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스 MYPI

솔레이스
접속 : 3775   Lv. 57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357 명
  • 전체 : 1680949 명
  • Mypi Ver. 0.3.1 β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첫사랑 만날수 있다면 만나실건가요? (13) 2013/06/17 PM 07:50
저는 개인적으로 꼭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그때 좋아한다고 말도 못해보고 멀리서만 바라보고.. ㅡㅜ

아직까지 이름을 기억하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싸이 유행할떄 찾아보고 페이스북 유행할떄 찾아봐도 없어...

어떤 의미로는 참 대단헀습니다--;

보통 남자들의 첫사랑은 환상같은거라 이미지 브레이커 한테 박살나기 쉽죠

내가 그때 뭐가 좋다고 앨 좋아했나 하면서 자폭질 하거나

현실적인 변화에 멘붕 하는등

뭐, 그런거죠.

만나보고 싶은 것도 어찌보면 미련한 짓이긴 하지만요--;

신고

 

스웨덴세탁소    친구신청

남자의 첫사랑이 박살나나요?
보통 그렇게 박살났던 첫사랑이 이쁘게 포장되어 평생 가지 않나요?
저도 가끔 연락하고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그냥 내려놓지요.

니콜의 무기    친구신청

애 엄마인데...애 엄마는 아이 우선 그다음 남편 그다음 친정시댁 그다음 애 학교 선생님 애 친구들 이웃, 본인 친구...한참 지나 나 ㅠ,ㅠ

쿨한형    친구신청

만나고 싶어요.

어떻게 지내니

아바이동무    친구신청

피천득 인연이 생각남

추억이란 상대방 동의없이 미화된 기억 이므로 주의

외계인폴    친구신청

5~6년마다 한번씩 목격되는데 잘 지내고 있는것 같더군요
같은 동네라..ㅎ;;;

Ecarus    친구신청

얼마 전에 결혼한다고 연락 왔는데
너무 멀어서 못갔음 ㄱ-;

낭만병늑대    친구신청

이름도 얼굴로 흐릿하네요

애기도    친구신청

절대 안만납니다
내인생 가장 극적이었던 하루하루였는데..
그냥 놔두고 지금처럼 인스타스토킹이나ㅜ

SKY만세    친구신청

늘 만나고 싶죠...만나서 뭐 다시 시작할 생각은 없고..그냥 그때 왜 그렇게 떠났냐고 묻고 싶어서요..

OrangeNet    친구신청

아마...내 첫사랑은 이미 유부녀에 애 몇명 있을테니....싫습니다
그런건 어릴때나 하는 겁니다.....나이들면 뭐....ㅠㅠ

루카스777    친구신청

헤헤 저 12년만에 첫사랑 만나서, 오늘부터 사귑니다 ㅠㅠㅠ

바론君    친구신청

안봐요

me친토끼    친구신청

만나보고 싶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대변한 노래가 있네요

바이브 - 꼭 한번 만나고 싶다

꼭 한번 만나고 싶다 그토록 사랑했던 그녀를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다시 또 상처받아도

아파도 만나고 싶다 예쁘게 취한 눈의 그녀를
아파도 만나고 싶다 내 품에 안겨 쉬던 그녀를

미치게 만나고 싶다 차갑게 나를 모른 척
인사도 없이 떠났던 그녀를 만나고 싶다

꼭 한번 만나고 싶다 그토록 사랑했던 나의 그녀를
꼭 한번 만나고 싶다 이토록 날 아프게 만든 그녀를
꼭 한번 만나고 싶다 죽도록 지우려고 애쓴 그녀를
너무 그리운 사람아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미치게 만나고 싶다 망가진 모습이라도
늙어진 모습이라도 그녀를 만나고 싶다

너무 그리운 사람아 이젠 잊혀 질 사람아
꼭 한번 만나고 싶다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이성 만날을떄 제일 싫었던 일이나 화난 일 있으세요? (16) 2013/06/17 PM 02:02
뭐, 여자분들 이라면 남자분들 만나서 성희롱 내지는 성추행 같은 말이나 행동에 속상했을거 같고

술 진상은 남녀 모두 짜증나고 싫은 일이니깐 넘어가고

저 같은 경우 싫었던 일이라고 하면

첫 데이트 할떄 였습니다.

겨울 영등포 역에서 만날 여자 2시간동안 기다린거죠.

