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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자주 틀리는 맞춤법 있으세요? (17) 2013/05/15 PM 02:13
새삼스럽지만 우리나라 언어인 한글

참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쓰면 쓸수록 더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도 학생시절에는 이렇게까지 맞춤법 틀린적은 없었는데

그래서 나쁜인간이라도 글 잘쓰면 그건 부럽고 신기하더라고요.
뭐 재능 있다는것은 정말 부러운 일이니깐 넘어가고.


요즘같은 시대에는 채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외계어나 신조어 넷상에서 쓰는 단어들 때문에

문장 내용이나 단어 사용법도 많이 달라지고 해서 심해지면 이게 우리나라 말인데 뭔말이지 못 알아먹는 경우가 생기죠. 대표적인것은 귀여니 책들-_- (전 동생이 보길래 잠깐 봤는데 읽지는 못헀습니다. 어려워서가 아니라 못 알아먹어서)

저같은 경우는 벛꽃 이라는 단어나 낳다 낮다 이런거에서 자주 틀리더군요.

ㅎ 이나 ㅊ 발음이 들어가는 단어를 자주 틀립니다.-_-

그런데 학생시절 국어시험 보면 이게 뭔말인가 싶더라고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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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Wilur    친구신청

애초에 '틀리다'와 '다르다'를 구분 못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천재님!    친구신청

잘못하다
잘 못하다

최후의수    친구신청

유학생활 하다보니 본토에서 떨어져서 더 틀리는거 아닌가 싶네요.. 전반적으로
그나마 장문의 글 쓰기 전에는 검색은 하지만;

슈퍼싼타 K    친구신청

낫다 낳다
굳이 구지
안 않

쉬운 맞춤법 틀린 것 보면 좀;

띄어쓰기는 워낙 복잡해서 ㄷㄷ

블루트랙    친구신청

동내 // 동네 햇갈리더군요 ㅋㅋㅋ

Behindyou    친구신청

저는 됬다 됐다
이 부분이 자신 없어요 ㅎㅎ

갈매기는 9999999    친구신청

생각 없이 글 쓰면 절반 이상 틀려요.

특히 띄어쓰기는 말 할 것도 없지요.

루즈키    친구신청

않이랑 안, 되랑 돼 이거 좀 헷갈림

다좋은데 먹으로, 하로, 이거 일부러 틀리는사람도 있더군요

(정확한 맞춤법은 ~~하러 ~~ 먹으러)

레알 할말을 잃었음

AVA    친구신청

Behindyou// '되와 돼'는 '하와 해'의 대입 적용으로 쉽게 아는 방법이있습니다.

너 그 일 잘'됐'니? - 너 그 일 잘'했'니?

그런건 안'되'지? - 그런건 안'하'지?

식으로 그 들어갈 자리에 하와 해로 대입해서 말이 되면 그 맞춤법이 맞는겁니다.

mickey2    친구신청

제목에 있으세요도 잘못된 표현이에요. 대상이 상대가 아니라 맞춤법이라는 명사이기 때문에 있어요가 맞습니다.

Memories25    친구신청

거하게
거나하게

당근천국    친구신청

전 학생때보다 독서량도 더늘고 했는데 점점더 심해짐-_-;;;

쏘시개    친구신청

100명중 98명이 틀리는 맞춤법이라고 어디서 봤는데
어따 대고가 아니라 얻다 대고가 맞다고 하더라고요..
자주 틀리는게 아니고 아예 잘 모르고 있었던거지만요

dvrs45    친구신청

루즈키 / 그거는 서울 사투리에 가까운거 같은데
서울 사투리가 더럽다를 드럽다, 가라고를 가라구 같은 식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죠

날라뽕따이    친구신청

루리웹 맞춤법 틀리는 1순위는 '몇일'이죠;;; '며칠'이 맞는데 대부분 틀리심 ㅠㅠ

가네즈온    친구신청

설거지 설겆이도 있네요

DeveloperFEEL    친구신청

밥먹으로, 일하로...
친구가 항상 그러는데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고
그게 맞는 건줄 알고 썼다는 거에 저 역시 힘이 쭉 빠지더라고요.
그 말 할때마다 구박함 ㅋㅋㅋ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집에 배치하고 싶은 기구. (8) 2013/05/13 AM 08:13
저같은 경우 안경 자동 세척기를 집에 두고 싶습니다.

가끔 거리 지나가다 보면 안경점에서 밖에다 두는거 쓰기는 하지만

아니면 집에서 트리오 로 거품내서 렌즈 닦거나 비누거품으로 닦아서 쓰기도 하지만

그래도 뭐, 소박하게 그런 기구 집에 두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커피머신 두는것 처럼요.

