 약을 먹는게 정신적으로 안정 되고 제 생활 리듬 찾기가 쉽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 먹고 그러니깐 계속 약을 먹는게 과연 좋은건가 란 생각이 들더군요.
약 중단 하기 시도 안한것은 아니지만

생각이상으로 심하더군요. 후우...

이 나이에 방황 하는것도 우습고 정신건강 관련 책이나 여러가지 멘탈 책 기타등등을 읽어도 그떄 뿐이고
좀 갑갑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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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잔나    친구신청

참 어렵죠 ㅠㅠ

역쉬나~^^    친구신청

별짓해도얀되니...신경 끄시고 약복용허시고 편히사세요..대변이야 언젠가 나오겠죠...

빈공간.    친구신청

다른 병이지만
항우울제 에나폰 10M, 리리카 150~300 기타 어쩌구를 알약으로 먹고
약물은 리도카인, 케타민 등 혈관과 척추쪽으로 직접 관연결해서 약물넣는 방식까지 다해봤죠. 약물에 의존하면서 점점더 의욕은 사라지고 극단적 사고 까지 갔다가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고 아프더라도 약안먹고 몇달 참고 몇몇 짓을 해서 버티니까
지금은 오히려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겼네요. 글쓴이께서도 여건이나 정신적으로 시도해봐도 괜찮으시다면 인내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모    친구신청

대마가 참 좋을수 있을거 같은데....

infrablue    친구신청

장기복용중이시니 아시겠지만 다른 약품처럼 신경안정제도 오랜기간 투약하면 문제가 많읍니다
약효와 지속성의 문제도 그렇지만 간과할만한 부작용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 점 더 부각될 수 밖에 없죠
정신질환에서 가장 중요한건 환자본인의 현실인지인데, 쉽게 말하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것,자신이 할 수 없는것에 대한 인지죠
(간혹 우울증이라고 긍정적 생각을 주는 책을 읽어라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이건 실제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읍니다 책을 읽을때만 긍정적 사고를 하고 다시 현실과 맞부딪히면 우울해지거나 과한 긍정적 사고로 도리어 일을 망쳐 후에 증세가 더 심해질수도 있거든요)
조급히 생각지 마시고 조금은 느긋한 마음으로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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