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스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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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여러분 기억속의 로보캅은 무엇입니까? (13) 2013/05/31 PM 11:00
이번에 리부트 되는 로보캅 디자인 보면

아이언맨 느낌이 너무 강해요.

그런데 정작 아이언맨 하고 구 로보캅 디자인을 비교하면

확실하게 차이나는 디자인이라는 사실을 인지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핫토이가 발매한 제품 보면 대박이죠.

마지막으로 바라는 점은 지금 기존에 떠있는 로보캅 디자인이 CG작업 안한 디자인이길 빌뿐입니다 ㅡㅜ

이건 사이보그가 아니라 그냥 갑옷 입은 느낌이니....

아무튼 저같은 경우 로보캅 매니아 라서 로보캅1만 10번은 넘게 본거 같습니다.

어린나이에 비디오 보는데도 여성배우 가슴유두 노출 부분도 보이고 'ㅁ'

회사임원 떡 되는 것도 보고... 3P 플레이 나올뻔한 장면도 나오고 흠좀무 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에서야 생각하면요

하지만 백미는 머피가 일당들에게 총살 당하는 부분이죠.

왼팔을 샷건으로 절반 날리고

집단으로 총기 난사 당하는데 남아있던 왼팔 먼저 날아가고 ㅡㅜ

방탄조끼가 그렇게 튼튼한건지 처음 알았습니다. 나중에 응급치료 하는데 몸에있는 상처는 별로 없더군요.

그래도 그 총기난사 장면은 진짜 공포스러웠죠 ㅜㅜ

마지막에 머리에 권총으로 빵야~

이것 때문에 머피가 사망헀다고 봐야겠죠.

아니, 그전에 머피가 병원에 실려 간게 저녁대였으니 어떻게 그 시간까지 살아있었나 그게 더 신기헀지만요.

머리 관통인데=_=

로보캅 등장후 여자시민이 성폭행 당할뻔 한거 구해주는데 범죄자는 고자가 되고=_=

아무튼 되게 재미있게 봣어요

2탄에서는 경찰 파업해서 로보캅만 죽어라 일하고 (OCP가 로보캅 만든 이유니깐 뭐)

그리고 악당 패거리한테 분해 당했는데 뇌수 장면이나 혈액이 흐르는 장면 보고 진짜 사이보그 구나 싶었죠.

생각해보니 1탄 2탄은 막판에 거대 로봇 하고 거대 로보캅하고 죽어라 싸웠네요 머피는-_-

게다가 뚜껑 열면 나오는 대머리 장면이 흠좀무...

그래도 그게 매력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여러분이 생각하는 로보캅은 무엇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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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선    친구신청

입을쏴

어색쟁이    친구신청

1탄도 재밌게 봤고 저같은 경우에는 2탄 3탄도 나름 재밌게 봤거든요...
그 중에서도 최고를 꼽자면 단연코 1탄이죠~
이번에 핫토이에서 나온거 보니까 정말 원작을 거의 완벽히 재현했더군요~
묵직함이 느껴지는~ 정말 여유만 있으면 당장 예약하고 싶더라구요~
국딩때죠~ 국딩때 봤을때는
그냥 로보캅이 멋있고 박력있고 뭐 그땐 로보트나 사이보그는 다 좋아했으니까요~
근데 대학생때던가?
다시 봤을땐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
주인공이 예전에 가족과 행복하게 살던
집을 로보캅이 찾아가서
옛 추억과 현실에서의 시선이 교차될때...
마지막에 울분에 못이겨
광고 나오는 티비 박살내는 장면이
참 뭔가 슬프더군요...
전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파킴치    친구신청

치킨.

재즈악단    친구신청

옛날 미국영화들이 진짜 잔인한 장면이 많죠;
얼마전엔가 tv서 로보캅 재방해주는데 스킵되는게 엄청 많던;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건 로보캅2....
로보캅 새로 만든답시고 지원자들 받아다가 만들었는데
하나같이 자살하고 폭팔하고 그러는게 인상적이었음-_-;;
악역 로봇이 마약빨고 좋아하는것도 골떄렸고...

