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스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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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냥이가 자꾸 졸졸 따라다녀요. (15) 2013/09/24 PM 04:51
집에서 고양이 키우게 된지 한달쯤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이 냥이가 달라진게

사람이 뭐 하는거 있으면 따라가서 만지거나 구경 하는 겁니다.

애가 처음 저희집에 있을떄는 누가 뭘 해도

넌 일 해라 난 논다 이런 식이어서 되게 편하고 좋았는데

요즘은 누가 나갈려고 하면 지도 나갈려 하고

누가 오면 마중하고...

냉장고 열면 자기도 먹을거 달라고 초롱초롱 거리고

동생방에서 자다가 새벽 3~4시쯤 되면 제방 와서 자는건 뭔 심보인지

유독 제가 집안 돌아다니면 지 수면 여부에 따라서 계속 졸졸 따라 다니네요.

잠도 제 옆에서 자고 ㅡ.ㅡ; 아니면 사람 있는데서 자거나

간식 주면 냥~ 거리면서 먹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말없이 먹더니 요즘은 냥 소리가 아주 제대로 나오는듯

동생 말하길 "애가 점점 멍멍이화 되가는거 같아."


정말 그런건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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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

아스카♥    친구신청

전설의 개냥이!!

슈퍼집 아들내미    친구신청

개냥이다!!!!!!개냥이가 나타났다!!!!!

리치왕    친구신청

나중에 나이들면서 시크해져요 ㅠ

사랑의호구,백곰    친구신청

개냥이!!!!

롤링스뎅즈    친구신청

축하드립니다.
집사로서 인정을 받으셨군요.

이제 더욱 집사로서의 사명을 다해 냥이님을 모시면 될듯

서든그림    친구신청

개냥이라니!!

외계 생명체    친구신청

뭐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어

꺄아    친구신청

축복받은 유전자 개냥이!!!!

꺄아    친구신청

초롱초롱!!

따마    친구신청

개냥이 특수스킬 : 개처럼 행동하지만 인간은 하인취급

아틴    친구신청

개냥이 ㅠㅠ 어떤 사람은 개냥이가 제발 되달라고 애원해도 냥이가 외면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ㅋㅋㅋ

고행    친구신청

나중에 나이들면서 시크해져요 ㅠ (2)

지금이 좋을 때 입니다...

안테    친구신청

저희 개냥이도 비슷해요 ㅋㅋ 지금 3살인데 아침 6시30분 밥달라고 깨움 / 7시 씻으러 화장실 들어가면 앞에서 나오라고 노래하고 / 출근 시 마누라는 자고 냥이가 마중해줌 / 퇴근하면 현관에 마중 나오시고 / 씻으러 들어가면 나오라고 노래 / 그 이후 잠들기 전까지 졸졸졸졸~~ 만지라고 야옹 야옹~

레이피엘큐트    친구신청

개냥이군요!!
저희집은 제 러브(페럿 3살)가 그래요..
졸졸졸 따라댕김...부엌도 식탁도 거실도 화장실도.....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술 먹다가 정말 쪽팔린적 있으세요? (17) 2013/09/23 PM 05:31
저는 아직도 기억 남는 진상 짓이 있습니다.

23살떄 술 먹으러 강남 갔다가... 너무 먹어서 정신 차려 보니 왠 대학로 에 있더라고요-0-

순간이동???

핸드폰, 지갑, MP3 분실. 순경 아저씨들이 꺠워줘서 근처 도로까지 태워다 주심 ㅜㅜ

완전히 머리가 블랙 아웃 되서 술 먹고 노래방 간 다음에 화장실 간다고 했는데 아무리 떠올려도 기억이 하나도 안 나는거 있죠--;

그뒤로 1년동안 금주 하고

이제는 술 마셔도 취한다 싶으면 스스로 멈추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 당시 소주 먹고 훅 가서 가뜩이나 못 먹는 소주는 더욱 더 멀리하게 되었죠.

암튼 여러분은 술 먹다가 어떤 실수 하셨나요?