그떄가 2005년도인가 그랬는데

뭐 갑자기 집에 일이 있어서 늦을거 같다는게 2시간이 될줄 누가 알았나요.

하지만 인생사 새옹지마 라고 그 2시간 기다린거에 여자분이 엄청 감동 하셔서 사귀게 되었지만요 허허-_-

다시 그런 짓 하라고 하면 죽어도 안할거지만요.

아무튼 여러분은 제일 싫었던 기억이나 화난 기억 일 있으세요?

신고

 

Michale Owen    친구신청

시간개념없는여자.

외계인폴    친구신청

많이 늦었네..ㅋㅋ

전 그냥 좋게좋게 대충대충 넘어가기때문에...ㅋㅋㅋ

★하이네켄    친구신청

질문에 성의없이대답하는거...뭐 하러 나왔는지 모르겠더군요.

원츄매니아MK-II    친구신청

시간 늦는거는 이해 하는데 제가 기다리는 시간동안 다른데 가서

시간 때우고 있는데 대뜸 소리 치면서 왜 거기서 기다리냐고 소리친 적이 있습니다...

비오네    친구신청

첫여친이 먼데 살긴 했지만...사귀기 시작한 다음에 1~2시간은 거의 매번 만날때마다 기다렸던것 같네요

brownwind    친구신청

처음 소개 받던 날 연봉이 얼마냐고 묻던 여자 ㅋㅋ

원자력장판    친구신청

그런 일이 없어서 문제입니다 ㅠㅠ

1세기소년    친구신청

뭐라도 끄적이고 싶지만 후후..

치킨호프    친구신청

옛날 학생 시절에, 사귀는건 아니고 서로 호감 가지고 만나던 여자가 있는데
몇번인가 데이트를 하면서 첨에는 내가 밥사고 니가 술사고 이런식이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당연하단듯이 내가 돈을 다 쓰고 있더군요
마지막 만났던 날엔 아예 지갑을 안가져 오는거 보고 그뒤로 연락 끊어버렸죠

그 담에는 몇달 사귀던 여자였는데, 몇주간 서로 일이 있어서 못 보다가 겨우 둘다 여유가 생겨서 약속 잡고 만나게 됐었죠
근데 난 오랜만에 본다고 나름 꾸미고 신경써서 나갔는데 여자는 무슨 아저씨 잠바에다가 머리도 안감고 화장도 안하고 지금 생각하면 되게 바쁜 와중에도 힘들게 시간 낸 느낌인데 그때는 철이 없어서인지 대충 나온게 너무 나한테 성의 없다고 느껴져서 갑자기 정이 확 떨어지면서 슬슬 연락 안하면서 헤어졌었죠

어렸을때 연애사는 지금 생각하면 다 다르게 대처할수 있었는데 철이 없었던거 같음

위대한 탁발승    친구신청

맘에 없는 년이 앵기면서 주변에 은근히 그걸 흘리고 다님
여자를 때리고 싶다고 생각한 건 진짜... 그때가 유일했음

kloto    친구신청

이글을 읽는순간 화가 나는군요 만난적이 없어서

레이피엘큐트    친구신청

kloto//공감
화가 난다!

WHITE*ALBUM    친구신청

뭐 먹자고 하면 다 싫다..
그럼 뭐 먹고 싶어? 하면.. 몰라..
그렇게 먹을거 찾아 떠돌아 다니다..
지쳐서 시장이 반찬이 되는..

I.Kant    친구신청

왜 너한테 한 말을 니 친구가 전부 알고 있는건데...

바보돼지    친구신청

서울 어디 호텔에서 음식 서빙하는 일하는 여자였는데
자기는 직업중에서도 명품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자기는 좋은 호텔에서
일하니까 자기는 명품이라고 씨부렸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갖는건 좋은데 마치 다른 직업들은 천하고 자기는
비싼 호텔에서 일하니까 난 급이 달라~ 하는 식이었어요.
내가 보기엔 그냥 종업원인데

역습의4    친구신청

소개팅 나오고나서부터.. 아니 오면서부터 전화통 붙잡고 있는 그 아이는
뻔히 사람이 앞에 있는데도...
'응 ㅋㅋ 만났어. 몰라 아직.. ㅋㅋ 응 ㅎㅎ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흘깃보고 통화하고 ..
뭐 주선자한테 연락 받아서 그런거라면 한번쯤은 이해하지만 두세번 계속 걸려와도
계속 받고. 개념이 없는거라던지 싫어서 일부러 그러는건지는 몰라도 둘다 싫었던지라.. 그냥 하루 거지한테 적선하는 셈 치고 먹고싶은거 먹으러 가려고 이리저리 가고,그냥 말도 별로 없고 사고싶은거 보러 백화점도 가고 했습니다..
'왜 안떨어져 나가냐.. 시밤 퇴짜놓은거면 얼른 약속핑계대라'
이때까지 정말 핸드폰 줄만큼도 신경 안썼습니다..