MBC볼놈    친구신청

말은 늦고 행동은 빠르다 로보카압

아미세타    친구신청

혹시 그 여자 뇌로 인공지능인가 뭔가 만들었던 내용 기억나시는 분 있나요
분명 비디오로 빌려봐서 여지껏 그게 4편인줄 알고 있었는데
4편으로 검색해보니까 전혀 다른 내용이 나와서요

天永    친구신청

전 2탄이 기억나네요
2탄 비디오로 보고 포경수술하고 누웠을 때 또 봐서 ㅋㅋㅋ

옆자리 세키군    친구신청

제 속에서 로보캅은 터미네이터와 투탑을 달리는 로보트이죠.

개인적으로 2를 좋아합니다. 로보캅2의 사람 뇌를 꺼내다 이식한 사이보그가
굉장히 맘에 들어요. 이런 설정 좋아해서...

음악은 3가 좋았어요. 근데 3는...

솔레이스    친구신청

아미세타//그거 로보캅 TV시리즈예요. ㅎㅎ KBS 7번에서 월요일 저녁 11시에 방송해줬죠.

SexyDino    친구신청

국내 극장 개봉했을 땐, 초반 머피 팔 잘리는 장면이 삭제됐었습니다. 나중에 일요일 대낮 TV에서 하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그 장면을 보여줘서 충격먹었던 기억이.. 전 마지막 장면이 제일 좋았네요. 2편은 극장가서 보다가 졸았습니다.;;

아미세타    친구신청

짜집기해서 영화로 만들었나 보네요;
TV시리즈 하니까 로보캅 영화내 광고에 보이던 만화캐릭 에피소드도 생각나네요

푸학푸학    친구신청

총맞아서 사지절단 독극물 덮어쓰고 질뻑이되는거 아직도 생각나네요

톱을노려라    친구신청

1편 대한극장에 가서 봤었습니다.
그리고 비디오로도 수십번 봤구요.

2~3편도 다 극장에 가서 보고
TV나 기타 매체로 봤지만 1편 만큼은 많이 보진 않았죠.


새로운 로보캅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잔인하다 생각한 영화나 장면 (25) 2013/05/26 AM 02:14
고어물은 제외하겠습니다. 그리고 TOP 10으로 유명한 작품들도 빼겠습니다.

저는 호러영화를 좋아합니다. 데이트 할때도 공포 영화 보러가거나 첫 만남에 세븐데이즈 보러간 인간이니깐요--

생각해보니 삼일 연속 데이트 하는데 공포영화만 보러 간 제가 제정신이었나 하는 의문도 듭니다.

뭐 그건 넘어가고=_=/

제가 어린시절이나 지금도 충격적으로 잔인하다 생각하는 영화 장면은

로보캅1 입니다. 비디오로 보는중 근데 그때 닭발을 먹는중인데

알렉스 머피(주인공)가 악당 패거리들에게 총기 난사 당하는 장면을 봤을때의 그 충격이란 ㅡ.ㅡ;

근데 유난히 기억이 강력하게 남는 장면이라 로보캅1만 10번은 넘게 본거 같아요.

비디오로만 몇번을 빌려 봤는지... 슬로우 화면으로도 보고 되감아 보고-_-ㄱ

덕분에 공포스럽다라는 느낌을 받는 영화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냥 순간적으로 오싹한 느낌을 주거나 혐오감 그런건 있어도요.

개인적으로 공포스러운 영화다 싶은건 헬레이져1 이었죠. 이블데드 랑 나이트메어1 음, 이것들은 부정 못하겠네요.

일본영화에서는 음, 링2 초반에 해부하는 장면 정도군요. 일본영화는 해외영화와는 다른 느낌의 호러 느낌을 줘서
가끔 보는 편입니다.

요즘은 그냥 잔인하거나 피만 많이 나와서 딱히 무섭다기 보다는 그냥 저렇게 죽기는 싫어. 란 생각이 더 강합니다.