정말이지 사람은 떡이 되거나 개가 될수도 있더라고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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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톤콜드    친구신청

술깨니 변기랑 키스중

AceNo4    친구신청

헐 핸드폰 지갑 MP3 모두 되찾으셨었나요? ㄷㄷ

이게다정부탓    친구신청

못찾죠 보통은

복돌누나    친구신청

전 다행히 술버릇이 필름 끊기면 무조건 집인데 어느날 눈 떠보니 내방 앞 화장실있는 복도. 옆에는 엄마가 대야를 두셨더군요. 화장실까지 못가고 그 앞에서 개같이 토했더라구요. ㅠㅠ 엄마 미안해. 그리고 마지막 술주정으로 기억하는게 필름 끊긴 뒤에 집 화장실바닥에 널부러져 있고 제가 피를 토했다 하시더군요.(엄마 별로 놀라지도 않으셨네요 ㅎㅎ 그렇게 마시니 피를 토하지. 하는 표정으로 보시던...) 그때 기억 나는 것만 소주 다섯병. 피토한건 별 이상은 아니었고 위염과 식도염크리 맞아 3개월 동안 집 안에 누워만 있었어요. 살도 10키로나 빠지고.. 다행히 식이요법 잘해서 위염이랑 식도염은 다 나았구요. 그 뒤로 8년동안 금주입니다.

임시점검    친구신청

전 원룸사는데 술에쩔어 정신잃고 일어나보니 아직 입주안한 원룸에서 자고있더군요
그것도 추운겨울에 보일러 안틀어져있는 그런집..일어나서 눈썹이 휘날리도록 튀어왔네요

또한번은 집을 못찾아서 택시를탔는데 10m앞이 우리집 기사분한테 얼마나 미안하던지...

BIT컴돌이    친구신청

학교 형들이랑 다같이 마시고 택시탄것까지 기억이 있는데 가방은 분실....참아이러니하네잉 그때당시 본더치 모자 아이리버 엠피삼 가방 등 30만원어치 분실 같이 술마신형들이 나 안챙긴듯 아이시박스마스 매너없게. 9년전 이야기.

따마    친구신청

술과 쪽팔림은 친한칭구~

김모던    친구신청

20살때 MT가서 과일주 양주 소주 맥주 다 마시다보니까
새벽 3시쯤 맥주 더 찾으러 나간뒤로 필름끊기고, 그뒤로 왠지 절 모르던 분들까지 절 알게된 후로 조절해서 먹게되더라요 ㅋㅋㅋㅋ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무도 안알랴줌 ㅠㅠ)
술독때문에 2일 누워있었기도 했고.

월급일주일전    친구신청

술을 일정이상 먹으면 기분이 다운되서 우울증이 밀려오더라구요.;;
그래서 딱 기분좋아지는 수준으로 보통 소주는 반병이하 맥주는 병맥주로 1.5병 이상은 안먹게되네요 ㅋ

하늘~♡    친구신청

2학년때 했던 레전드짓... -_-
선배들앞에 다 계시는데 쌍욕하면서 뻐큐날림 ㅗ>ㅠ<ㅗ 이런 표정으로..
욕한건 몰랐는데 후문으로 들으니까 욕을 시원하게 아주 잘하더라는...
제 마이피 거의 첫글쯤에 글 있을텐데 -_-;;...

진짜 진심으로 고맙고 안잊혀지는게 그때 개가 됬는데도
부축하거나 숙취음료 사준 동기들, 빰안때리고 잘 차에 태워다주신 선배분들..
진짜 다 착하고 좋은 분들. 그래서 군대 안가고 이렇게 잘 살고있습니다.
안좋은 사람들만 있었다면 학교에서 거의 매장당했을텐데, 진짜 고마움ㅠㅠ..

아마 지금 이 댓글 보시는 선배, 동기분 있을지도..?

그런일 있고나니까 술 자제력이 500% 향상되더라구요.
알아서 잘 끊습니다..

13ook    친구신청

회기에서 술먹고 다음날 일어나니까 동대구역 플렛폼

Plastics    친구신청

헐 ㄷㄷㄷ

매스티    친구신청

눈 세번 깜빡거리니까 평택-고속터미널-서울 우리집.
신기한 경험인지ㅋㅋㅋ

소라넷회원    친구신청

음... 똥싸면서 토한 적이 있네요. 그러다가 토치운다고 똥도 안끊고

일어났다가. 그대로 자빠져서.. .... 물론 집이었습니다.