그러다 노점상 앞에 잠깐 가더니
'오빠! 저 이거 사주세요'
'ㅋㅋㅋ 올것이 왔구나' 하고 생각했죠
근데.. 가죽 염색줄 목걸이 가격을 묻더니 만원 좀 넘는다니까.. 저한테 만오천원을
주더이다..
'나 한번쯤은 남자가 주는거 받아보고싶었는데 첨부터 사달래긴 부담되는데
이걸로 사서 나 주세요 ㅋㅋ'
이러는데

그동안쌓인 울분과 분노가 한여름 메로나 녹듯이 녹아내리더군요
얼떨결에 그돈으로 사서 주고.. 맛폰도 없던시절 폰카로 그걸 찍더니
'남은돈으로 뭐 사먹으러 가여 ㅋㅋ'
이러더군요

아.. 너는 어디서 나타난 아이더냐.. 혹시 어딘가에 숨어있다 내가 오길
기다렸니..

그일을 계기로
'나 남자랑 팔짱 껴보고싶어요'
'우리 아이스크림 하나사서 벤치에 앉아서 먹어요'
하며 아주 쉽게,적극적으로 모든일을 주도해나갔슴다..
마치 굶주린 승냥이가 먹이를 먹듯 그동안 하고싶었던 일들을 거침없이
해 나가는 아이를 보며, 제가 이따금씩 '응' '그러자' 의 말을 할때를 제외하곤
입을 열지 않아도 이미 머리속에 생각했던것 같은 일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는 모습이 군대 첫휴가를 나오는 이등병이 하고싶은것과 먹고싶은
것들을 볼펜으로 끄적여놓은 메모장을 보는거 같아 잠시 나른함과 몽환에 빠져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편안함을 안겨주는거 같아 처음으로 진심어린 미소를 짓고
그냥 이아이에게 몸과 정신을 맏겼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저녁이 되고..
세련되고 달콤한 점심의 메뉴와는 다른 매운 음식을 먹을때까지도
저는 입을 열 수 없었습니다.
미안함? 창피함?...그런것보다도 이아이의 찰랑이지만 투명하고 순수한
마음의 바다에 빠져 그냥 둥둥 떠다니는게 너무나도 편안하고 포근했기에
이 아이가 던지는 질문은 풀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처럼 차갑고 간지러웠지만
자다 일어나서 앞을 바라보는 멍한 정신은 제자신이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를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늦은 저녁이 되서야 감았던 팔짱을 풀고.. 집에 갈 준비를 하며..
'오빠가 전화해야되는거에요.. 알죠?'

이 한마디 말에 마치 최면에 걸린듯한 말투로
'그럼..'
하고 외마디 대답을 내뱉게 하고, 그 아이는 석양에 사라지는 태양처럼 긴 여운을
남기며 사라져갔습니다.

꿈이 아닐까
수십번 의심을 해보았습니다.
그아이와 갔던 길을 몇군데 더 둘러보고 벤치옆에 쓰레기통에 버려진 아이스크림
껍질을 보고야 그날일이 사실인걸 알았습니다.

너무 무서웠습니다.
이렇게도 청량하게 내 마음에 강하게 흔든 사람이 있었을까..

가지지 않았던 바로 어제로 돌아간다면 무서울것 없던것이
바로 오늘 잃을까봐 걱정이되어 사무치는 밤이 될거 같아 무섭더군요

있을때는 몰랐는데 없으니까 너무도 허전하더군요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집으로 들어가
너무 질척하지 않게, 담백하게
그것도 잘시간이 가까워서
'잘 놀았어? 나두 즐거웠어'

하고 문자를 남겨놓았습니다.
지금은 괜찮지만 그땐 왜 그렇게 잠들기까지가 초조한지..
연락이 와도 받지 못할까봐 잠이들기가 겁이나서 새벽까지 기다려서야
겨우 잠을 청했습니다..

