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반차에 딴 딸기들을 들고 나옵니다 이걸로 2차 나왔습니다
왕특 포장은 바닥에 이렇게 딸기를 담고 (바닥에 작은거 넣는건 안 될말이죠)
위에 다시 한 줄을 넣습니다
오늘 요만큼 경매장에 출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매우 좋지 않은 하루네요(미세먼지 망해라~~~~~)
어제 작업한 사진인데요 엊그제 새벽3시부터 따기 시작해서 아침 8시까지 땄었습니다
허리가 정말 끊어질거 같았는데 수확물들을 보니까 기분이 무척 좋더라구요
아참 그리고 기분이 좋은건 경매가가 아주 좋습니다
금액을 말하긴 뭐하지만 최고가 보다 약간 낮은 수준입니다 2키로 짜리를 저보다
경매가 만원 더 낮게 받는 분들도 있어요 ㄷㄷㄷ 주변농가에서도 많이 놀라곤 합니다
보통 처음 출하하는 사람들은 경매가 못받는다고 하는데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브랜드?가 약해서라네요 믿고 살 수 없다는 느낌?) 경매가 엄청 잘나온다고.....
아직도 허리는 뻐근하지만 기분은 좋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침이 츄루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