광고 보면서 아 저거 가지고 싶다한 머신은

조지 클루니 나오던 네슬리 에스프레소 광고 'ㅁ'

커피 안 마시는 저도 조지 클루니 가 저거 마시는 장면 보고 가지고싶다 라고 생각했죠.

암튼, 여러분은 집에 꼭은 아니여도 집에 하나 정도 있었으면 하는 기구들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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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riLa♡    친구신청

세븐틴

년호개    친구신청

-보르도

배부른복서    친구신청

글 마지막 쯤에 오오미는 지워주심이 좋지 않을까요? 전 기구를 왜 가구로 보고 들어왔을까요?

설악산반달곰    친구신청

오...안경써서 그런지 흥미가 그런건 얼마쯤하나요??

슈퍼집 아들내미    친구신청

배부른복서//저도 기구를 가구로 보고 온...

집에 있었으면 하는거.....자판기요.
라면,음료수,과자,골고루 나오는 최신형 자판기요.
가격은 전부 100원 찍어놓고...마이피에 자랑질?ㅋ

편하게 먹고 마시는 비용 100원, 자판기는 최신형으로 사셨는지.....(윙?)

김꼴통    친구신청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xfrom=search^prd&prdNo=465572831&trTypeCd=20&trCtgrNo=585021&lCtgrNo=727295&mCtgrNo=727311

싼데요? ㄷㄷ 나도 하나 살까...

김꼴통    친구신청

아 초음파 세척기하고는 다르군요..ㅠ

초음파 세척기는 좀 비싸네요

APPsHOLE    친구신청

소다스트림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일만 하면 사고나거나 다치네요. (5) 2013/05/11 PM 10:39
처음 일한게 19살때였습니다. 학교 추천으로 금형 회사 들어갔는데

일은 뭐... 금형쪽이 거기서 거기죠-- 지루하고... 돈도 안주고

그런데 나름한다고 하는데 충치가 엄청 심한게 와서 진통제도 안듣고

조퇴해가며 치료받고 갈 정도로 부어올라 음식도 못먹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일을 그만둠.
그뒤로 몇주동안 충치 치료하다 결국 이빨 부러짐--

그뒤 술집에서 일하다가 얼마안되서 술취한 손님이랑 부딪쳐서 술병이랑 접시 깨버림.

피시방에서 일하는데 먹튀 때문에 짤림.

음식점에서 일하는데 몸살감기 크리티컬.

재도전으로 노래방에서 일하는데 새신발 때문에 뒷꿈치가 살이 나갈정도로 까져서 곪아터짐.

또 다시 노래방에서 일하는데 주인이 미성년자 받아서 벌금에 영업중단 크리티컬--

다시 호프집에서 일헀는데 민증 위조한 놈들때문에 그런 놈들 받았다고 짤림.

보험회사에 정식 취업해서 어찌어찌해서 중요한 면접날.. 1년에 한번 걸릴까말까한 감기 걸려버림. 설상가상. 눈에 염증이 심해져 감염위험. 격리 ㅡㅜ

핸드폰 조립 회사 일갔는데 자기네 파트 아니라고 일도 안가르쳐고 일하다가 무리하게 해서 손목 건초염 걸림

요근래 다시 알바 시작했는데 또 뭐가 꼬였는지 돈계산이 안맞고 책임 전가까지 옴 ㅜㅜ

이러니깐 자신감이고 나발이고 하나도 안나네요.

잘못이야 내가 백번 잘못했다고 해도... 또 사고치거나 아니면 잘나간다 싶으면 내가 아프거나 둘중하나니 원 ㅡㅡ;

아니면 자잘한 상처 입는건 기본이죠. 손 베이고 까지고 꺠이고... 다치고

처음에는 요령이 없어서 그런가 헀는데

이게 계속 반복 되니깐 번거 보다 일하다 다친거 때문에 돈 나간게 더 많은듯 돈도 못받기 일쑤고.. 죽어라 일시키고.
난 피까지 보며 일헀는데

진짜 난 운이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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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bang    친구신청

험난하시군요;;

루즈키    친구신청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서 끝내 인정받는 타입입니다
욕 존나 먹어도 절대 주눅들지 않을려고하고 남들보다 빨리 움직이고 땀흘리면 나중에
저한테 와서 음료수하나 주면서 힘들지 라면서 너한테 감정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알려줄려고 그런거니까 맘에 담지말라고 위로해주더라구요
사실 저도 그걸 알기때문에 버틸수있는거죠 ㅎㅎ

항가항가    친구신청

비온뒤에 땅이 굳어요 힘내요!!

