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챔피언을 2회 지낸 바 있는 37살의 스페인 출신 F1 드라이버 알론소가 올 시즌을 끝내고
2018/2019 WEC 수퍼시즌의 후반기에 토요타 소속으로 참여하기로 결정
- 그는 F1에서 17년을 뛰었으며, 르노에서 챔피언을 2회 했고 페라리와 맥라렌에서 승리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 2005년에 슈마커의 챔피언쉽 5연패 이후, 최연소 F1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이 기록 이후 2008년 해밀턴, 2010 베텔에 의해 차례차례 경신 되어왔습니다.
- 알론소는 이 결정이 몇 달전에 이루어진 것이며, 아주 확고한 것이었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결정을 바꾸기 위해 애써 주었던 체이스 캐리와 리버티 미디어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 시즌 남은 경기에 더 몰두하고 더 많은 열정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 그는 맥라렌팀에게 감사하며, 자신의 마음은 그들과 함께 있으며
그들은 더 강해지고, 더 나아져서 돌아올 것이며 그 때가 자신이 시리즈에 돌아올
더 좋은 순간이 될 수도 있을것 이라고 하며 복귀 여지를 남겼습니다.
* 현재 옮겨갈 팀이 없는 그에게는 최선의 선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페라리를 떠나 맥라렌-혼다와 손을 잡은 것이 그의 커리어 마지막을
너무 힘들게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복귀 할 수도 있겠지만 전팀메이트 버튼과 같은 길을 걷지 않을까 싶네요.
* 알론소의 마지막 우승은 2013년 스페인 그랑프리로 페라리 재적 시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