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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미래에셋증권 유명간] 11월, Find Edge (0) 2025/11/02 PM 06:35

이익모멘텀 개선 지속 (2025.10.29)


국내 기업들의 이익모멘텀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코스피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78조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24%YoY, +25%QoQ). 현재까지 실적 발표를 마친(시가총액 기준 28% 발표)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12% 상회했다(삼성전자 제외 시 +3.6%).


최근 실적 변화도 긍정적이다. 2025년, 2026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1개월간 +1.8%, +7.7% 상향 조정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이 가장 강한 모습이다. 내년 코스피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 368조원(+30%YoY) 수준이다. 실적과 현금흐름이 동반 개선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수 상승폭이 컸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된다. 현재 코스피 12MF PER 11.8배, PBR(TTM) 1.34배 수준이다.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 기대에 더해 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와 ROE 개선으로 PBR 상승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반도체 업종의 실적 상향 조정까지 반영된다면 코스피 PER은 더 낮아질 수 있다(코스피 5년 평균 12MF PER 10.6배).


쏠림의 정당화


국내 증시는 긍정적인 이익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외국인, 기관 수급 환경도 양호하다. 외국인은 지난 4월말 이후 코스피를 21조원 순매수했지만 과거 대비 수급 여력도 남아있다.


단기적으로 특정 업종과 스타일로의 쏠림이 과도하다는 우려가 있다. 과거 극단적인 쏠림은 주가 변동성 확대로 이어졌다. 코스피 상승률을 상회한 업종과 종목 비중도 낮아졌다. 그러나 현재 주가 쏠림은 이익 전망이 긍정적인 업종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IT하드웨어, 2차전지, 조선, 기계(방산, 전력기기)의 쏠림 스코어가 높은 수준이다. 모두 이익 변화율이 (+)인 업종이다. 기존 주도 업종의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11월 전략: 주도 업종 + 바이오, 금융, 지주


반도체, 2차전지, 조선, 방산, 전력기기 등 실적 모멘텀이 강한 업종의 주도권은 유지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바이오, 금융, 지주 업종의 비중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글로벌 바이오테크 주가 강세에도 국내 기업들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바이오 비중이 높은 코스닥의 코스피 대비 1개월 주가 상승률은 -10%p로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경험적으로 4분기는 바이오테크 딜의 성수기다. 연말까지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도 낮아졌다. 바이오에 유리한 환경이다. 주주환원 성향이 강한 금융, 지주 업종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세율 인하 가능성과 3차 상법개정안 내 자사주 소각 의무화 이슈로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11월 관심 기업을 <표 2>에 정리했다. 또한, 자사주 소각 의무화 관련해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고, 과거 자사주 매입/소각을 진행한 기업을 <표 3>에 스크리닝 했다.



- 미래에셋증권 Quant Analyst 유명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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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11월 주식 전략 요약


이익 모멘텀 지속 및 밸류에이션 매력


미래에셋증권 유명간 애널리스트는 2025년 10월 29일 리포트에서 국내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1. 사상 최대 분기 실적 (2025년 3분기):


• 코스피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78조 원(+24% YoY, +25% QoQ)으로 사상 최대치가 예상됩니다.


• 현재(시총 28%)까지 발표된 실적은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컨센서스를 +12% 상회했습니다 (삼성전자 제외 시 +3.6%).


2. 지속적인 이익 상향 조정:


• 2025년 및 2026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또한 반도체를 중심으로 1개월간 각각 +1.8%, +7.7%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이익 모멘텀이 가장 강함을 시사하며, 2026년 코스피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68조 원(+30% YoY) 수준입니다.


3.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 지수 상승에도 불구,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11.8배, PBR(TTM)은 1.34배 수준으로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 정부 정책 기대, 주주환원 확대, ROE 개선으로 PBR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향후 반도체 실적 상향이 추가 반영되면 PER은 현재보다 더 낮아질(싸질) 수 있습니다 (5년 평균 10.6배).


🎯 '쏠림'의 정당화 및 11월 전략


최근 시장의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리포트는 이것이 이익 전망이 긍정적인 업종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정당화'된다고 판단합니다.


1. 주도 업종의 강세 유지:


• 현재 '쏠림 스코어'가 높은 업종(반도체, IT하드웨어, 2차전지, 조선, 기계)은 모두 이익 변화율이 (+)인 업종입니다.


• 따라서 기존 주도 업종의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 외국인 수급(4월 말 이후 21조 원 순매수)도 양호하며 추가 매수 여력이 남아있습니다.


2. 11월 전략: 주도주 + (바이오, 금융, 지주):


유지 (Core): 반도체, 2차전지, 조선, 방산, 전력기기 등 실적 모멘텀이 강한 주도 업종 비중을 유지합니다.


확대 (New): 다음 3개 업종의 비중 확대를 권고합니다.


  • 바이오: 글로벌 바이오 강세 대비 국내 주가는 부진했으나, 4분기는 전통적인 바이오테크 딜 성수기이며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어 유리한 환경입니다.


  • 금융/지주: 배당소득 분리과세 세율 인하 가능성, 3차 상법개정안(자사주 소각 의무화) 이슈로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관련 종목 리스트:


• 리포트는 11월 관심 기업(<표 2>)과 자사주 소각 의무화 관련 스크리닝 기업(<표 3>)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습니다.


11월 관심 기업 (<표 2>)


  •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조선: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HD현대미포


  • 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 전력기기: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  2차전지: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 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디앤디파마텍, 리가켐바이오, 오스코텍


  • 지주: 삼성물산, LG, 한화, 롯데지주


  • 금융: KB금융, 신한지주, 키움증권, 삼성증권


자사주 소각 의무화 관련 스크리닝 기업 (<표 3>)


  • (자사주 보유 5% 이상 및 과거 매입/소각 이력 보유 기업)


  • SK, 미래에셋증권, HDC, 영원무역홀딩스, LS, 삼성화재, 금호석유화학, KT&G, SK네트웍스, 미스토홀딩스, 엔씨소프트, 신세계, 유한양행, 더존비즈온, NHN, DB하이텍, POSCO홀딩스, 강원랜드, 고려아연, 크래프톤, KB금융,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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