Plastics    친구신청

미X놈 처럼 동네 로데오거리(중앙로??)를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녔다네요,
기억 않나는데(얼핏 나는거같;;;)...

종이[賢]    친구신청

신촌에서 술먹고 노래방 간건 기억나는데 정신 차려보니
이화여대 학교 안에서 길 걷고 있다가 정신 차렸네요.ㅎㅎㅎ
나가는 길 몰라서 경비 아저씨에게 길 물어보고 집에 왔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참고로 저 남자임...
그 늦은 시간에 어떻게 이화여대 안으로 들어간건지 도무지 기억이 안나네요.ㅎㅎㅎ

rudin    친구신청

전 밖에서는 별다른 주사가 없는데, 굳이 찾자면 말이 좀 많아지는 정도. 근데 집에서 좀 취하면 가족들이랑 트러블이.... 몇 번 있었음. 요즘은 예전처럼 만취할 정도로 안 마시지만.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실제로 육덕진 여성 본적 있으신가요? (22) 2013/09/23 PM 04:00
전 단언하건데 없습니다.

솔직히 실제 여성의 육덕 기준도 어중간 하고

거리에서 본다 해도

긴가 민가 하니깐요.

눈이 낮은 탓도 있겠지만

사실 여자력이 상당히 낮은 편이라 ㅡ.ㅡ;

유난히 마른 몸매의 슬렌더 들이 많아 보이는건 제 착각인지 싶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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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tics    친구신청

지하철 간혹 있던데
눈에 확띄죠 ㄷ ㄷ

공허의 이순규♥    친구신청

육덕의 완성은 얼굴입니다

온고을 ™    친구신청

[육덕 기준도 어중간 하고..]
이게 제일 문제죠..

상당히 주관적인 부분임 ㅎㅎ

여왕님★    친구신청

그 육덕은 아니고 다른 육덕은 여기있습니다

바위군    친구신청

덕력으로 따지는거죠? ^-^

별조각    친구신청

육식 덕후=3=3=3

여왕님★    친구신청

고기먹고 싶다..

黑KUMA黑    친구신청

나... 나도 육식덕후 할래!

도산붕추    친구신청

엌ㅋ

Erevos    친구신청

부천에서 구로역으로 출근하다가 한분을 봤는데 한 3번 본듯 그분이 출현하시면 주변남자들의 시선은 옆에 여친이 있건없건 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사라지실때까지 시선을 놔주질 않음... 걸을때도 무브먼트가 어우...

바위군    친구신청

만나본 여자 중에 육덕진 친구들이 좀 있었지...

月山明博    친구신청

용산지나 노량진가는 버스에서 한번 봤는데.. 와.. 쩜...

一目瞭然    친구신청

전 신촌에서 3번 홍대에서 2번 강남에서 5번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나나들들(나올데 나오고 들어갈곳 들어간 몸) 컵은 b이상급.

Above&Beyond    친구신청

우리동네 여중2개 있는데 가끔보면 육덕지고 귀여운애 있는데 쳐다보다 아청법으로
경찰서 갈까봐 곁눈질함..

vampire killer    친구신청

육덕진처자 길가에서 몇번 마주친적이 있었지여 ㅎㅎ
밤에 잠이 안옴 ㄷㄷㄷ

도산붕추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는 다 똑같넹

트라이앵글왕    친구신청

가끔 보면 참으로 건강한 몸매의 소유자를 볼 수 있죠.

우갱™    친구신청

내 여친이 육덕인데.

도산붕추    친구신청

개부럽..................

모티유나스    친구신청

뭐랄까.. 허벅지는 물론이고, 종아리까지 굵은.. 분명 전반적으로 굵은 다리인데..
그 굵은 다리가 섹시하게 느껴지는 여자들이 있슴.
전체적으로 굵고 큰 덩치 좋은 처자지만, 라인자체가 이뻐서 굵은게 매력이 될수 있는 여자들..
물론 적당한 근육과 탄력이 뒷바침되야.. 안그러면 쳐져버려서 뒤룩뒤룩해져버릴수 있으니..

도산붕추    친구신청

몇몇 분들은 육덕이 뭔지 몰라 가끔 보면 몸매좋은 처자들 보고 육덕이라 하는데,

육덕의 정의를 내리자면 에헴..