Octa Fuzz    친구신청

사주 라도 보셔야 될 듯.....ㄷㄷㄷ

역쉬나~^^    친구신청

제가 보기엔 힘내라는 말보다는...왜 이런일이 발생하는지 자기 자신이 더 잘알듯...돌이켜보세요...문제는 절대 자기합리화 하시지마시고...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막상 큰가슴 사람 본적은 없더라 (12) 2013/05/11 AM 03:59
요즘 같은 인터넷이 미친듯이 활발한 시대에

몰카는 기본이요. 페이스북 가면 알아서 사진 올라오고

심하면 바로 앞에 있는 사람 사진 까지 올라오는 시대인데요.

막상 여자분들 사진 보면 가슴이 커요.

그런데 난 그런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아니 존재하기는 하는건가 싶은거죠.

섹시하거나 날씬하거나 청순하거나 순진하거나 그런 페이스나 몸매분들은 봤어도.

가슴 큰!!! 여성분은 본적 없는거 같네요.

아니 뭐, 우리나라 패션도 한몫하겠지만 가슴이 큰지 안큰지 에매모한 패션 디자인 때문에 가슴 크기를 알 도리가 없죠. 저같은 하수들은 ㅡㅜ

요즘은 뽕브라도 좋아진 세상이라... 짝퉁이나 유사품도 주의(퍽)

생각해보니 진짜 가슴 큰 여성분을 실제로 본적이 없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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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아쫌    친구신청

제 여친이.. 큼니다........냥...

재방이    친구신청

솔직히 진짜큰거아니면 c컵정도도잘몰라요 벗겨봐야알지

매스티    친구신청

고등학교때 친하게 지내던 여자애집 놀러갔을때
걔가 벗어놓은 브래지어가 D컵이었는데...
가슴 크면 허리가 무쟈게 아프다고 푸념하던 기억이 납니다.

후로리    친구신청

제 여자친구가 B컵인데 자기 대학원 실험실 사람들이 D컵네명에 C컵한명이라고 자기 가슴 너무 작다고 신세한탄을 ㅋㅋㅋ그분들 엄청 커요ㅋ

스폰지박    친구신청

저의 친가 외가 양가친척 그리고 친누님 둘다 모두 큽니다
근데 남자인 저도 운동만 하면 가슴근육부터 발달하는 편이라 그게 문제...

하진아범    친구신청

아직 여자를 많이 못만니 봤군요. 아, 저는 애 둘 아빠입니다.

dvrs45    친구신청

전 최하 e컵 이상되는 여자를 만난적이 있었죠
같이 다니면 주위 사람들 수근거리며 쳐다보는게 느껴질 정도였는데
벗은건 못 보고 옷 안으로 만져보기는 했는데 탄력이 없어서 느낌은 그닥이었던걸로..

그보다 전 희안하게 지금까지 만난 여자 중에 a컵 이하가 한 명도 없었죠

슬램덩크    친구신청

진짜 커보여도 막상 벗겨보면 b컵...

비처니    친구신청

전 진짜 벗겼을때 d컵 정도 되는 사람은 딱한번 ....

高橋みなみ    친구신청

여자 사람을 본 기억이 없어요

양파검사    친구신청

뽕브라 땜에 커보이는 여자들이 많은거지 현실은 비컵도 별로 없습니다.





Dragonㅡs    친구신청

실제로 본 C컵이 크긴했지만...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외롭네요. (4) 2013/05/11 AM 02:12
솔로라서 외로운것도 있지만

뭐랄까 권태적인 기분 이라고해야 하나

공허 하다고해야 하나 뭐라 표현할 재주가 없어서 뭐라 하긴 뭐한데

아무튼 사람이 좀 그리운거 같습니다.

가족들도 좋지만 가끔은 가족 아닌 타인들과 어울리고 싶은데

막상 그러기도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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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리버    친구신청

저도 그래요 계절덕분에 더 그런건지 누군가 만나고싶은데 딱히 만날만한 사람도 없는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공길이★    친구신청

저도 요새 퇴근하면 공허감에 먹먹하더라구요. 막상 누군갈 새로 만나기엔 피곤하고..
운동이라도 하면서 잡생각을 버리려고 헬스장 등록했습니다.

호카갱    친구신청

오! 쌩판 모르는 외로운 루리웹 유저 둘이 전주에서 술한잔 하려고 하는데 어디신가요? ㅋㅋㅋ

IncomeCountry    친구신청

고독?
고독의 징후는 '세상이 풍경으로 보인다'라고 하더군요.

고독에 관해서 재미있는 강의가 있으니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듯.
적어도 지루하지는 않을 겁니다.

http://radio.ddanzi.com/index.php?mid=Bunker1special&page=2&document_srl=981263
http://radio.ddanzi.com/index.php?mid=Bunker1special&page=1&document_srl=98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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