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에서 내리고 숙소까지 이동했습니다.
와...부산....
노포에서 부산대까지는 차도로 달리고 부산대에서 부터 온천천으로 내려와서 달렸는데..
처음에 내려가는 길 못찾고.
내려 갔더만 오잉? 자전거 도로가 양쪽에 다 있지 않고 한쪽에만 있다?
자전거 들고 천 넘어갔더만 잉? 도로가 열라 쫍다!
어쨋거나 출발...
으응? 굴다리 밑으로 들어가니 빛 한줄기 조차 안들어오는 어둠..
고글쓰고 주행하면서 공포를 느꼈네요..
다시한번 대전 자전거 도로가 얼마나 우월한지 알게되었습니다.
하긴 대전은 일반 도시내 자전거 도로가 아니라 4대강종주길의 일부니까 잘 닦여 있는거지만 서도..
덧. 부산분들 매너 좋은듯. 오다가 미안하다는 소리만 두번 들음
덧덧. 사진은 퍼온거에요 저 아님
아쿠아 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