가슴 크고,뱃살 조금 있어도 그만,없어도 그만이고,
허벅지가 효성이 정도로 굵기이고 종아리는 겁나 이쁘게
잘 빠진 체형이 육덕이라 보면 됩니다.

다리가 짧든 굵든 일단 비율만 맞으면 정말 꿀이고,
스타킹 신었을 때 빛을 발합니다 꿀꺽

딥다크판타지    친구신청

실제로 효성 빰치는 육덕을 본적이 있어서...
[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집에 고양이가 멍멍이 끼가 심하네요. (8) 2013/09/21 AM 09:00
정식 명칭은 "나비" 입니다.

동네 거리 냥이인데 제가 8월 말에 데려왔죠.

턱시도 수컷 냥이 인데

요즘 동네 주변에 턱시도 냥이 세마리 발견한것을 보고 나비의 친인척인가 싶습니다만... 애들은 사람 오면 도망 가더군요. 나비는 길거리에 있어도 사람들한테 애교 부렸는데-_-

부모님도 처음에는 싫어 하셨는데 처음 키우던 멍멍이 "나초"가 워낙 사고 뭉치여서 나비는 상당히 이뻐 하십니다.

그런데 나비가 점점 나초가 헀던 일들을 반복 하고 있습니다.

저랑 동생은 나비가 멍멍이 끼가 심한건지 아니면 나초가 고양이 끼가 심했던 건지 아리까리 합니다.

아버지는 나비를 부를때 자꾸 나초 라고 부르고...

어머니는 고씨 라고 부르고( 고양이 이니깐 고씨.--)

나비가 자꾸 멍멍이 처럼 행동 하거나 나초랑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저랑 동생은 이게 나씨의 저주 인가 란 애기도 합니다.

사실 나비 라는 이름은 길냥이 이던 시절 나비가 자주 들은 단어라 금방 익숙해지라고 나비 라고 한건데


끄응, 과연 나씨 집안 애들 답게 똑같이 행동하네요. 무섭다 이정도면...

냥이들은 혼자 잘 논다고 하던데 애는 누가 나가면 배웅 하고 누가 오면 마중 가고

냉장고 뒤지면 자기도 먹을거 달라고 대기 타고

뭐, 심심하지는 않지만....


얼릉 중성화 시켜야 하는데 왜 내가 허리가 아프니..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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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    친구신청

개냥이 좋은거 아닌가요? ㅜㅜ 부럽.. 부럽....

메낭자가대세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20130602    친구신청

야옹아~ 멍멍해!!!

ochoCortado    친구신청

먼가 나쁜 얘기하는 듯 고양이가 귀엽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오묘한 글...
사진 올려달라면 무리일까요?

@Crash@    친구신청

야옹아~ 멍멍해!!!

아스테라프    친구신청

개냥이의 두려움

김구라 타쿠야    친구신청

우리집 고양이는 비글임

척추브레이커    친구신청

파괴냥이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머리가 멍해지게 아프다는게 이런거군요. (2) 2013/09/21 AM 06:32
와, 이런 고통 진짜 간만인듯 합니다.

야간 일 하다가 갑자기 손님들이 우르륵 나가서 계산할려고 움직이다가

뭘 잘못 헀는지 통증이 오면서 머리가 멍해지는 겁니다.

그 뒤로 계속 통증 발생.

너무 아프면 머리가 멍해지는 경우가 있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그래서 이빨 아픈것 보다는 덜 아픕니다 ㅡㅜ

어릴때 치과는 공포의 치료 병원.

어른들에게는 진료비의 공포.


오늘 병원이 문 열었을려나 모르겠네요. 아이고 허리가 아픈건지 꼬리뼈가 아픈건지 아무튼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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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9    친구신청

아픈 어른에겐둘 다.해당되는 슬픈..ㅜㅜ
병원 꼭 가세요ㅡ

케오K    친구신청

혹시 앉아있다가 갑자기 움직이셨나요? 다리에 쌓여있던 혈전이 머리로 이동하면서 혈관을 막으면 그렇게 됩니다.
저도 어릴때 밤일을 많이했는데, 수입은 괜찮으나 두통이 너무 심해져서 그만뒀었습니다. 어쩔땐 허리가 끊어질정도로 아팠던 기억이.
무슨일을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밤일은 오래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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