분명한것은 영상효과나 연출효과는 과거에 비해 월등하게 좋아졌는데 어째 요즘 공포영화들은 영 시원찮더군요

아마도 요즘 현실 사회 세상 뉴스가 더 공포스럽거나 혐오스러운 일들이 더 많아져서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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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뎅즈    친구신청

잔인한건 제가 어렸을적에 많이 안나온거 같기도 하고
지금보다 볼수 있는 방법이 적었으니 거의 못보기도 했고

단순히 공포, 무서운거라면

어렸을 적 티비에서 보던 전설의 고향이 제일 무서웠죠.
그중에서 우물에서 올라오는 처녀 귀신의 모습이 제일 무서웠죠.

좀 크고 나서는 주온을 우연히 봤는데
여학생인가? 막 이상하게 꺽인채로 계단을 내려오던 장면 같은게 기억나고
시각뿐만 아니라 그 이상하게 나던 끼끼끽~~ 하는 소리도 무서웠죠.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공포 영호는 장화 홍련이었어요.
무서운 장면도 있었고, 음악도 좋았고
단순히 공포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특유의 '한' 도 느껴져서
슬프기도 하면서 무섭기도 했었죠.

참 세련된 영화라고 생각함

KOSONA    친구신청

어렸을땐 처키ㅠ

스카이화이터    친구신청

어릴적 로보캅 1 봤을 때.. 머피 갱단에게 난사당하던 장면이 트라우마긴 했음..

류샨님    친구신청

하우스 오브 왁스에서 여자가 그 하수구 구멍으로 손가락 내밀었는데

나쁜놈이 니퍼로 손가락 자를때..........

으......... 그건 진짜 아파보였네영....

黑KUMA黑    친구신청

어릴때 영화 플라이가 가장 잔인했어요...

Acid林    친구신청

저한테 충격을 안겨준 영화 하면.. 바이러스, 이벤트호라이즌 을 꼽고싶네요 ㅋㅋㅋ

솔레이스    친구신청

롤링스뎅즈//그런데 요즘 국내에서는 드물죠 그런 영화가ㅡㅜ
KOSONA//처키는 정말이지 인형이랑 못놀게 만드는 악몽이었죠
스카이화이터//확실히 충격이죠
류샨님//저도 그거 보면서 제 손가락 꽉 잡았죠.

문화충격    친구신청

처키찡 ㅇㅇ

Emile    친구신청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을 중학교떄 봤는데
자세한것까진 스포일듯하고 전기톱으로 무언가 뎅강 했음

솔레이스    친구신청

黑KUMA黑//후반부에 주인공이 남자 손을 녹이죠 ㅇㅇ;
Acid林//인간을 개조한 장면하고 이벤트호라이즌은 박사가 악마로 각성해서 수술대에서 사람 죽이는거..

솔레이스    친구신청

Emile// 저도 제로 막판 보고 놀럤죠. 무적의 톱인듯-_-;
문화충격//이젠 아들도 있고 한가정의 가장이지만요.

코트디부왁르    친구신청

처키가 여러번 찌를때
그리고 그 고사1이였나 2였나 가시달린 오토바이로 권현상 밟을때 윽
그리고 하우스오브왁스는 그장면은 확실히 기억나네요
그 여자가 그 유명한 힐튼 ㅋㅋ

음표파괴자    친구신청

로보캅 2탄이였나 3탄에서
초반에 갱단에 붙잡혀서 묶인 상태에서 전기톱으로 팔 다리 짤리는거
어릴때 엄청 끔찍했었네요
특히 잘린 다리가 움직이는 장면은.......

CEC아이작클라크    친구신청

양들의 침묵이 어릴때 뭣모르고 봤다가 구토까지해서 왜어릴때 19세 영화를 보면안되지는지 알았음

암살전문가    친구신청

로보캅이 어릴 때는 비쥬얼적인 공포를 선사했는데...이제는 그 테마가 무서움...신자유주의 때문에 기업이 공권력을 뒤흔들고, 경찰이 파업을 하고, 순직한 경관을 함부로 개조해 24시간을 부려먹고 월급을 줄 필요가 없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미래...한국에도 도래하고 말았죠...

솔레이스    친구신청

코트디부왁르//전 2탄에서 선생님 가슴에 공기주입기 한거에서 빵 터짐
음표파괴자//2탄이네요 케인일당한테 당한 장면이죠. 그뒤로 사지절단됬죠
CEC아이작클라크 //그럤나요? 전 너무 재미있게 봐서 -_-ㄱ

牙武露來異    친구신청

고어물 좋아하고 잔인한거 잘 보는데...피라냐는 보는 내내 불쾌하더군요..--; 뭐랄까..크게 숭덩숭덩 잘리는 거보다 자잘하게 뜯기는게..상당히 소름 돋더군요..