이튿날 확인해본 폰에는 문자는 안와있더군요.
이상하게만큼 당연하게 느끼고는 출근을 했습니다.

그 다음, 다음날도 문자는 오지 않더군요
이미 마음속의 구멍이 되었지만, 그 구멍은 원래 있었던것처럼,
아니, 그 아이를 만나기 전에는 그 큰 구멍은 마치 가식과 나른함으로
가득차 있었고.. 구멍의 존재를 무의식적으로 '채우지 말아야할것들'로
채워나갔던 것처럼 살포시 메워져있다가.. 그아이가 즈려밟고서야
뻥 뚫린것처럼.. 아무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저 매사가 허무하더군요.
의미도 없고...

주말을 하루 남기고서야 만나서 놀자는 말에 겨우 문자로 답하더군요.
뛸듯이 기쁠것 같았던 저 예상과는 달리,저는 그저 담담했습니다.
이아이는 또 살짝 덮여있던 내 마음을 밟아서 구멍의 존재를 확인시킬거다
또 허무해지겠지

너무 불쾌했죠.. 제 생각이

물론 이후로 몇번을 더 만나고 더 가까워졌지만, 좀처럼 제 마음은 솔직해지지
못했습니다.
'사귀고 싶다, 널 늘 옆에두고싶다. 네가 필요하다.
아니.. 나의 이 구멍을 막아줘..'

...그러기엔 너무나 자유로운 아이였습니다.
두달동안 다섯번, 한쪽 손가락에 딱 꼽을만큼 만나고 나서야 그걸 느꼇습니다.
하이얀 생크림케잌처럼 살짝 떠내면 부드럽게 묻을거 같은 아이는 언젠가부터
쇼윈도에 들어가서 건드릴 수도 없는 벽을 느끼게 되었고..
언젠가부터는 그 케잌에는 이런 가격표가 붙더군요.
'누구도 살 수 없음'

그런 마음이 절 옥죄었던걸꺼요. 아니면 저희가 안될 운명이었을까요
운명이란 말을 갇다붙이며 포기하려고 하는 제 자신이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그렇게 가까이 있는데.. 손만 대면 만져질거 같은 아이가 너무나도 멀리 있기에
도저히 허공에 손을뻗을 자신이 없더군요,,

얼마나 지났을까.. 제 기억에는 상상속의 사람이 되어버리고
그 기억조차도 아까워서 매일매일을 꺼내보았지만 조금씩 잊혀져감에
다시한번 보고싶어도 연락을 받지 않는 아이..

주선자 누나도 연락이 안된다며 다시금 제 상상속의 아이가 되 주더군요,

8년이 지난 지금도 가장 가슴아픈.. 그러니까 싫었다기보다
기억이 나지 않는 얼굴이지만 기억한다면 가슴아프게 다가올
달콤하면서도 쓰디쓴 제 소개팅 기억입니다..
지금여친이 알면 별로 좋지 않겟죠..

꿈을 꾼거라면 좋았을텐데..

두서없는 장문이 되버렸네요
후.. 정신차려야되는데 아직도 잊지 못하겠습니다 ㅠㅠ




[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산부인과 이야기 (3) 2013/06/16 AM 04:18
유독 우리나라 여성분들은 임신이나 생리가 특권이나 혜택이라 생각합니다.(표현이 잘못된 방식이지만 일단 이걸로 합니다.)

남자들은 데이트 할때 갑자기 벌떡하고 기립하며 벌서는 아들내미 때문에 얼마나 진땀 흘리는데!!!

농담이고

이 부분은 위험하지만 생리에 대한 것은 일단 지식 부족입니다.

다른 선진국 경우 여자아이들 경우 미리 월경에 대한 공부를 시키고요. 첫 생리 하기전에 여러가지 물품이나 산부인과에 다니면서 주기적인 관리를 합니다.

남사스럽다라고 하는 부분도 있는데 이건 다큰 사람들이 지들 기준으로 음란하게 상상하니깐 그런거죠.
우리나라 경우 남의 시선을 더 신경쓰게 되는데요. 예를 들면 나는 멀쩡한대 자꾸 주변 사람들이 수근거려서 못하겠다. 이런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죠.

산부인과 간다. 임신 아니야? 이런 인식도 아주 그냥 몹쓸놈의 인식 이지만요--

요즘 성교육은 모르겠는데

생리 , 생리대, 콘돔 이런것은 아예 금기어가 될 정도로 사용도 안했습니다.

