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의 이 번 차량 사이드폿이 지난 해 보다 더 타이트 해졌다고 하네요.
더욱 효율적이 되면서 쿨링에 필요한 공기량 요구가 줄어든것 같다는 분석 입니다.
사이드미러는 보통 에어로 디자인이 미러 기둥에 들어가는 스타일이 주를 이루었는데
이번에 페라리는 혁신적으로 미러 케이스가
열리면서 사이드폿 인렛에 공기 흐름을 직접 연결해 주는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미러 자체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디어는 상당한 것 같네요. ^^
오른쪽이 올 해의 차량.
페라리가 디자인적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메르세데스가 보타스의 헬멧 바이저에 캠을 달고 찍은 영상을 공개 했습니다.
위쪽은 상당히 가려지는 군요. 정면도 시각에 방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지난 해 시험들에서 테스트 드라이버들은 레이서가 양안으로 보기 때문에
해일로가 그리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시야에 가까운 얇은 물체는 양쪽 눈으로 보면 물체 뒷쪽이 가려지지 않고 보이기 때문이죠.
보타스는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떼버리고 싶다고 체험평을 했다고 합니다.ㅋㅋ
어쨋든 보기 안좋은것은 사실 이네요. 시야적으로도, 심미적으로도....ㅎㅎ
오히려 시선을 가려서 불편하지 않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