문화충격    친구신청

아 맞다..

집이 어렸을때 비디오가게를 했었음 장사 잘됬었는데

아무튼 어렸을떄 온갖영화를 다봤음 포르노빼고 다봤음

어렸을때 영화감독이 된다고 말할정도로 영화가 좋아 비디오를 허벌라게 보던도중


꼬꼬마때 충격받았던게 플래툰이였음

미군 병사가 숨어있는 모자를 끄집어 냈는데 남자애가 외다리였음

총으로 막쏘다가 개머리판으로 으앜!! 하는 부분이 어렸을떄 상당히 충격적이고

머리속에 계쏙 남아있었음


빠삐옹이랑 인생은 아름다워는 어렸을때 정말 재밌게 본 작품인데
점점 커서보니 어렸을때 봤던 느낌이랑 완전 다르던

위에 어떤분 로보캅 팔다리 뜯기는거 공감 ㅋ

솔레이스    친구신청

牙武露來異//확실히 그건 불쾌한 느낌이죠.
문화충격// 전 로보캅 팔다리 뜯기는게 오히려 신기해서 좋아헀는데=_=;

어흥늑대    친구신청

하드 캔디에서 여주인공이 남자주인공 거세시키는게 진짜 레알 무서웠음...
부랄을 잘랐어... 나도 허벅지를 오므리게 되는...
진짜 여태까지 본 영화중에선 제일 무서웠음...
호러영화도 아닌데...

폴아웃 보이    친구신청

잔인한건 아니지만 아놀드슈왈츠의 "토탈리콜"에서 여장한 아놀드가

"Two Weeks!"하면서 머리통 분리시킬될때.. 개충격먹었음..

5살때본걸로 기억하는데.. 트라우마였는지 아직도기억나네

죠스타    친구신청

저도 로보캅1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이블데드1, 헬레이져 정도. 기억속 최고는 시골집에서 우연찮게 본 여곡성.. ㅋㅋ 제대로 공포에 떨었음

次元大介    친구신청

영화는 아닌데 만화 토미에에서 토미에냔이
착하게 잘 사는 노인과 딸 집에 들어가 분탕질했던 장면이
충격받을 정도로 마음아팠음.

해골반지    친구신청

라이언 일병 구출 오마하 해변 상륙할때 당시에 잔인하더군요

왁사마    친구신청

스무살때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것을 봤는데 흐어.... 완전 멘붕오더군요.... 마지막 장면 보고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제일 웃기게 본 영화 기억하세요? (30) 2013/05/26 AM 01:10
국내 작품은 주유소 습격 사건

외국은 마스크(초창기 짐 캐리 나온 작품들 에이스 벤츄라 등등)

일단 국내 코미디 영화 특징은 아니 대다수 특징이 초중반에 웃기고 후반 가면 그냥 슬픔-_-

이게 코미디 영화야 멜로 영화야 의아함만 만듭니다 ㅡㅡ+ 코미디면 쭈욱 웃기기만 해달라고!

코미디 영화 보고나서 왜 울고들 나오는건데...

친구중 한명이 난 절대 국내 영화는 안봐 라고 말해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요즘 영화판 나오는거 보면 이해가 되더라고요 ㅡㅡ;

그냥 속 시원하게 웃기기만 해주면 될것을 으이그

아무튼 여러분은 제일 웃기게 본 영화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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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아쫌    친구신청

저는 투가이즈 -ㅂ-;; MBC에서 하는거 옛날에 보구 대박 빵터졌었어요ㅋㅋㅋ

꼭지    친구신청

덤앤더머

은하미소년    친구신청

에이스벤츄라 2

룰위웹    친구신청

웃음이라는 감정이 휘발성이 강해서 그런가 전 좀 띄엄띄엄하네요.
무서웠던 영화는 확실히 기억하는데 말이죠. -_-;

