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년 시즌 F1 드라이버 라인-업에 빈 자리는 윌리엄스 단 한자리.
현재 쿠비차와 서로킨이 그 후보로 압축되어 있습니다.
영화 스토리 같은 F1 복귀를 노리고 있는 로베르트 쿠비차(폴란드, 33세).
올 해 르노팀의 리저브 드라이버였던 세르게이 서로킨(러시아, 22세).
근데 쿠비차에게 안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니
서로킨이 그의 스폰서를 통해 가져 올 수 있는 금액이 1,500만 파운드(약220억원)라는
루머들이 퍼지고 있습니다. 그의 스폰서는 러시아 은행인 SMP 뱅크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스폰을 꼈다고 해서 서로킨이 스트롤 같은 초짜 페이 드라이버는 아닙니다.
GP2에서도 나름 준수한 실력을 보여줬고, 착실히 오픈 휠에서 커리어를 쌓아오긴 했습니다.
아마도 크비앗과 비슷한 수준 아닐까 생각 되네요.
많은 언론들은 쿠비차의 기회는 사라진 걸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 윌리엄스는 아직 이에 대한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쿠비차가 내녀 복귀가 무산되고도 계속해서 F1 복귀를 노릴지도 궁금하네요.
피렐리가 2018시즌 초반 세 경기의 타이어 컴파운드를 발표했습니다.
내년 타이어는 2017 시즌 보다 좀 더 무른 타이어가 될 것이 예고 되고 있습니다.
- 호주 그랑프리 : 소프트 - 수퍼소프트- 울트라소프트
- 바레인 그랑프리 : 미디엄 - 소프트 - 수퍼소프트
- 중국 그랑프리 : 미디엄 - 소프트 - 울트라소프트
첫 세경기 모두 다른 조합의 컴파운드가 선정 되었습니다.
피렐리가 공급자가 된 이후 타이어가 비중이 너무 커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