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악의적인 급정거가 문제는 맞지만 급정거의 의한 사고는 제동거리 미확보인거죠
급정거라는것은 여러 이유로 도로에서 언제든 돌발적으로 일어날수있기때문에
안전거리 확보가 교통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어쩔수없는거죠
희안하게 안전거리를 지키는사람이 호구취급받는다는게 큰문제죠
물론 안전거리미확보도 잘못한거지만
물론 안전거리미확보도 잘못한거지만
물론 안전거리미확보도 잘못한거지만
운전면허시험때 배운거맞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사실상 현실에 맞지않은 부분이 있기때문에-
아랫분이 말씀하셧듯이
실제로 안전거리확보하고운전하면 뒤에서 빵빵거리고
특히 신호걸리는부분에서 모든차가 출퇴근시간이나 그럴때 안전거리를 지키고 가다보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하고
위협운전에 그 안전거리 사이로 끼어들기 등등
여러모로 지키기어려운 현실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여튼
이게 안타깝다는거지
'안전거리 지키지 말자 안전거리 좆까라그래' 이게 아닙니다 쫌;
운전 하루도 안빼고 하고있고 자랑은아니지만 지금까지 사고한번 내본적없습니다
제가 말하고싶은건
교과서적인 그놈의 안전거리 미확보에만 목메지말고
사고 책임부분에서
무엇보다
사고를유발한
급정거한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한다는건데
그부분이 그냥 넘어가는것에 더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글이지
급제동에 책임을 물어야한다면 따져야할게 많아지고 불확실한게 많아지죠
어차피 지금도 블박이있다는 전제하면 급제동자체에 악의적인게있는지를 어느정도 따지긴하니까요
문제는 도로에서 차량은 서는것보다 달리는걸을 위주로 제어하는것이 맞죠
달리는차가 힘에의해서 굴러가는것이라 여러사유로 제동은 어쩔수없는것으로
봐야하기때문 그사유와 상황을 정확하게 가리기 너무어려운것이죠
급제동에 문제를 삼아야한다는것 자체도 현실에 맞지않는것이 되는것이죠
교통법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안전거리확보인건 사실이니까요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안전거리미확보로 발생하기때문이죠
택시 뒤따라가다가 직선도로에서 진짜 1차로 중앙선에서 뜬금없이 급정거
도로중간에 서버림 -_-;)
그리곤 슬슬 눈치 보면서 불법 유턴(반대편 사람태우려고)
브레이크등 불이 들어오길래 속도 줄이나? 싶어서 브레이크 발 올리고 준비하는데
어어? 걍 서버림?! 늦었다!!! 싶어
우측차선으로 차로 변경 하려고 하니 버스가 달려옴
중앙선 넘어 피하려고하니 택시가 유턴하는것과 동시에 운전석 박을것 같음!!!
(핸들 더 꺽으면? 반대편 인도로 돌진할각)
캬~ 이거 단 1~2초만에 제 머릿속에서 일어난 판단이라는게 참 신기 하더군요
가장 안전빵 택시 뒷꽁무니를 꽝! 박으니 택시는 핸들 돌려서 악셀 밟는 타이밍
(한마디로 백미러 전혀 안보고 뒤에 내가 오는지도 몰랐던 모양)
부왕 과 동시에 꽝! 하니 택시는 맹렬하게 반대편 인도로 돌진 경계석에 꽝!
이때 건너편에 차가 있었어야 했는데 ㅅㅂ (주차된 차량이라도)
그나마 제대로된(?) 경찰조사로 불법 유턴이 목적이였다는걸 알게 되었지만
어찌되었던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하여 7:3 (제가 7입니다.)
리얼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더 천천히 가면 또 뒷차들도 난리고 에효
고속도로에서도 진짜 추월각이 아닌데 택시 끼어들어서 멘붕 온적도 많음 ㅇㅇ
나와 앞차 거리는 100미터쯤 되는데 내 차 진짜 코앞으로 뜬금없이 쓱~ 와 심쿵!
지 차선 트럭때문에 밀릴까봐 와 ㅅㅂ 여기 울산-양산 고속도로에는 유난히 택시가 많기도 함 ㅇㅇ
근데 고속도로도(고속화도로 포함) 아닌 일반 시내도로에서 갑자기 앞차가 섰을때를 대비한 안전거리 대로 모든 차량이 다니면 시내에서 차들이 다닐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속도계에 표시된 속도에서 -15m를 한것이라고 하는데(80키로 미만시)신호등과 신호등 사이에 거리에 차 몇대 안들어 갈거같아요.
우리모두 안전운전
저도 운전하면서 택시랑 싸운 게 한두번이 아님...깜빡이 넣고 옆차선에 아무것도 없는 거 확인하고 들어가는데 그 2~3초 사이에 어디서 튀어나와서 클락션이랑 라이트로 태양권 시전하면서 들어와서 반사적으로 반대편으로 핸들 꺾고 피한 적이 있었죠..다행인 건 그때가 차량이 거의 없는 시간이라서 중앙선 넘어간 제 차랑 부딪힌 차가 없었다는거..
더 열받았던 건 그렇게 ㅈㄹ한 택시 나보고 욕하는 거..나도 거의 삼촌뻘 아저씨한테 욕하고 그랬는데..더 심하게 욕할 걸 이란 아쉬움이 컸습니다