일단은 주성치의 '소림축구'요. ^^

MBC볼놈    친구신청

코미디는 다시 보면 의외성이 사라져서 처음볼때만큼 재미가 없죠ㅠ

의사양반    친구신청

못말리는 시리즈가 그렇게 웃겼는데

절대길치    친구신청

나홀로 집에

고스트스테이션    친구신청

마스크/에이스벤츄라/덤앤더머/소림축구/주유소습격사건
총알탄사나이시리즈/나홀로집에 1~2 등

아뜨만    친구신청

그렇게 옜날 영화는 아니지만
보랏, 브루노, 최근에 나온 독재자까지 ㅋㅋ

_____rest    친구신청

주성치의 월광보합,선리기연.

Mr.AutoCad    친구신청

서유기 월광보합 <- 레알 짜장
서유기 선리기연 <- 보면 지림

neelse    친구신청

초딩때 에이스벤츄라 비디오로 빌려보면 숨막힐떄까지 웃었죠 ㅋㅋㅋ

알베르토VS대종    친구신청

스내치

먹는샘물    친구신청

유어 하이니스

soul black    친구신청

전 주성치의 파괴지왕

pj05    친구신청

에어플레인 1,2

이거 아는 사람있을까...

★박경리짱짱걸★    친구신청

오스틴 파워

로얄꽁치    친구신청

행오버1,보랏정도 진짜 웃기죠.

chryys    친구신청

주성치의 식신.
소림18동인의 격투씬은 영화계와 격투계에 길이 남을 명장면.

저녁해    친구신청

한 20년 전 쯤이었나
홍콩영화 중에 '탐정오발탄'이란 영화를 비디오로 봤는데
이 영화에서 증지위가 먹으면 웃음이 나오는 독버섯을 먹고
미친 듯이 웃다가 결국 거품 물고 죽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장면에서 저도 웃다가 죽을 뻔 했네요.
뭔가 분위기가 음산하고 코믹스릴러 같은 장르였나
아무튼 다시 보고 싶어도 자료 같은게
거의 없는 것 같네요.

Cpt.Ryon    친구신청

그 노브레인 레이스 인가 그거 진심 웃겼음 ㅋㅋ

미선킴    친구신청

화이트칙스
중딩때 영화감상부로 영화관가서 봤는데 정말 대박 웃겨서 죽는줄 알았지요

매스티    친구신청

그 형제가 쥐 잡는 거 그게 진짜 최고였었는데ㅋㅋㅋ
에이스 벤츄라도ㅎㅎ

Tempo9    친구신청

약간 빗나간 얘기를 말하자면, 전 무한도전을 빼고 티비에서 본 모든 프로들 중 리얼 숨넘어가면서 박장대소해본게 진짜 딱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무적코털 보보보... 투니버스에서 우연히 아무생각없이 이게뭔가하고 봤는데, 완전 재밋어서 그 뒤로 계속봤지요.. 마치 무도에서 서로 디스하면서 노는듯한 그 느낌. 프랜드실드도 개웃겼는데..아 보고싶당

우리가세상을    친구신청

어니스트 씨리즈요..
초딩때 정말 배꼽빠지게 봤는데..

=프로메테우스=    친구신청

최근작으로 19곰테드 정도...?

아아앙앙    친구신청

헤롤드와 쿠마 재밌게 봤습니다

dkshkwpqkf    친구신청

행오버하고 어그리 트루스

구어좋은닭    친구신청

전 킬러들의 수다가 그렇게 재미지던...

프란시느    친구신청

예전 기억으론 영구와 땡칠이가 최고였어요.
그 때는 순수했었는데 지금은 순수함을 느끼기엔 너무 커버렸네요..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나이 먹는 체감 속도 (18) 2013/05/26 AM 12:16
생각보다 많은 85 루리웹 분들의 정을 느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2월생이기 때문에 7살때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동생은 1월달. 가족들 모두 상반기 생일)

솔직히 말하면 빠른 이거 진짜 불편해요.

학교 생활 할때는 몰라도 사회생활 하니깐 84한테 형이라고 해야 하나 친구야 라고 해야하나

귀찮아서 84분들은 그냥 존대합니다. 그러는게 족보 안 꼬이고 편해서요.

