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세 테마 : 제대혈, 모더나(MODERNA), 탈모 치료, 통신, 줄기세포, 사료, 은행, 마이크로바이옴, 마켓컬리(kurly), 양자암호, 미용기기, 생명보험, 조선기자재, 코로나19(진단키트), 2차전지(생산), 자동차 대표주,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카메라모듈/부품,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여행, 일부 무선충전기술 등...
■ 약세 테마 :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모듈러주택, 건설 중소형, 우크라이나 재건, 드론(Drone), 네옴시티, 유리 기판, 온디바이스 AI, 통신장비,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전선, 국내 상장 중국기업, 강관업체(Steel pipe),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뉴로모픽 반도체, 모바일솔루션(스마트폰),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건설기계 등...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사료
푸틴 러시아 대통령, 우크라전 핵교리 개정안 승인 소식 등에 상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지원한 장거리 전술 탄도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를 러시아 본토 타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에서 지원받은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19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단행했음. 이는 최근 미국 정부가 자국이 지원한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것을 허용한 이후 우크라이나가 감행한 첫 러시아 본토 공격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핵무기 운용 전략을 규정한 핵 독트린(핵교리) 개정안을 승인했음. 푸틴 대통령은 이날 승인한 핵교리 개정안에서 미국 등 핵 강국이 지원하는 모든 나라가 러시아에 대해 재래식 공격을 할 경우 이를 러시아에 대한 공동 공격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선언했음. 이는 핵 억지력을 행사할 대상이 되는 국가와 군사 동맹 범주를 크게 확대한 것임.
▷다만, 러시아와 미국이 확전은 피하려는 입장을 표명했음. 美 백악관은 러시아의 핵 교리 개정에 대해 "당장 핵 준비 태세를 바꿀 계획은 없다"고 밝힘.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도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지지를 표하며 핵 전쟁 발발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한일단조, 웨이브일렉트로, STX엔진, SNT다이내믹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및 팜스코, CJ제일제당, 선진, 팜스토리 등 사료 등의 테마가 상승.
▷반면, 삼부토건, TYM, 현대에버 다임, 에스와이, 유신, 동일고무벨트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는 하락.
■ 조선/ 조선기자재/ LNG(액화천연가스)
LNG선 추가 발주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조선 업황의 다운사이드 리스크보다 업사이드 포텐셜에 주목해야 한다며, 현재의 수주들이 2028년 인도를 바라보고 있으나, 여전히 글로벌 수주잔고는 과거의 44%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힘. 현재의 위상만으로도 정상은 멀었으나, 싸이클 형상 변화 과정에서 정상은 더욱 멀어질 것으로 판단. 특히, 근본적으로 천연가스의 역할이 부각되는 과정에서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한 가스선 발주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현재 건설이 계획되어 있는 LNG 액화 플랜트의 CAPA는 현재 가동 중인 CAPA의 2배에 달한다며, 건설이 완료되면 전체 CAPA는 현재의 3배가 될 예정이라고 밝힘. 자연히 현재 약 800척인 LNG 운반선도 늘어나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약 1,500척의 추가 발주가 필요하다고 판단. 한편, 벌크선과 대형 유조선의 수주잔고 레벨은 과거의 30% 수준인 바, 신규 수주 증가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이에 국내 조선업이 상승 싸이클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LNG 밸류 체인에 포함되어 있는 기업들의 실적 성장 기울기 더욱 가파를 것으로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오리엔탈정공, 동성화인텍, HD현대마린엔진, 세진중공업, 한국카본 등 조선/조선기자재/LNG(액화천연가스) 테마가 상승.
■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스페이스X 스타십 6차 시험발사 실시 속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참관한 가운데, 스페이스X는 19일 오후 4시(한국시간 20일 오전 7시)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 발사장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스타십 6차 시험발사를 실시했음. 1시간5분에 걸친 이륙과 지구 궤도 비행, 착수는 예정대로 진행됐지만, 지난달 5차 시험발사 때 처음 선보인 ‘젓가 락 팔’을 이용한 스타십 1단 동체 회수는 기술적인 이유로 실행되지 못했음.
▷6차 시험발사의 가장 큰 목적은 지난달 13일 실시된 5차 시험발사 때처럼 발사대에 장착된 ‘젓가락 팔’을 구동하는 것이었지만, 임무를 마친 슈퍼헤비가 발사대를 향하던 도중 젓가락 팔에 정확히 안착하기 어려운 기술적인 조건이 확인되어 이 방식을 시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짐. 이에 스페이스X는 슈퍼헤비를 발사장 인근 멕시코만 바다에 착수시키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고, 착수는 발사 약 7분 만에 이뤄졌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이치브이엠, 이노스페이스, 쎄트렉아이, 컨텍,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AP위성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하락.
■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코리아 밸류업 지수(Korea Value-up Index) 등
오는 21일 기업 밸류업 펀드 투자개시 및 내달 코리아 밸류업 지수 특별 편입 추진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거래소는 기업 밸류업 펀드의 하위펀드 설정을 완료하고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기업 밸류업 투자를 개시한다고 밝힘.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금융투자협회 및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 5개사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난 4일 총 2,000억원 규모의 민간연기금 투자풀을 활용한 재간접펀드인 기업 밸류업 펀드를 조성했음. 주요 투자대상은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및 지수 구성종목, 지수 미편입 밸류업 공시 종목 등으로 증권 유관기관은 해당 펀드를 3,000억원 추가 조성하기로 했으며, 밸류업 투자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연내 조성을 목표로 신속히 추진할 예정.
▷또한, 거래소가 내달 ‘특별 편입’으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리밸런싱을 진행할 예정. 거래소는 밸류업 공시를 잘 이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편출 없이 특별 편입만 진행할 계획으로, 업계에서는 LG전자와 KB·하나·BNK·JB금융지주 등 금융주, SK텔레콤·KT인 등 통신주 등이 편입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롯데웰푸드, KT, SK네트웍스, LG전자, SK텔레콤, 현대차 등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코리아 밸류업 지수(Korea Value-up Index) 테마가 상승. 또한, JB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BNK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삼성생명, 한국금융지주 등 은행/ 생명&손해보험/ 증권 등 금융주도 상승.
■ 드론(Drone)
트럼프 행정부, 中 드론 규제 시행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중국 드론에 대한 강한 규제를 시행하고, 미국내 드론 산업 및 인프라를 성장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앞서 트럼프는 2017년 첫 대통령 임기 당시 드론을 미국 경제의 자산으로 인식한다는 것을 강조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교통부를 통해 드론 통합 파일럿 프로그램(DIPP)을 수립한 바 있음. DIPP는 민간 기업과 공공 기관이 통제된 환경에서 새로운 드론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목표는 드론을 국가 항공 체계에 통합해 운영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에이럭스, 한빛소프트, 한화시스템, 퍼스텍, 디티엔씨, 에스코넥 등 일부 드론(Drone) 테마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