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정도에 직업의 날 행사가 대부분의 초/중/고에 있어요.
학교마다 진행 방식에 차이는 있는데 보통은 해당 직업군에 희망하는 학생들이 특정 교실에 모여있고,
그 직업에 종사하는 분이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 및 질답 시간을 가져요.
아이들은 금방 실증을 느끼니 영상과 그림 위주로 강의자료로 준비하시면 아이들이 집중할 거예요.
내용은 게임개발이 어떤 과정을 거치고, 각 과정의 담당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근무여건, 보수, 대학교와 취업까지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등
자세하게 할 필요는 없고 대략의 개념만 알려주면 되요.
강사 소개나 마지막에 질답 타임 같은 거 생각하면 저 45분이 생각보다 짧아요.
아이들 중엔 나름대로 정보를 알아본 경우도 있어서 최근 이슈(구로의 등대 같은)에 대한 질문이 있을 수도 있으니 적당한 답변을 생각해두는 것도 좋겠네요.
강의 해보면 또 나름의 재미가 있죠
나중에 부업으로도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