그러다가 제 생일 물어보면 2월달인데요. 그러면 빠른이잖아? 우린 빠른 취급 안해!

애초에 그럴 생각도 없수다-- 나이 한살 더 먹는게 뭐가 좋다고 (궁시렁)

아무튼 7살(학교 들어가기 전) 전에는 하루 하루가 어마어마하게 길었습니다.

그때는 유선TV 하는데도 흔하지 않았고 비디오가 집에 있는 친구는 정말이지 구세주였죠

당시 저희집은 비디오가 없어서 부모님 졸라서 간신히 비디오 대여료 받으면 친구랑 보고 싶은 비디오는 제돈(부모님 돈)으로 빌려서 친구네 가서 보고 그럤죠-_-ㄱ

국민학교 입학하고 나서는 바로 시골쪽으로 전학 가서 적응하는라 좀 힘들었지만 놀기에는 정말 최적의 장소입니다.
거짓말 안하고 제 인생 제일 즐거운 순간이라 하면 그때 시골로 전학간거라 생각합니다.(시골이라 하긴 뭐하지만 개발이 좀 뒤늦게 시작한 곳이죠)

다시 3학년때 서울로 전학 왔는데 말로만 듣던 적응불능.

없던 말더듬 까지 생기고 집에서 유선을 달고 게다가 비디오 도입! 덤으로 책방 등장!

만화책이 산더미!

4학년 되고 나서는 시력악화. 아무튼 시간이 드럽게 안갔어요. 어릴때는 즐거운 마음에 하루가 길었다면
이때는 지겹고 보이는게 없어서 힘들었죠 친구가 별로 없고... 시골학교가 그리웠습니다.

고딩때는 실업고가서 실습하기 싫어서 (이상하게 뭐 할때면 왼손잡이가 되서...) 별짓을 다하다가 빨리하면 집에 보내준다는 말에 미친듯이 하고(기계 쓰게 하니깐 금방 되더라고요-_- )

20대 초반에는 신검 충격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20대 중반 25 되니깐 세월이 갑자기 빠르게 흘러갑니다.

27살 되니깐 더 빨리 흘러갑니다.

28살 되니깐 초조합니다.

29살 되니깐 내가 계란 한판 되야 하다니!!

그래도 동창들 만나면 넌 아직 1년이나 남았잖아 라며 타박하지만요. (84년들이 동창들이라)
그리고 동안이 아닌거 같은데 동안이라 더 타박받고-_-ㄱ

사촌 동생들이랑 만나면 제가 동생인줄 알고 오해 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시고--;

어른 대접 받는건 좋지만 나이 먹는건 진짜 좋지 않아요 ㅡㅜ
아니, 그전에 어른이라고 생각도 안해줘서 더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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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色고드름    친구신청

85의 정 ㅊㅊ

내가 계란 한판이라니!

인생은노멀    친구신청

저도 85입니다 반갑습니다...요세는 진짜...올해가 된지 얼마나 됬다고 5월 끝자락임..

난죠K    친구신청

전 86이지만 1~20살 까지보다
20살~28살 까지가 100배는 시간이 빠르게 가는것 같네요...

켈레보른    친구신청

85 1월 사회생활은 29이라 하는게 좀더 편하긴 하조

비처니    친구신청

85의 정 ㅠㅠ 이제 곧이네요...

★박경리짱짱걸★    친구신청

30대는 더 빠릅니다. 아마 40대는 더 빠를듯. ㅠㅠ

2097    친구신청

저도 이른바 빠른이지만 저같은 경우엔 학교생활에 맞춰서 한살많은 사람들이랑 친구먹고 저랑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이랑 서로 존대하네요~

牙武露來異    친구신청

명언이 있죠.."나이는 무덤으로 가는데 타고 가는 자동차의 속도와 같다" 라고요..ㅎㅎ 20~30대면 머..아직은 어린이 보호 구역 속도죠..

怪獸王    친구신청

앞뒤로 365일은 얄짤없이 반말합니다.

바보호랭이™    친구신청

오 85년생이 많네요;; 저도 85입니다

고양이    친구신청

신기한건 85년생들은 대부분이 동안 버프를 받았다는거!!

