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로 첫타임으로 봤는데 평일 아침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놀랐네요.
일단 여성히어로가 이렇게 원탑주인공으로 매력적이고 쩔게
나온거에 대해 정말 칭찬해주고 싶네요.
그만큼 갤가돗에 원더우먼캐릭터에 힘이 느껴지는 영화였네요. 하지만
(스포주의)
그만큼 주변캐릭터나 빌런등이 그냥 쩌리가 된다는게 문제네요
특히나 메인빌런에 등장도 뜬금없고(그냥 마지막싸움인데 나와야
할것 같아서 나옴 이란 느낌) 퇴장도 영화초반부 밑밥깐거에 비해
약한 느낌이었습니다. 맨옵스틸처럼 메인전투까지 가는 과정도
조금 처지는 감이 있어 아쉬웠네요.
하지만 그간 병크터트린 DC영화들에 비해서는 훨씬 괜찮았습니다.
마블로 보면 퍼스트어벤져정도로 비교될 거 같네요.
퍼스트어벤져때 캡틴인지도 생각하면 원더우먼쪽이 좀 더 우위에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