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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자주 틀리는 맞춤법 있으세요? (17)
2013/05/15 PM 02:13 |
새삼스럽지만 우리나라 언어인 한글
참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쓰면 쓸수록 더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도 학생시절에는 이렇게까지 맞춤법 틀린적은 없었는데
그래서 나쁜인간이라도 글 잘쓰면 그건 부럽고 신기하더라고요.
뭐 재능 있다는것은 정말 부러운 일이니깐 넘어가고.
요즘같은 시대에는 채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외계어나 신조어 넷상에서 쓰는 단어들 때문에
문장 내용이나 단어 사용법도 많이 달라지고 해서 심해지면 이게 우리나라 말인데 뭔말이지 못 알아먹는 경우가 생기죠. 대표적인것은 귀여니 책들-_- (전 동생이 보길래 잠깐 봤는데 읽지는 못헀습니다. 어려워서가 아니라 못 알아먹어서)
저같은 경우는 벛꽃 이라는 단어나 낳다 낮다 이런거에서 자주 틀리더군요.
ㅎ 이나 ㅊ 발음이 들어가는 단어를 자주 틀립니다.-_-
그런데 학생시절 국어시험 보면 이게 뭔말인가 싶더라고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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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집에 배치하고 싶은 기구. (8)
2013/05/13 AM 08:13 |
저같은 경우 안경 자동 세척기를 집에 두고 싶습니다.
가끔 거리 지나가다 보면 안경점에서 밖에다 두는거 쓰기는 하지만
아니면 집에서 트리오 로 거품내서 렌즈 닦거나 비누거품으로 닦아서 쓰기도 하지만
그래도 뭐, 소박하게 그런 기구 집에 두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커피머신 두는것 처럼요.
광고 보면서 아 저거 가지고 싶다한 머신은
조지 클루니 나오던 네슬리 에스프레소 광고 'ㅁ'
커피 안 마시는 저도 조지 클루니 가 저거 마시는 장면 보고 가지고싶다 라고 생각했죠.
암튼, 여러분은 집에 꼭은 아니여도 집에 하나 정도 있었으면 하는 기구들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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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일만 하면 사고나거나 다치네요. (5)
2013/05/11 PM 10:39 |
처음 일한게 19살때였습니다. 학교 추천으로 금형 회사 들어갔는데
일은 뭐... 금형쪽이 거기서 거기죠-- 지루하고... 돈도 안주고
그런데 나름한다고 하는데 충치가 엄청 심한게 와서 진통제도 안듣고
조퇴해가며 치료받고 갈 정도로 부어올라 음식도 못먹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일을 그만둠.
그뒤로 몇주동안 충치 치료하다 결국 이빨 부러짐--
그뒤 술집에서 일하다가 얼마안되서 술취한 손님이랑 부딪쳐서 술병이랑 접시 깨버림.
피시방에서 일하는데 먹튀 때문에 짤림.
음식점에서 일하는데 몸살감기 크리티컬.
재도전으로 노래방에서 일하는데 새신발 때문에 뒷꿈치가 살이 나갈정도로 까져서 곪아터짐.
또 다시 노래방에서 일하는데 주인이 미성년자 받아서 벌금에 영업중단 크리티컬--
다시 호프집에서 일헀는데 민증 위조한 놈들때문에 그런 놈들 받았다고 짤림.
보험회사에 정식 취업해서 어찌어찌해서 중요한 면접날.. 1년에 한번 걸릴까말까한 감기 걸려버림. 설상가상. 눈에 염증이 심해져 감염위험. 격리 ㅡㅜ
핸드폰 조립 회사 일갔는데 자기네 파트 아니라고 일도 안가르쳐고 일하다가 무리하게 해서 손목 건초염 걸림
요근래 다시 알바 시작했는데 또 뭐가 꼬였는지 돈계산이 안맞고 책임 전가까지 옴 ㅜㅜ
이러니깐 자신감이고 나발이고 하나도 안나네요.
잘못이야 내가 백번 잘못했다고 해도... 또 사고치거나 아니면 잘나간다 싶으면 내가 아프거나 둘중하나니 원 ㅡㅡ;
아니면 자잘한 상처 입는건 기본이죠. 손 베이고 까지고 꺠이고... 다치고
처음에는 요령이 없어서 그런가 헀는데
이게 계속 반복 되니깐 번거 보다 일하다 다친거 때문에 돈 나간게 더 많은듯 돈도 못받기 일쑤고.. 죽어라 일시키고.
난 피까지 보며 일헀는데
진짜 난 운이 없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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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막상 큰가슴 사람 본적은 없더라 (12)
2013/05/11 AM 03:59 |
요즘 같은 인터넷이 미친듯이 활발한 시대에
몰카는 기본이요. 페이스북 가면 알아서 사진 올라오고
심하면 바로 앞에 있는 사람 사진 까지 올라오는 시대인데요.
막상 여자분들 사진 보면 가슴이 커요.
그런데 난 그런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아니 존재하기는 하는건가 싶은거죠.
섹시하거나 날씬하거나 청순하거나 순진하거나 그런 페이스나 몸매분들은 봤어도.
가슴 큰!!! 여성분은 본적 없는거 같네요.
아니 뭐, 우리나라 패션도 한몫하겠지만 가슴이 큰지 안큰지 에매모한 패션 디자인 때문에 가슴 크기를 알 도리가 없죠. 저같은 하수들은 ㅡㅜ
요즘은 뽕브라도 좋아진 세상이라... 짝퉁이나 유사품도 주의(퍽)
생각해보니 진짜 가슴 큰 여성분을 실제로 본적이 없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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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외롭네요. (4)
2013/05/11 AM 02:12 |
솔로라서 외로운것도 있지만
뭐랄까 권태적인 기분 이라고해야 하나
공허 하다고해야 하나 뭐라 표현할 재주가 없어서 뭐라 하긴 뭐한데
아무튼 사람이 좀 그리운거 같습니다.
가족들도 좋지만 가끔은 가족 아닌 타인들과 어울리고 싶은데
막상 그러기도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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