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는 할인율에서는 수입차만큼 차이는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딜러마다 몇 십만원 정도의 차이가 올 수 있습니다.
제일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랄까? 자신이 다 하는 거죠.
탁송부터 해서 출고 등록까지요. 여기까지는 일반 소비자 분들은 하기 힘들고...
그래도 국산차도 많이 발품 판 만큼 좀 싸지긴 합니다.
직영은 본사 정직원입니다. 많이 팔던 적게 팔던 월급을 받죠. 현대 노조의 각종 복지 혜택 다 받고요.
대리점은 그냥 그 가게 소속입니다. 많이 팔아야 돈을 벌 수 있죠. 그래서 대리점 직원들은 자기 수당을 깎아서라도 많이 팔려합니다. 대리점은 영세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차량들만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시승도 어렵고요.
위는 현기차의 경우인데 쉐보레도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한 가지 주의사항을 말씀드리면.. 일단 계약서 써두면 차를 빨리 받을 수 있다고 이름과 연락처만 쓰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중에 얼마든지 취소 된다고. 이게 함정입니다. 할인이나 변심 등으로 나중에 취소할 경우 어느 곳에서든 한 달간 계약을 안 받아 줍니다. 좀 더 배짱으로 판매하는 직영점 직원들의 판매 수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