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를 넣은 후 마른 하우스 안을 갈기 편하도록 지하수로 적셔줍니다.
호스에서 물이 나오더라도 잘 안가는 부분이 있으므로 이렇게 발로 살짝 살짝 돌려주면서 물을 맞춰서 줘야합니다.
덕분에 팬티까지 다 ㅠ.ㅠ
물을 댄 이후에 이렇게 트랙터를 이용해 쟁기질을 합니다.
쟁기질을 다 한 후의 모습입니다.
요즘 정말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21일날 모종을 옮겨 심어야하기에 모종을 심기위한 준비를 한창 하고 있습니다.
딸기는 일찍 심는분들은 벌써 심는분들도 계시는데 이번년도에는 노지에서 키우는 모종들이 잘 자라지 못해서 최대한 늦게 심는것도
좋은 방법일수도 있겠다는 조언에 저는 날짜를 좀 늦게 잡았습니다. (원래 9월중순쯤 심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슬슬 본 게임에 들어가기 일보직전인거 같네요. 가슴이 두근두근한게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ㅋㅋ
그래도 요새 날이 시원해져서 일 할 맛이 나네요. 불금이라 다들 놀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내일도 새벽5시면 일어나야 해서 슬슬 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좋은 밤들 되세요~~
맛있는 딸기 나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