뚜니비앙    친구신청

6살에게 1년은 평생의 1/6이지만 60살에게 1년은 평생의 1/60이죠.

정말 가면 갈 수록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뭐 그러니까 하루하루

더 보람차게 살아야겠지요? 'ㅂ'

소시지니    친구신청

85는 아니지만 빠른년생 불편한건 공감..ㅋㅋ 글구 저도 요새 나이먹어가는게 싫어서 안올려서 말하네요ㅎㅎ

2konomi    친구신청

빠른 85입니다. 이게 족보가 꼬이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_=
제가 친구들하고 족보꼬이다가 빠른83까지 친구를 먹었으니;;

VivalaRaza!!    친구신청

85의 정으로 ㅊㅊㅊㅊ

요붸붸    친구신청

계란한판되도 별거엄씀요 똑같음

써든데스    친구신청

나이대로 세월이 흐른다고 하죠..20대는 20km로...30대는 30km...40대는...ㅠ.ㅠ

유로링    친구신청

85년생인데 생일이 13월 - 7일

이거 이력서 쓸때, 면접볼때 진짜 그지같습니다.
빠른 년번이 심적, 대인적으로 고달프다면, 늦은년번은 실질적, 개인적으로 고통스러워요.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확실히 어린여성들 패션이 많이 변했네요. (13) 2013/05/25 PM 11:08
제가 85년생인데 제가 청소년일때 여자교복 패션은 뭐... 압축의 차이일뿐 별 차이는 없는데

사복 패션이 많이 달라진거 같네요.
그때는 뭐랄까 어른스러운 패션을 많이 입고 다니거나 그노무 꺳잎머리만 해댔는데

요즘은 여름이 되기 전에도 핫팬츠나 치마들도 즐겨 입고 그러네요.

근데 스타킹에 양말 내지는 슬리퍼 패션은 그대로인듯 합니다. 'ㅁ'

옛날에는 억지로라도 어른스러운 패션이었는데

요즘은 그나마 그 또래다운 패션을 즐겨 입더라고요.

좀 노는 애들은 별로 달라진게 없지만요-_-

여자 초등학생들 등하교 복장만 봐도 진짜 세대차이 느껴지더라고요.

나도 늙었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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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친구신청

85년생의 정~
하지만 눈은 호강해염~

이너플레인    친구신청

85년생의 정~

루리에 의외로 85년생 많더라구요.

Insta    친구신청

그머시기 모자에 큰글씨 써진거 쓰는애들
겁나많음

힘찬인생    친구신청

85년생의 정~

요즘은 그또래다움에서 세련됨을 찾는거같더군요 뭔가 달라지긴했음

★공길이★    친구신청

85년생의 정~
가끔 뒤에서보고 와 진짜 짧게 입는다하고 앞에 보면 애들이 너무 어린게
좀 씁슬해질때도 있더라구요

루리엔빠    친구신청

85년생의 정~

그냥 그런 눈요기거리 제공해주는 학생들한테 고마울뿐

수지가이쁘다    친구신청

85년생의 쩡~

지금 어린애들 패션이 문제가 아님 내년이면 우리도 서른인게 문제임....

진짜 아저씨 되는거 ㅠㅠ

힘찬인생    친구신청

수지가 이쁘다/ 아놔 이님이 잊고 살고잇는데 ㅠㅠㅠ

맥ang도날드 ♥    친구신청

85년생의 정~

패션이 많이 다양해졌어요-
남자애들도 글코 여자애들도 글코 ㅋ

그때는 교복입는게 싫었는데 지금은 그게 너무 부러움 ㅠㅜ
아.. 내년이면 서른이라니..... 내 나이가 서른이라니 ㅜㅜㅜㅜㅠ

요붸붸    친구신청

다리라던가 너무 드러내서 내가 어린애를 훑어보고 뭐하는거야라는 생각을 종종합니당

하얀에이스    친구신청

만30부터 30살로 칩시다~~ㅠㅠ 84년...

까미유비단    친구신청

85년생의 정~

좋은 구경시켜주니 회춘하는 느낌도 들고 좋아요~

엘렌 페이지    친구신청

85년생의 정~

요새 눈요기거리가 많이 늘긴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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