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 레전드 마이클 슈마허의 아들 믹(20세)이 그의 F2 첫 포디움을
우승으로 장식 했습니다.
- 지난 해 유러피언 F3에서 챔피언을 한 후에, F3를 거치지 않고 바로 F2로 온 슈마커.
- 그동안 간간히 포인트를 따기는 했지만 포디움에 오른 적은 없었습니다.
(F2는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8위 까지만 포인트를 줘서 포인트 따기가 약간 어렵습니다.)
- 방금 있은 2번째 헝가리 레이스에서 폴 투 피니쉬를 했습니다.
(F2는 리버스 그리드 제도를 쓰고 있어서, 어제 8위로 마치고 오늘 폴 출발)
- 일본 드라이버를 1초 차이로 따돌리고 아주 힘든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 스폰서와 아버지의 후광으로 내년에 F1에 올런지도 모르겠지만
현재 기량으로 볼 때는 1년 정도 더 수업을 받는게 좋아 보입니다.
(물론 수퍼 라이센스 점수도 모자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