생리가 뭐예요? 라고 하면 화내거나 고함 치거나 매 맞거나 이런식이었죠. 이럴거면 성교육 왜 시켜--

아무튼 국내 한정이지만 생리에 대한 지식은 남자나 여자나 주워듣기 식이라 으음...
남자들도 알면 쓸모 있을때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배란일 날짜 체크해서 속도위반 막을수 있으니깐요.
그런데 이거 계산하는 법이 어렵더군요 ㅡㅡ

다시 선진국 이야기로 흘러가면 성인 여성분들도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가서 검사를 받습니다. 유방암 검사 나
폐경기 라던지 여성분들이 가지는 질병 예방도 확실히 하시죠. 근데 검사 방법이 아프기는 하겠어요.-_-;
유방을 위 아래로 나무판자 같은걸로 누르는거니깐...

반대로 국내 여성 분 경우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라고 하면 임신 헀어?

이런 인식이 아직도 많습니다. 사골같은 드립--

산부인과 라는 단어가 좀 그럤는지 여성 클리닉 센터 라고 이름을 바꾼 곳도 있더군요.

생리는 처음 하게 되었을때 잘 공부하고 배우는게 나중에 가서도 생리통 고통을 덜 하게 됩니다만...
어린여자 아이 데리고 산부인과 가기 남부끄럽다 라고 하시니 뭐라 하기도 어렵고(이민 가시는게)

페경기 경우 이게 여성으로써의 기능이 완전히 아웃 되었다는거라 허탈감이나 우울감이 커서 자살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정확히는 IMF 이후 우울증에 관련된 사건 사고가 많아짐)

과거에는 먹고 살기 바빠서 모르고 살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그러기가 쉽나요.
우리때는 안 그랬어 요즘 애들이 너무 약해 빠져서 그래. 근성이 없어. 라고 하시는 기성세대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요즘 세대는 이미 그 세대에 맞게 세팅 되어 있어서 옛날처럼 같은 환경이나 같은세월을 보낸다는 조건이면 몰라도 그때와는 다른 곳에서 살기 때문에 옛날 방식을 강요하는 건 안된다고 봅니다.

생리통 약도 옛날이라 다르게 부작용이나 항생도 거의 없습니다. 아니 생각해보세요. 여자분들은 거의다 생리 하고 할때마다 어차피 살 약인데 이걸 잘 팔리게 할려면 부작용이나 항생 없애는게 제약사한테 이익인데 안 고치겠어요.

가능하면 의사한테 진통이나 몸상황 봐서 자기 몸에 맞는 약을 처방 받는게 맞지만요.

무리한 다이어트는 생리 불순이 오기 쉽고 날짜가 왔다갔다 하시면 꼭 병원 가세요 몸에 문제 있는거니깐

반대로 산부인과는 많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왜냐 돈이 안되니깐 사람들은 인식이 60~70년도 생각 탓에 기피해서 잘 안올려고 하고 요즘같은 출생 저하에 오죽하면 출산 하는 산모를 안 받는다고 할까요.

SNS 에 툭하면 너희가 생리의 아픔을 아느냐 라는 글 보면

산부인과 가서 진료는 받았수?라고 반박 해주고 싶지만.... 이것도 성희롱으로 처벌될 세상이라 ㅡㅡ.


또 하나 웃긴 점은 산부인과 의사중에 남자 의사분들이 있는데 여성분들은 아무래도 불편해서 여성 의사를 원해서 진료를 보셨는데 나중에 환자분 한분이 탈이 난겁니다.

무슨 일인고 해서 물어보니 같은 여자인데 물어보기 민망하고 창피해서 차마 말 못해서 탈이 났다네요--;

비뇨기과도 아닌데 새삼스럽게...

별말은 아니고요. 여성분들 경우 폐경기 올때까지 해야 할거 이왕이면 덜 아프게 더 건강하게 지내시라는거죠.
남자분들은 거기 가는거 창피하거나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요즘은 산부인과가 거의 금단의 구역 급으로 되서
간호사분들이 되게 이뻐요.(퍽) 아니 그전에 남자 출입금지 될지도 모르겠네요.














