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작에서 쓸데없는 부분만 잘 골라내서 생략하고 지루할 부분 없이 시원시원한 전개가 마음에 드네요. 작화도 3D를 사용해서 그런지 작붕이 있일수가 없고 액션도 어설픈 3D가 아니라 나름 원작의 캐릭터들에 맞게끔 액션을 다르게 구성해놔서 이게 완결까지 간다면 오랜만에 액션 명작이 될거 같음. 시즌 1 마무리인 12화 이후에 바로 다음 예고편을 붙여놔서 아마 텀을 덜 구고 다음시즌이 나올거 같아 기대중입니다.
아무튼 바키가 원작에 비해 에니메이션이 한찬 부족하고 아쉬웠다면 켄간 아슈라는 충분히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온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