신고

 

청오리    친구신청

좀더성교육이 강화되어야할 필요성을 느낀게

보통의 일반가정이 아닌 여자아이의 경우

갑작스런 첫생리에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울고있더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좀더 신경써야할부분이 아닐까싶네요

야채볶음밥    친구신청

자기 몸에 대해 잘 아닌 것도 아닌데 생리 통증만 오면 생색 내려는 여자분들은 정말 싫더군요. 조금만 신체에 관한 얘기를 하면 성희롱이니 뭐니 하는데 정작 생리통은 만리에 알리면서 배려받으려 한단 말입니다-_-;

상대방이 여자건 남자건 쉽게 자기 몸을 털어놓지 못하는 건 어렸을 적부터의 교육에서 온 잘못된 수치심 때문인데, 우리나라는 유독 기피해야 할 대상을 잘못 고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바뀌기까지는 앞으로도 오래 걸리겠죠.

샌드위치백작    친구신청

좋은 말씀 잘 봤습니다. 근데 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한국은 그 인식자체를 바꾸는 게 상당한 시간이 걸릴거라봅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뭐.. 자기여친 아파서 병원가는 것도 눈치를 봐야하니 참...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내가 알고 있는 국내 에로 (3) 2013/06/16 AM 03:00
MT에서 TV틀면 나오는 성인 채널이나 성인 방송 보면 꾸준하게 방송 하는 에로물 한번들 보셨을겁니다.

가끔 자석으로 낚는.... 아 오 나쁜 종자들도 있지만요.

이쪽 분야가 왜 외면 받냐면요. 맨날 나오던 사람들만 주구잔창 나옵니다.
나머지는 제 주관적인 생각과 짧은 지식으로 씁니다.

일단, 진짜로 하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일명 공사 라 불리우는 작업은 합니다. 쉽게 표현하면

여자는 거기에 파스를 붙이는 격이고 남자는 거기에 양말을 입히는 겁니다.
옛날 공사는 저것보다 더 힘들었다고 합니다. 숙달된 배우는 공사 작업이 칼같고 퍼펙트 하다죠.
(병신같은데 왠지 멋져)

의외로 국내 에로들은 페티쉬적인 애무가 많이 나옵니다. 제일 많이 나오는게 스타킹 신은 여자 다리를 킁캉킁캉 한다던지 심하면 양말까지 다양하죠.

요즘은 좋은 집에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아진듯 합니다만... 여배우들이 담배피며 나오는 장면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취향이 좀 갈리겠지만요.

그리고 신인이 별로 없기에 화장이 붕 뜬 여배우가 나오기도 합니다.(방석집도 아니고 흠좀무)

정 사 장면도 카메라 앵글이나 이런게.... 이럴거면 그냥 19금 영화 보고 만다 라고 외칠정도로...

이게 소리만 야한 작품인 경우가 더 많다고 해야 할까요.

심의규제때문에 어쩔수 없다지만

일반인 유출 보다 한참 떨어지는 격이죠.
간호 에로배우중 뜨는 배우들이 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고 가슴이 F컵인가 G컵인 여배우인데 꽤 풍만 하십니다.(덩치도) 그리고 수지를 닮은 여배우분도 계시죠. 다른거는 몰라도 그분은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듯 합니다.

과거에는 성인 영화관이라는 것도 존재헀지만 요즘은 없어진지 오래이고

성인 피시방 가면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본적이 없어서(거긴 화상채팅이나 급만남 목적이 크지만 들어갈때 휴지를 준다죠)

뭐 일본쪽이 비정상적인거지만 국내 에로계는 앞날이 어둡다고 해야 할까요. 성진국에 치이고 러시아에 치이고 미국에 치이고 요즘은 중국도 가세한듯... 동남아 쪽도

드물게 국내에서도 무수정한게 나오기는 하는데 그런거는 편집할때 칼처럼 잘라내고 외국 수출용이라고 하더군요.

정사씬이 사실상 가짜이기 때문에 이건 남자배우 경우 허공에 펌프질 하는 격이죠--;













신고

 

외계인폴    친구신청

이하루.

요조★    친구신청

이하루..

임시점검    친구신청

내가 한달6000원짜리 에로물보다 3개월만에 해지
제목은 다 다른데 나오는 여자나 남자는 다 똑같은사람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술 먹고 진상 피세요? (10) 2013/06/16 AM 01:04
좀 치기 어린시기에는(그래도 23살때)

못하던 소주를 마신 바람에 강남인가에서 술 마셨는데 블랙아웃 된채 홍대에 있던가 그럤죠-_-
순경 아저씨들이 그래도 친절하게 택시 타라고 태워주심 ㅡㅜ

그때 분실한게 핸드폰, mp3, 지갑.(돈은 거의 없어서 다행이었지만)

사지 멀쩡하게 있는게 더 신기했죠.

이떄 난생처음 숙취를 경험했습니다. 어지간히 마셔도 숙취 없는 편인데 아우 죽는줄 알았어요.

술 먹고 진상 이라고 해도 거의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기 정도? 아니면 자는거 정도인듯 합니다.
그뒤로 1년넘게 금주하고 지내고 한계다 싶으면 아프다고 핑계되거나 안주만 먹고 조절하게되었죠.
사실 안주 빨이 더 큽니다만.(오죽 하면 차라리 술 마시라고 권유할까요. 안주만 처묵처묵 한다고)

막상 술 마시면 안주는 잘 안 먹게 되서리

여동생이 한번 친구들이랑 잔뜩 먹고 와서

개진상을 피는데 아주 그냥... 집에 있는 멍멍이 잡아다가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 있냐고 하질 않나

너 왜 나한테 시비 걸어 맞을래?! 이러면서 개한테 개협박을 하고

저한테는 xx야 양말 벗겨줘 양말 양말 벗겨줘

하도 어이 없어서 어머니는 그냥 해주라고 하시고 아버지는 뭐... 딸이 늦으면 아버지는 더 늦으시는 법이라 그자리에 없으셨음

그렇게 10분동안 제 이름 부르면서 양말 벗겨줘 xx야 xx야 동생이 부르잖니 xx야(제 이름만 불렀습니다.)

멍멍이는 그런 동생이 무서워서 꼬리 내린채 제방에 숨어버리고

결국 양말 벗기고 나니깐 조용해지더군요. ㅡㅡ
멍멍이는 그래도 뭐가 좋다고 동생 침대에 올라가서 같이 자고...

다음날 되니깐 자기는 그런적 없다고 오리발 내밉니다. 녹취기록 대라고 오히려 당당.



신고

 

외계인폴    친구신청

전 말이 많아지는 타입.

지나가던사람    친구신청

저는 술먹으면 그자리에서 꾸벅꾸벅 좁니다...

그거말곤 없음

鬱憤堅果    친구신청

전 희안하게 특정 선배가 옆에 있으면 필름이 끊어지더라구요.
그 선배가 저한테 술을 준 적도 없는데 ㅁㄴㅇㄹ

제가 필름이 끊겼을 때 있었던 일이

선배 "너 오타쿠냐?"
저 "네!! 저는 오타쿠입니다!!"

라고 크게 얘기했대요.

그리고 언제나 변기 앞에서 눈을 떴...

손님맞을래요?    친구신청

전 술좀 많이 들어가면 말이 많아지고 걱정거리가 많아지면서 주변을 다 챙깁니다

뭐 잃어버린건 없는지, 빠트린건 없는지, xx 술많이 취했는데 괜찮으려나, 기타 등등 걱정이란 걱정은 다 하네여ㅋ

청오리    친구신청

전 그냥 잠;;;

그래서 빨리 술깨고 뒷정리 자주함

걸인아놀자ㅋ    친구신청

전 그냥 조용해짐

darkzihard    친구신청

전 그냥 토하거나 그냥 정신 잃더군요. 뭐 진상부리면 친구넘들이 밟아버릴지도 모르지만요.

소행성B612호주민    친구신청

저는 항상 상태를 체크하면서 힘들다 싶으면 잠깐 자다가 일어납니다.

술, 담배를 대하는 절제력으로 공부를 했으면 지금쯤 ㅎㅎㅎㅎㅎ..

임시점검    친구신청

저도 술에쩔면 잡니다
근데 집에올라가다 계단에서 자는게 좀 흠이네요

니나가라군대    친구신청

전 고등학교떄 첨 술을 먹었는대(소주) 졸업 여행가서 친구놈과 24병 까먹은...
그땐 걍 못도 몰르고 물같이 들어가고 안주가 회여서 그런지 무지 달달 하더군요;;
근대 먹고나서 숙치도 없고 별탈 없던 군대 가기 전까진 소주 4병~6병정도 먹긴 했어도 숙치없었는대 말이죠...군대 재대하고 소주 싫어지고 맥주가 왜이리 좋은지 그로 인해서 치맥의 맛도 알아버린 큭...
이전 231 232 233 234 현재페이지235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